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마법사의 약속)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color=#f7f737,#c7c807><width=25%><bgcolor=#ffffff,#712027> [[오즈(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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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width=25%><bgcolor=#ffffff> [[아서(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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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width=25%><bgcolor=#ffffff> [[리케(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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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width=25%><bgcolor=#ffffff> [[카인(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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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

<colcolor=#ffffff> 19. The Sun : 태양 오즈 オズ \| Oz

성우	콘도 타카시
소속	중앙 국가[1]
나이	2000세 이상
생일	4월 27일
키	185cm
직업	마왕
가족 관계	기억나지 않음
문장	왼쪽 쇄골 아래
재앙의 기묘한 상처	밤에 마법을 쓰면 잠이 든다[2]
특기	파괴마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잔얼음 분별이 없는 이
잘하는 것 못하는 것	거의 모든 마법 붙임성 있게 구는 것
주문	ヴォクスノク 복스노크[3]
마도구	지팡이
마나 에리어	성의 가장 높은 탑에서 보는 세빙의 경치
아뮬렛	병에 채워 넣은 잔얼음의 환영
마법의 성질	기후 조절 공간 이동[4]

1. 개요2. 캐릭터 정보

2.1. 비주얼2.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3.2. 메인 스토리3.3. 너에게 꽃을, 하늘에 마법을

4. 관계 및 호칭

4.1. 상세 인물 관계

5. 요리6. 보이스7. 카드8. 각성 캐릭터9. 만우절10. 여담

1. 개요

“무리를 짓는 것은 무의미하다. 살아남는 자가 살아남을 뿐이다.”

일찍이 세상을 지배한 최강의 마법사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최강의 마법사. 다른 사람에게 간섭받는 것을 성가시게 여기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적다. 냉혹하고 매정한 마법사라고 불리고 있지만…….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등장인물.

2. 캐릭터 정보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마왕이자 세계 최강의 마법사. 한 나라를 멸망시킨 적도 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도 강하고 위험한 북쪽의 마법사를 거느릴 수 있는 건 오즈 정도다 등의 강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강한 힘으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역사책에도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소문이 와전되어 여러 책에 묘사나 외관이 흉악한 괴물로 적혀 있어 대부분의 인간과 마법사들은 오즈의 이름을 들으면 벌벌 떤다. 한때 세계를 지배했다는 것은 사실이나 어떤 계기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다.

기묘한 상처는 밤에 마법을 사용하면 잠에 빠지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잠을 자지 못하는 미스라와는 반대다. 약한 마법을 사용하면 얕은 잠에 빠지고 강한 마법을 사용할수록 깊게 잠에 빠진다. 그래서 요즘은 물리 공격을 배운다고 한다. 현자와 접촉하고 있으면 밤에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오즈의 감정에 따라 날씨가 변한다. 이로 인해 자신과 함께 지내던 아서가 중앙 나라에 돌아가자 북쪽 나라에 엄청난 눈폭풍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동사했다고. 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주 쓰는 마법도 천둥을 내리치는 마법으로, 오즈를 죽이려고 하는 오웬, 미스라, 브래들리가 지독하게도 많이 당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말이 없었고, 현재가 말수가 매우 많아진 것이라고 한다. 아무도 자신을 만지게 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건들면 바로 공격했다고 한다. 아주 먼 옛날부터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즈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적을 쓰러뜨리면서 점점 강해져 세계 최강이 된 것.

[메인스토리 스포일러 ▼]: 북쪽 나라에서 태어나 쭉 북쪽 나라에서 살아왔는데 어째서인지 중앙의 마법사로 소환되었는데, 자신에게 세계를 알려주고 양아들이나 다름없는 아서가 현자의 마법사로 뽑히면 죽는다는 예언을 받아 아서를 살리려고 아서 대신 중앙의 마법사로 뽑히기 위해 운명에 개입했다고 한다.[5] 스노우와 화이트는 이걸 듣고 경악. 하지만 플레이어인 지금의 현자가 아서를 소환해버려 결국 무로 돌아가버렸다.

