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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갑악귀 무라마사 3편 역습기逆襲騎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이 하루카.[1]검주를 이용한 아머 레이싱 팀 타무라(タムラ)의 선수로, 뛰어난 기량으로 작년에는 10승을 달성했다고 한다. 아버지 오우지 스구루도 레이서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꿈을 접고 딸인 미사오가 이어서 활약하고 있다. 표정변화가 적고 말을 짧게 하는 조용한 성격.
스구루의 부탁으로 스폰서들에게 성상납을 하고 있다.
2. 스토리
사실 그녀와 스구루는 부녀가 아니라 나이차가 나는 배다른 남매이다.
스구루의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어 나온 아이인데 미사오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는 죽었고 어머니는 그대로 다른 남자에게 가버려서 스구루와 미사오만 남게 되었고 아머 레이스 밖에 모르던 스구루는 그녀에게 아머 레이스를 가르쳤고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힘들었지만 그 곳에는 스구루의 애정이 있었고 설령 그것이 애정이 아니더라도 오빠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만으로 기뻤다.
야마토 GP에서 우승(1위인 상대를 방해해서 사고로 위장해 죽게 만들었지만)하고 카게아키에게 부정행위를 지적받을 때 스구루가 저항하다 은성호의 '알'을 미사오에게 넘겨주며 사망했고 그녀는 그것을 품은 채 자신의 레이서 크루스인 어벤지를 입고 스구루의 비원 이었던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추격하던 카게아키는 자기가속과 중력가속을 겹쳐 걸고도 도저히 그녀를 따라잡지 못하자 골에서 대기하여 전자발도를 시전, 어벤지는 대파되지만 스구루의 집념이 낳은 검주가 지켜준 덕분인지 살아남았다. 각 루트의 최대 분기점이 이 시점으로, 영웅편과 복수편 분기에서는 각각 카나에와 이치죠우가 대신 살해당하지만 진 엔딩으로 향하는 마왕편 분기에서는 미사오가 카게아키에게 죽임을 당한다.
3편의 제목인 역습기라는 이름이 그녀에게서 나오는데 어벤지로 가속을 할 때 내뱉는 말에 역습기(Avenge ・The ・Blue) 단어가 나온다.
[1]
오오토리 하나에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