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
스테이지 1 |
1주 (2/15~18) |
2주 (2/22~25) |
3주 (3/1~4) |
4주 (3/8~11) |
5주 (3/17~18) |
PO (3/22~25) |
결산 |
스테이지 2 |
1주 (4/5~8) |
2주 (4/12~15) |
3주 (4/19~22) |
4주
(4/28~29) |
5주 (5/3~6) |
PO (5/10~13) |
결산 |
스테이지 3 |
1주 (6/7~10) |
2주 (6/14~17) |
3주 (6/21~24) |
4주 (6/28~7/1) |
5주
(7/7~7/8) |
PO (7/12~15) |
결산 |
스테이지 4 |
1주 (7/26~29) |
2주 (8/2~5) |
3주 (8/9~12) |
4주 (8/16~19) |
5주
(8/25~26) |
결산 |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포스트시즌 현황
이번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플레이오프가 없는 가운데 대부분의 팀이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순위 상위 6팀에 들면 플옵 자동진출이 되며, 7위부터 12위까지 팀은 토너먼트를 거쳐 최상위 2팀에게 플옵 진출권을 주는 플레이 인(PLAY-IN) 진출권을 얻게 된다.4주차 시작 시점에서 이미 진출이 확정된 밴뉴숔 3팀과 탈락이 확정된 휴스턴, 토론토, 워싱턴, 메이헴을 제외한 팀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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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6 확정팀 (~3주차):
밴쿠버 타이탄즈,
뉴욕 엑셀시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TOP 12 확정팀 (~3주차): LA 글래디에이터즈, 항저우 스파크,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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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191919> 팀 | 조건 |
LA 글래디에이터즈 |
<TOP 6 가시권, 항저우/발리언트 전 잔여> 승패수로 보나 승점으로 보나 남은 팀들중 가장 TOP 6에 들기 좋은 상황이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와 승점 상황에 따라 TOP 6에 들어갈수 있다. |
항저우 스파크 |
<TOP 6 가시권, 댈러스/글래디/상하이 전 잔여> 역시 TOP 6를 바라볼수 있는 성적이지만 최근 경기력이 1승 3패로 많이 좋지 못하다. 댈러스 전에서 승점을 많이 따내고 다른 팀들의 결과가 항저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면 글래디에게 크게 지더라도 TOP 6에 들수 있다. |
런던 스핏파이어 |
<TOP 6 가시권, 애틀랜타 전 잔여> 애틀랜타 전을 이기면 높은 확률로 TOP 6가 확정된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은 상황이라 애틀랜타 전에서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그러나 애틀랜타 또한 현재까지 스테이지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
서울 다이너스티 |
<TOP 6 가시권, 상하이/필라델피아 전 잔여> TOP 12에 드는건 성공했으나 남은 경기가 상하이와 퓨전이라 TOP 6까지 노리는건 매우 힘들어보인다. 7-8위 안에 들어서 플레이인 부전승 시드를 따내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시즌 내내 세트 득실 관리를 잘한 터라 남은 경기 모두 승리를 한다면 다른 경기[1] 결과에 따라 TOP 6를 노리는 것이 가능성이 낮지는 않다. 기적의 경우의 수[2]로 4위까지 올라갈 수는 있으나 각 팀들의 경기력들을 감안했을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도 상하이보다 형편이 나은 편. |
상하이 드래곤즈 |
<TOP 12 가시권, 서울/파리/항저우 전 잔여> 스테이지 3에서 다딜 조합으로 33을 깨부쉈던 상하이는 정작 222 고정이 되고나서는 1승 3패로 부진하고 있다. 그래도 이미 한번 이겼던 서울과 파리라는 해볼만한 조건이라 상하이가 다시 경기력을 끌어모은다면 7-8위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
광저우 차지 |
<TOP 12 가시권, 댈러스 전 잔여> 스테이지 4 들어서 급상승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은 경기도 댈러스라 TOP 12는 거의 확정인 것으로 대부분 보고 있다. 이전 성적때문에 TOP 6에 드는건 불가능하지만 현재 경기력이면 충분히 플레이 인 최상위 2팀에 들수 있어보인다. |
필라델피아 퓨전 |
<TOP 12 가시권, 서울 전 잔여> 승점 상태가 좀 많이 좋지 않아서 웬만하면 서울전을 이겨야 한다. 만일 서울전을 패배 시 하위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TOP 12에 들 수 있냐 아니냐가 갈린다. |
애틀랜타 레인 |
<TOP 12 가시권, 워싱턴/런던/댈러스/보스턴 전 잔여>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4주차에서는 워싱턴과 런던이라는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하지만 5주차에는 스테이지에서 전패를 기록 중인 댈러스와 보스턴이라는 쉬운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워싱턴과 런던에서 어느 정도 선방하고 5주차에서 전승한다면 어렵지 않게 TOP 12 안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청두 헌터즈 |