2.1. 비주얼


통상	퍼레이드 의상	훈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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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블랙 컬러의 장발을 포니테일로 묶고있으며, 눈동자는 붉은 색이다. 머리를 풀면 허리 밑까지는 가뿐히 내려간다. 설정상 외관은 피가로보다 젊어보다고 한다. 평소에는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지만 전투를 하거나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분위기가 매우 압도적으로 변한다.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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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과묵하고 말이 서투르다. 남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도 힘들어 한다. 그렇게 살고 있던 도중 아서를 만나고, 호기심이 왕성한 아서를 위해 세계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여 점점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들 같은 존재인 아서에게 칭찬하는 것도 서툴러서 카인에게 한소리 듣기까지도. 그러나 오랜 세월을 살아온 만큼 히스클리프나 카인, 아서, 미틸 같은 어린 마법사들에게 조언해주는 장면도 나온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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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아주 먼 옛날 북쪽 나라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마력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북쪽의 마법사들의 표적이 되어서 자주 싸움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마법사들을 죽이면서 마나석을 먹고 지금처럼 마력이 매우 강해진 것. 이후 스노우와 화이트가 오즈를 주워가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 매우 말이 적었고 자신을 만지는 것 또한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과묵하게 지내왔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게 덤비는 사람들, 마법사들,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사람들, 오즈의 비호를 바라는 인간들로 인해 많은 것들에 얽혀져갔고 결국 자신의 자유를 위해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 오즈의 이름이 세계에 떨쳐지기 시작하고 마왕 오즈라는 이름이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샀다. 그러나 세계를 완전히 지배하지는 못하고, 도중에 어떠한 이유로 세계의 반만 지배하고 도중에 포기한다. 이후로는 다시 북쪽 나라로 돌아와 자신의 성에 틀어박혀 살게 되지만, 주변에 북쪽 나라의 인간들이 오즈의 도움을 요청해도 신경쓰지 않고 성에서 혼자 고독하게 살아간다.

이후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북쪽 나라에 버려진 아서를 발견하고 아서의 강력한 마력을 느껴 잡아먹기 위해 자신의 성으로 데려온다. 처음에는 정말로 아서를 잡아먹을 생각이었지만, 아서는 오즈를 전혀 경계하지 않고 오히려 편하게 대하면서 점점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초반에는 아서가 고열이 났을 때 얼음물에 그냥 담궈버릴 정도로 타인과 살아가는 것에 매우 어설픈 태도를 보였으나, 아서와 지내면서 오즈 본인도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팬케이크도 계속해서 태우면서 팬케이크를 성공적으로 굽기까지 한다.

그러나 아서가 중앙 나라로 돌아가게 되고, 매우 큰 슬픔에 빠져 북쪽 나라의 기후가 급격하게 나빠지자[6] 북쪽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동사하게 된다. 결국 아서가 성에 없다는 슬픔으로 인해 자신의 성에 있던 아서의 방의 물건들은 전부 불태우고 재를 모아 되살리기를 수천 번이나 반복한다. 이 짓은 스노우와 화이트가 마음을 망치기 전에 그만두라며 아서의 방의 물건들을 태운 재를 어딘가로 숨겨버리면서 막는다.

아서가 중앙 나라로 돌아가고 나서는 검은 새로 변신해 몰래 그랑벨 성에서 지내는 아서를 지켜본 듯 하다.[7] 그리고 오즈는 중앙 나라의 현자의 마법사로 소환된다.

3.2. 메인 스토리

1부 2장에서 첫 등장. 죽어가는 파우스트를 보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현자가 등장해 현자의 힘을 빌려 파우스트를 살린다. 그리고 카인이 그런 오즈에게 우리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지만 운명은 바꿀 수 없으니 의미가 없는 짓이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9장에서 재등장한다. 아서, 카인, 리케가 오즈를 설득하기 위해 북쪽 나라로 향한 것. 북쪽 나라에서 현자와 중앙의 마법사들과 조우하지만 오즈가 없는 사이 현자의 마법사로 뽑힌 아서를 보며 절망한다. 아서는 그동안 계속 키워주셨는데 연락도 없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이제는 본인도 현자의 마법사니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말을 건네보지만 오즈는 그대로 사라진다. 중앙의 마법사들은 아쉬운 반응을 남기지만, 갑자기 그랜드 드래곤이 나타나 엘리베이터로 급하게 도망치고 사라진줄 알았던 오즈는 중앙의 마법사와 현자를 지키기 위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의 문은 닫히고 중앙의 마법사와 현자와 다시 헤어지게 된다.

