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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3:37:05

오코노기 모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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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황혼소녀×암네지아의 등장인물.

드라마CD판 성우는 이세 마리야. TVA에선 후쿠엔 미사토.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금발 쇼트 헤어의 여학생. 세이쿄 학원 중등부 2학년 4월 2일생으로 테이치의 선배이다.

7대 불가사의 중 첫 에피소드인 숨바꼭질 편에서 첫번째 의뢰인으로 나와 테이치가 악령 퇴치하는 모습을(사실 유코였지만) 보고 반하여 괴기 조사부 활동에 계속 참여한다. 동아리의 참여율은 제일 높은 편이지만 괴기 조사부 정식 부원은 아니고 원래 제3 신문부 부원. 신문부 소속이라 그런지 괴담 냄새를 기막히게 맡고 계속 괴담거리를 물고오는 괴담 셔틀 포지션이다. 24화에서 기존에 있던 사하라가 고등부로 진입하게 되면서 제3 신문부 차기부장으로 취임하기로 결정.

유코의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그 존재와, 테이치에게는 그 모습이 보임을 키리에가 가르쳐준다. 가업은 과자 만들기로 밝혀졌다.

속을 숨기는 키리에와는 다르게 대놓고 1권부터 테이치를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는데다 4권에서 유코의 기억상실로 테이치와 유코가 잠시 멀어졌을때 은근 대쉬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테이치에게 본격적으로 호감 표현을 팍팍 하지만 테이치는 유코한테 꽂혀있었던지라 효과는 없었고 나중에 테이치가 유코한테 고백하는 장면을 직관하는데 이때 좌절하거나 질투를 표시하기는 커녕 오히려 테이치가 대단하다고 추켜세워주며 자기는 귀신 유코씨는 이길 수 없다며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에도 꾸준히 등장하며 괴담조사부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괴담조사부의 멤버들중에서는 유일하게 유코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본인은 유코가 단발 머리를 한 전형적인 하나코씨 모습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예 동떨어진 이미지로 상상하면 못보는게 아닐까 키리에가 추론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