<TOP 12 가시권, 쇼크/휴스턴 전 잔여> 12승을 기록하고 있어 위태로운 상황인지라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벌어놓아야 한다. 휴스턴의 경우 이미 포스트시즌도 탈락했고 이번 스테이지에서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쇼크이다. |
LA 발리언트 |
<TOP 12 가시권, 보스턴/글래디/쇼크 전 잔여> 11승을 기록하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리를 많이 거두어야 한다. 전패를 기록 중인 보스턴을 상대로는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글래디전과 쇼크전이다. 보스턴을 이기더라도 글래디와 쇼크 상대로 패배한다면 TOP 12 안에 들지 못할 수도 있다. |
댈러스 퓨얼 |
<TOP 12 가시권, 항저우/광저우/애틀랜타 전 잔여> 스테이지 전패를 기록하고 있고, 시즌 전체로 본다면 현재 9연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많이 힘든 상황이다. 남은 경기를 최대한 승리해야 TOP 12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어려워 보인다. |
파리 이터널 |
<TOP 12 가시권, 상하이/워싱턴 전 잔여> 1패를 더 기록하면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기 때문에 그나마의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승을 해야 한다. 문제는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워싱턴과의 경기가 남아있다는 점이고, 애틀랜타와 청두가 1승을 각각 더 기록하면 자신의 경기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
보스턴 업라이징 |
<TOP 12 가시권, 플로리다/발리언트/뉴욕/애틀랜타 전 잔여> 1패를 더 기록하면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다. 보스턴은 현재 스테이지 전패를 기록하고 있고, 이번 스테이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팀들과 경기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
2. 8월 16일
8월 16일 금요일 | |||||||||||
오전 09:30 | |||||||||||
보스턴 업라이징 |
0 | 4 |
플로리다 메이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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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결과 | 승 | |||||||||
오전 11:00 | |||||||||||
댈러스 퓨얼 |
1 | 3 |
항저우 스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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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결과 | 승 | |||||||||
오후 12:30 | |||||||||||
서울 다이너스티 |
3 | 1 |
상하이 드래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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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결과 | 패 |
2.1. 1경기 BOS 0 : 4 FLA
스테이지4 4주 1일차 1경기 (2019. 08. 16.)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할리우드 |
66번 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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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 1 | 0 | 0 | |
2 | 3 | 2 | 1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ayaplayer |
플로리다 메이햄은 창단 최초로 4대0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 보스턴은 이 경기 패배하면서 트래직 넘버가 소멸, TOP 12에 탈락했다. 메이헴에서 4세트때는 ARMAMENT 출신 메인탱커인 Karayan이 첫 경기를 치렀고 오랜만에 xepher가 출전했다.
2.2. 2경기 DAL 1 : 3 HZS
스테이지4 4주 1일차 2경기 (2019. 08. 16.) | |||||
리장 타워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쓰레기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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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 0 | 3 | 1 | |
0 | 3 | 2 | 4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odsB |
항저우의 이번 스테이지 전적은 1승 3패로 매우 좋지 않은 상태. 항저우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 경기를 이기고 승점까지 넉넉히 챙겨놔야 유리한 고지에 설 가능성이 생긴다.
항저우가 이기면서 TOP 6의 최소승수는 16승이 되었고, 이미 13패를 기록한 광저우, 퓨전은 TOP 6 경우의 수가 소멸하였다.
오랜만에 1세트에 출전한 타이무가 리퍼, 맥크리로 팀을 캐리하며 연패를 끊을수 있얼것처럼 보였지만 2세트부터 타이무가 AKM으로 교체되면서 항저우에게 썰렸다. 특히 GODSB와 AKM의 위도우 체급차이가 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AKM의 기량은 좋지 못했고 반대로 GODSB의 위도우는 팀을 캐리할정도로 폭발적이었다.