13장에서는 중앙 나라에서 열리는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에서 스노우, 화이트를 제외한 북쪽 마법사들을 전부 데리고 온다.그리고 현자를 괴롭히고 있는 오웬에게 현자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하여 오웬을 내쫓고, 현자에게 본인의 이름을 잊지 말라고 하나 현자가 오즈는 아서의 양부모냐는 말을 하자 바보 같다는 대답을 한다.그렇게 계속 현자와 발코니에 있다가 빈센트가 오즈에게 중앙 나라의 탑의 복구를 부탁하여 마법을 사용해 복구하려고 하나, 기묘한 상처로 인해 잠에 들고 만다. 미스라와 함께 들어온 아서가 이를 보자마자 당황하며 오즈를 깨우지만 다시 한 번 마법을 사용해 또 잠에 빠지고 만다. (...) 미스라와 오웬이 이 틈을 타 오즈를 죽이려고 하여 아서가 나서자 아서를 지키라며 갑자기 피가로를 소환하고, 이때 피가로가 사실은 북쪽의 마법사임을 밝힌다. 피가로를 소환하고 피가로도 전투 태세에 돌입하려고 하나, 갑자기 루틸과 미틸이 피가로에게 케이크를 먹자며 부르러 와서 싸움은 흐지부지 끝나게 된다.

이후 다시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17장에서 오웬이 니콜라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아 인간의 마법사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좋아졌고, 빈센트와 아서가 대화를 하던 도중 빈센트가 오즈가 중앙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서 아서를 주웠다는 말을 하자 아서가 반박하는데, 그때 아서와 빈센트 사이에 등장하여 빈센트에게 이런 아이를 줍지 않아도 충분히 중앙 나라를 지배할 수 있다며 빈센트를 잿더미로 만들려고 한다. 이에 아서는 오즈로부터 빈센트를 지키고, 근처에 있던 중앙의 병사들은 역시 아서 님은 우리 편이라고 아서를 찬양한다. 빈센트를 공격하려고 했던 것은 아서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행동한 것. 그리고 아서를 두고 다시 떠나는데, 성에서 나가면서 키가 자랐구나 라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다.

20장에서는 미스라와 또 싸울 뻔하다가 미스라가 급하게 공간의 문을 열어 어딘가로 가는 바람에 다행히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토비카게리를 막기 위해 스노우, 화이트, 현자와 함께 아서가 있는 그랑벨 성으로 향하는데, 다른 마법사들은 망자들과 싸우고 있지만 오즈는 밤이라서 마법을 쓸 수 없는 상태. 아서 또한 검은 새로 변한 니콜라스를 상대하러 하늘로 날아가자 하늘에서 싸우고 있는 아서를 보며 마법을 쓸 수 없는 자신의 손을 씁쓸하게 바라보다가 현자에게 파우스트를 살렸을 때처럼 자기에게 마력을 줄 수 없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현자와 손을 잡아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하늘의 달을 노려보며 현자에게 운명을 함께 해달라는 말을 하고 현자의 손을 잡고 같이 발코니에서 뛰어내린다.

오즈: 힘을 다오, 현자. 너는 우리를 이끄는 자. 나를 믿어라. 나도 너를 믿는다.

현자와 오즈가 손을 잡으며 하늘에서 낙하하고 있던 도중, 점점 낙하 속도가 느려지며 오즈는 밤에 마법에 사용하는 것에 성공한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오즈는 하늘에서 현자를 껴안은 상태로 천둥 마법을 사용해 아서와 같이 싸우고 있던 서쪽의 마법사들을 감탄하게 한다. 그리고 복구하기로 했지만 기묘한 상처 때문에 복구하지 못한 중앙의 탑을 복구함과 동시에 토비카게리를 해치우는 것에 성공한다.

사건이 모두 마무리 되고 나서는 아서와 함께 콕로빈, 드라몬드와 만나고 드라몬드와 함께 아서가 호기심이 많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21명의 현자의 마법사들과 함께 다시 열린 현자의 퍼레이드를 즐기는 것으로 메인 스토리 1부가 끝이 난다.

3.3. 너에게 꽃을, 하늘에 마법을

갑자기 중앙 나라의 그랑벨 성을 습격해 카인과 대치하고 있던 오레올린이라는 마녀를 잡아서 구금한다. 이후 피가로와 이야기 하기 위해 옆에 있던 미틸과 리케를 강제로 마법으로 재우고, 피가로와의 대화를 통해 남쪽 나라의 병의 늪도 습격을 당했다는 정보를 얻고 파우스트의 언급으로 인해 멸종했던 고대 마물들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로는 계속해서 등장이 없다가 9화에서 등장한다. 그랑벨 성에서 진행되는 다섯 국가의 회의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마녀들이 오레올린을 구하기 위해 그랑벨 성을 습격하여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하필 밤이라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아서의 서포트 덕분에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잠에 빠지게 된다.

갑작스러운 마녀들과 마물의 등장으로 인해 구역으로 나뉘어져 마법사들이 마녀들과 대치하게 되는데, 마법을 사용하지 못해 아서와 함께 가시덤불 투성이가 된 그랑벨 성에 그대로 남아있던 오즈는 파우스트와 레녹스, 현자와 그랑벨 성의 홀에서 만나게 되지만 현자가 갑자기 가시덤불에 어디론가 끌려가 버리고 현자가 끌려가기 전에 졸음에 비틀거리면서까지 마법을 사용하여 현자를 구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현자는 사라지게 된다.

현자가 가시덤불에 빨려들어가고 나서는 아서, 파우스트, 레녹스와 함께 현자를 걱정하면서 밤이라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아서에게서 검을 받는다. 오즈를 제외한 나머지 마법사들이 마법을 사용하면서 가시덤불을 없애보지만 출입문은 봉쇄된 상태였고, 누군가가 금단된 주술을 사용해 그랑벨 성이 가시덤불 투성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던 도중 오레올린이 습격하게 되고 오레올린에게서 본인의 기척이 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마녀들은 사실 인형이었고 오즈의 피를 매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현자의 마법사들을 상대하던 마녀들은 사실은 전부 죽은 자들에 조종당하던 인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녀들은 결국 마수의 먹이가 될 거라는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마녀들이 조종하던 마수들이 역으로 마녀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성의 가시덤불에 빨려가는 오레올린을 잡으러 가는 아서를 그저 인형일 뿐이라며 말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아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오레올린은 결국 사망하게 되고 마수 리바이어던을 봉인하기 위한 영웅의 유물, 보검 칼레트부르흐를[8] 가지러 아서와 함께 그랑벨 성의 보물고로 향한다.

보물고로 가는 동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오즈를 대신해 아서가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결국 아서는 지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9] 그러던 도중 오즈의 피에 닿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시덤불을 보고 자신의 피를 매개로 하여 아서에게 마력을 주기로 한다.

오즈: 너라면 반드시 할 수 있다. 자신을 믿어라, 아서. 영웅의 피를 잇는 아이여, 너는 운명에 맞서 북쪽의 눈보라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너의 길을 막는 것 따위는 아무것도 없다.

아서에게 마력을 주자마자 마법을 사용한 여파로 오즈는 잠에 빠져버리지만, 오즈의 마력을 성공적으로 받은 아서는 보물고까지 가지 않고 자신의 손에 직접 보검을 소환하여 잠든 오즈를 지키면서 보검을 사용해 가시덤불을 잘라내고 다시 파우스트와 레녹스가 있는 쪽으로 돌아간다.

아서는 미스라 쪽을 돕기 위해 공간의 문을 통해 바다 쪽으로 건너가고, 드디어 현자가 있는 곳을 알아낸 파우스트와 레녹스를 따라 현자와 사건의 원흉인 오비시우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오즈가 나타나도 오즈가 밤에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오비시우스는 위풍당당한 태도를 취하지만, 오즈는 물리공격을 배웠다며 오비시우스의 머리를 지팡이로 때려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현자와 접촉하여 마법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오즈는 오비시우스를 끝장내려고 하지만, 옆에 있는 현자에게 마법사가 죽는 광경을 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하고, 아니라는 대답을 한 현자를 배려하기 위해 현자의 고개를 강제로 숙이게 하고 오비시우스를 죽인다.

모든 상황이 마무리 되고, 오즈의 마법으로 그랑벨 성도 원래대로 돌아오자 다음 날 현자의 마법사들과 함께 그랑벨 성에서 퍼레이드를 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이 난다.

4. 관계 및 호칭

관계 및 호칭
인물	호칭	관계
1인칭	와타시(私)
아키라	현자(賢者)
아서	아서(アーサー)	제자
카인	카인(カイン)	동료
리케	리케(リケ)	동료
스노우	스노우(スノウ)	동료/스승
화이트	화이트(ホワイト)	동료/스승
미스라	미스라( ミスラ)
오웬	오웬(オーエン)
브래들리	브래들리(ブラッドリー)
파우스트	파우스트(ファウスト)
시노	시노(シノ)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ヒースクリフ)
네로	네로(ネロ)
샤일록	샤일록(シャイロック)
무르	무르(ムル)
클로에	클로에(クロエ)
라스티카	라스티카(ラスティカ)
피가로	피가로(フィガロ)	형제제자
루틸	루틸(ルチル)
레녹스	레녹스(レノックス)
미틸	미틸(ミチ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