2.3. 3경기 SEO 3 : 1 SHD
스테이지4 4주 1일차 3경기 (2019. 08. 16.)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66번 국도 |
||
2 | 2 | 1 | 0 | 3 | |
1 | 0 | 0 | 2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leta |
다시 만난 용과 호랑이. 항저우가 이기면서 두 팀 모두 한 경기라도 지면 경우의 수가 소멸한다. 이 경기에 의해 두팀 중 한팀은 무조건 TOP 6 탈락히 확정된다. 하지만 이긴다 하더라도 항저우를 따라잡기 버거운건 마찬가지. 두 팀 모두 7~8위를 노리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러나 런던이 애틀랜타에게 패배한다면 세트 득실로 따라잡을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어 다른 경기의 결과에 따라 세트 득실이 높은 서울은 상하이와 필라델피아를 모두 적은 점수 차로라도 승리하면 런던을 앞지르는 경우의 수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스테이지 4에서 보여 온 여러 문제점을 해결했는지가 의문. 상하이 또한 서울을 잡고 2경기나 더 남아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런던 패배라는 전제만 이루어진다면 세트 득실로 런던을 앞지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여전히 최상급은 아니지만, 토론토전을 기점으로 팀 전체의 기량이 꽤나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나 핏츠는 출범시즌의 플레타처럼 팀을 캐리하고 있으며, 마블-미셸의 합도 올랐다. 플레타는 지난 경기에서 기량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이번 상하이전에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겼지만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내 출전한 모습을 보였다. 플레타 본인의 강점인 파라를 잘 살려낸 플레이와 띵에게 맞파라전 우위를 점했고, 점점 손에 익어가는 메이 플레이로 민첩하고 꼼꼼한 눈보라와 빙벽 설치 각을 보여주어 이니시와 상대 진영 차단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토비는 바티스트의 운용법을 확실히 숙지하였을 뿐 아니라 에임과 궁 설치 위치부터 전반적 힐케어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류제홍은 여전히 한 타에 수많은 긍정적 영향을 주며 적극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공격적인 서브힐러로서의 안정적인 운용으로 포화를 시전중인 띵의 뽕파라를 재우고, 젠야타의 초월 타이밍 역시 아쉬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피츠는 고인워터스 시절의 히트스캔 경험을 살려 먼치킨의 자리를 채우듯 뛰어난 위도우 에임과 포지셔닝, 지뢰 설치 센스와 처음엔 아쉬웠으나 맥크리의 석양 센스와 반응속도, 리퍼 역시 합격점이었다.
상하이 드래곤즈
가면 갈수록 딜러 캐리형 팀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3명의 딜러를 모두 기용할 수 없는게 문제인데, 띵-디엠의 경우 디엠이 위도우, 한조만 할 수 있는게 문제이며 띵-영진의 경우 위도우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진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엔비인데, 로드호그와 디바 둘 다 좋지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으나 왜 계속 엔비를 고집하는지는 의문. 서브탱커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스테이지 초반과 달리 서울이라도 이기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풍부한 딜러 영웅 폭과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부터 고츠 시절 서브탱커로서의 상당히 풍부한 경험들을 한 서민수 선수 외에도, 조금의 삐걱댐은 있더라도 라펠과 후렉, 스티치와 같은 특화점이 분명한 스페셜리스트들을 보유한 상태인 밴쿠버와는 전혀 반대 상황. 띵이나 영진에게 서브탱커 자리를 주자니 둘 다 세 개의 서브탱커 중에 띵은 디바, 영진은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잘 다루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서브탱커 경험이 있는 띵도 디바 유지력이 아슬아슬하기로 유명해서 상하이에겐 서브탱커와 딜러진 정리부터 해야만 하는 골치 아픈 숙제를 안고 있다.
• 경기내용
1세트 일리오스에서는 피츠의 위도우와 플레타의 파라가 활약했다. 플레타는 띵의 파라에 전혀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우위를 점했다. 특히 우물전장에서 서울이 영진의 둠피스트를 피해 계속 돌면서 상하이에 대한 어느 정도 전략을 준비해온 것 같아 보였다. 띵의 파라가 힘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서울의 전략적인 띵 파라 철벽 마크가 컸다. 플레타도 신경써야하고 핏츠 위도우한테 딜각도 주지 말아야하고, 미셸의 그랩에 안끌리게 해야하다보니 활동에 제약이 컸던 것. 띵이 철저하게 마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진 둠피스트는 지상 라인을 혼자서 다 털어먹는 괴력을 발휘해 3세트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였다.
2세트 하나무라 서울의 선공에서는 플레타의 파라로 손쉽게 뚫어 B까지 빠르게 뚫릴것을 예상했으나 A에서 서울이 궁극기를 과투자해서 계속 막혔다. 서울이 B를 공략하기 위해 2층을 계속 공략했는데, 영진의 둠피스트와 띵의 파라가 들어오는 플레타의 메이, 피츠의 맥크리를 짤라내며 두 딜러의 활약으로 B는 막을수 있을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1분가량을 남겨두고 피츠의 석양이 파르시를 잘라내며 2점 획득.
상하이는 띵파라 영진둠피의 본인들이 자신있어하는 조합을 들고나왔으나 피츠의 솜브라가 띵을 잘 견제하고, 빠른 EMP 사이클링과 다인궁, 류제홍의 나노강화제 덕분에 완막에 성공한다.
3세트 블리자드월드 상하이의 선공에서는 미셸과 마블의 호리사가 갈고리 연계로 힐러들을 짤라주며 완막에 성공하고, 서울의 공격에서도 두 탱커의 활약으로 무난하게 한칸을 먹어 1점을 추가한다.
4세트 66번국도 상하이의 선공에서는 서울이 무기력하게 계속해서 짤리면서 2점까지 한번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3점 직전에서 서울이 가진 모든 궁극기를 쏟아부어 멈추는데 성공했지만 상하이의 공격을 막을 궁이 없었다. 그러나 상하이가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결국 서울이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서울의 공격에서는 승리가 확정되고 가벼운 마음이었는지,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블리자드 월드에서의 탱커 스킬 연계는 찾을수 없었고, 진 한타에서 플레타가 눈보라를 쓰는 등 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마지막 한타에서 디바로 바꿔온 미셸이 눈보라를 먹고 류제홍의 초월이 올라가며 1점을 먹을수 있을것처럼 보였지만 루피의 힐밴으로 마블과 플레타가 녹고 코마가 화물에 붙으려는 토비를 밀어내며 그대로 종료.
• 경기 후
상하이가 패배하면서 TOP 6 탈락이 확정되었다. 서울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였기 때문에 퓨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가능성이 높진 않아도 타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TOP 6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특히 글래디-항저우전에서 어느 한팀은 무조건 지기에 서울 진출의 가능성을 올려주고 있다. 또한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퓨전 상대로 패배하더라도 득실차가 좋기 때문에 7-8위 내에 드는 것은 확정되었다. TOP 6 내에 들지 못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는 못하더라도 플레이-인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다.
3. 8월 17일
8월 17일 토요일 | |||||||||||
오전 08:00 | |||||||||||
워싱턴 저스티스 |
1 | 2 |
애틀랜타 레인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45 | |||||||||||
청두 헌터즈 |
0 | 4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패 | 결과 | 승 | |||||||||
오후 11:30 | |||||||||||
LA 글래디에이터즈 |
2 | 3 |
항저우 스파크 |
||||||||
패 | 결과 | 승 |
전날 경기 이후, TOP 6에 진입 가능한 팀은 서울 다이너스티와 애틀랜타 레인 두 팀만 남게 되었다. 6위 이내 팀이지만 TOP 6확정이 안된 팀들은 항저우 스파크, 런던 스핏파이어, LA 글래디에이터즈 세 팀이다. 서울과 애틀랜타의 경우의 수는 잔여 경기 전승 후 세트득실이 우위여야 하며, 6위내 팀들은 1승이라도 올리면 플옵 직행이 확정된다. 3경기에서 항저우와 글래디 둘중 한팀은 무조건 TOP 6를 확정짓게된다.
3.1. 1경기 WAS 1 : 2 ATL
스테이지4 4주 2일차 1경기 (2019. 08. 17.) | |||||
부산 |
하나무라 |
할리우드 |
쓰레기촌 |
||
1 | 1 | 1 | 2 | 1 | |
2 | 1 | 0 | 3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rster |
스테이지4 최고의 빅매치. 하필이면 현재 스테이지 전승중인 두 팀이 맞붙는 경기가 이번 스테이지에 있어, 블리자드의 부킹 능력은 각본없는 드라마 수준이다.[3] 워싱턴은 TOP 12를 향해 갈 길 바쁜 애틀랜타를 잡고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릴 수 있을지, 한창 연패하던 와중에도 승점은 나쁘지 않게 관리해 온 애틀랜타는 이 고비를 잘 넘어서 TOP 12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만약 애틀랜타가 앞으로 2승 이상을 거두면 TOP 12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틀랜타에게는 4경기가 남았는데 워싱턴, 런던, 댈러스, 보스턴이다. 워싱턴, 런던은 그렇다치더라도 댈러스, 보스턴은 스테이지 전패를 향해 달려가는 팀이기 때문에 무난히 TOP 12는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막판 최고의 고춧가루이자 경계 대상인 워싱턴을 상대로 애틀란타는 2대1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TOP 6 싸움을 아직 끝내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코리, 베이비베이, 도그맨은 같이 훈훈한 사진을 찍었다. #
3.2. 2경기 CDH 0 : 4 SFS
스테이지4 4주 2일차 2경기 (2019. 08. 17.)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할리우드 |
66번 국도 |
||
0 | 1 | 0 | 1 | 0 | |
2 | 2 | 1 | 2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Viol2t |
샌프란시스코 쇼크
잠깐 주춤했던 밴쿠버와, 몰락한 뉴욕과는 다르게 여전히 매우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딜러 조합도 소화할 수 있는 아키텍트 - 라스칼 듀오는 작년의 카르페 - EQO 듀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트레이서, 둠피스트, 겐지[4]로 엄청난 캐리를 보여준 시나트라도 종종 등장한다. 딜러진의 유동성은 물론이고 각 선수의 캐리력도 엄청나다. 게다가 힐탱진의 단단함에 캐리력까지 높아 완벽에 가까운 팀이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moth가 바티스트를 할 때 증폭 매트릭스를 팀 단위로 사용하는 게 아닌, 개인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등장한다는 것[5].
상대는 3스테이지에서 패배한 전적이 있는 청두. 게다가 청두는 ameng이 Guxue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그냥 중국 국대 그 자체라, Crusty가 청두의 전략을 얼마나 잘 파훼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다. 그리고 이 경기는 사실상 중국 국대 평가전이나 다름없어서, 샌쇽이 이 경기를 승리하든 패배하든 Crusty가 가져올 것은 많다.
우선 샌쇽은 TOP6는 확정이고 디비젼 1등은 밴쿠버 확정이므로, TOP2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상대는 그 뉴욕이므로 이 경기만 이기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샌쇽 입장에서는 이 경기가 매우 중요한데, 향후 옵드컵에서 만날 중국을 미리 만나보는 것은 물론이고 뉴욕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청두 헌터즈
역시나 청두 아니랄까봐 뉴욕을 4:0으로 꺾는가 하면 항저우에게 1:3으로 질 수도 있는, 이번 스테이지도 어김없이 기묘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JinMu는 아무도 딜러를 하지 않던 33메타에서 사실상 혼자 딜러를 했기 때문에 세최딜이라는 밈이 붙었는데, 개그성 밈이 아니라 진짜로 세최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파라, 정크랫, 한조, 둠피스트 등 투사체 딜러를 최상급으로 다루어내고 있다. 이번 경기도 그렇고 옵드컵도 그렇고 아키텍트와의 대결이 기대되는 매치.
청두는 현재 전체 12위로 13위인 발리언트와 1승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승수를 벌어놓아야 한다. 게다가 세트 득실이 안 좋은 편이어서 같은 승수라면 마지막에 위치해 자칫하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내용
이미 승리가 확정된 상태, 4세트에서 쇼크는 라스칼을 힐러로 투입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 경기 후
이 경기에서 쇼크가 승리하면서 광저우와 퓨전, 애틀랜타의 TOP 12 안착이 확정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
말 그대로 청두를 압살해버렸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존에는 딜러진을 라스칼 - 아키텍트로 고정한 후 가끔씩 시나트라가 출전하는 정도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4명의 딜러를 모두 계속 번갈아가며 기용하였다. 게다가 4명의 딜러 모두 폼이 엄청났다! 선수 개개인을 살펴보자면,
- Rascal - 기존에도 메이 - 파라 - 한조 - 맥크리 등의 엄청난 영웅폭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리퍼를 기용해 파르시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4세트에서는 힐러로 moth 대신 라스칼이 등장했는데, 유일하게 33에서도 바티스트를 했던 선수인 만큼 바티스트의 숙련도는 물론이고 브리기테까지 여전히 능숙하게 다루어내며 진정한 FLEX의 면모를 선보였다.
- Architect - 국대 투사체딜러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매 경기마다 라스칼의 캐리에 묻히는 감이 있다. 아키텍트도 영웅폭이 넓은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파라, 메이 등을 기용해 청두를 박살냈다. 다만 파라와 메이 둘다 라스칼에 비하면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
- Sinatraa - 작년 트레원챔의 이미지는 어디로가고 메이, 솜브라, 둠피스트, 겐지, 트레이서 등의 영웅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시나트라가 등장할때 항상 기용하는 둠피스트는 채팅창을 불법으로 도배시킬 정도의 캐리력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
- Striker - 스트라이커가 등장할 때 마다 어딘가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한조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스트라이커의 실력을 다시 입증했다.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폼이 좋았던 것과 별개로 청두를 222 조합으로 4-0 압살은 매우 의미가 큰데, 중국 국대 중 무려 5명이 청두이기 때문이다. 즉 대한민국 국대 코치인 Crusty가 사실상 중국 국대의 전략이나 플레잉 스타일을 확실하게 파악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옵드컵에서는 Ameng이 아닌 Guxue가 출전하기 때문에 레킹볼보다는 오리사가 등장할 확률이 높으므로 청두전과 느낌은 다를 것이다.
쇼크는 이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2위인 뉴욕을 제쳤다. 세트 스코어 차이도 엄청나며 현재 뉴욕의 폼을 보았을때 끝까지 2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두 헌터즈
청두의 레킹볼, 오리사 조합 모두 Crusty에게 간파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두의 아이덴티티인 레킹볼 조합이 힘을 전혀 못 쓴것은 의미가 크다. 레킹볼 - 둠피는 솜브라와 메이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레킹볼 + 솜트는 라스칼이 브리기테를 꺼내며 확실하게 카운터당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선수들 개개인 폼은 좋았다. 진무의 딜러는 여전히 피지컬이 좋았으며, 베이컨잭의 맥크리는 압도적인 킬로그를 올리며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피지컬 측면은 비등했으나 전략 차이로 진 대표적인 경기.
3.3. 3경기 GLA 2 : 3 HZS
스테이지4 4주 2일차 3경기 (2019. 08. 17.)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블리자드 월드 |
66번 국도 |
일리오스 |
||
2 | 1 | 4 | 3 | 0 | 2 | |
1 | 2 | 5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odsB |
풀세트의 치열한 접전 끝에 TOP 6를 확정지은 4번째 팀은 항저우 스파크였다. 세트득실이 좋지 않았던 항저우이기에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슈어포어도 딜러 기량 자체는 좋았지만, GODSB가 더 큰 활약으로 글래디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자료화면에서 실제로 슈어포어가 GODSB를 6번 더 처치했지만, 총 처치수는 GODSB가 30정도 앞섰다.
현재 글래디의 세트득실은 17, 런던은 10, 서울은 16, 애틀란타는 9이다. 서울, 애틀란타 둘다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데, 글래디가 발리언트에 패한다고 가정할때 서울은 이기기만 해도 글래디를 앞서게 되고, 애틀란타가 세트득실 총합 8이상의 3연승을 한다면 TOP6를 확정짓는다.
4. 8월 18일
8월 18일 일요일 | |||||||||||
오전 04:00 | |||||||||||
파리 이터널 |
3 | 1 |
상하이 드래곤즈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5:30 | |||||||||||
LA 발리언트 |
3 | 1 |
보스턴 업라이징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7:00 | |||||||||||
서울 다이너스티 |
1 | 3 |
필라델피아 퓨전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8:30 | |||||||||||
청두 헌터즈 |
3 | 2 |
휴스턴 아웃로즈 |
||||||||
승 | 결과 | 패 |
밴쿠버 뉴욕 쇼크에 이어 항저우 스파크가 TOP6이 확정지으면서 남은 경기는 TOP 12 확정팀(글래디, 런던, 서울, 애틀랜타, 광저우, 퓨전)의 남은 플옵 자동진출권 2자리 쟁탈전과, 아직 탈락 확정이 아닌 팀(상하이, 청두, 발리언트, 댈러스, 파리)의 플레이인 진출권 2자리 쟁탈전이 되었다.
TOP 6의 경우 애틀랜타 레인이 워싱턴에게 이기면서 최고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만일 글래디가 발리언트에게 이기고, 런던이 애틀랜타에게 이기면 두 팀이 17승으로 TOP 6 확정이 되는 것으로 다른 경우의수 없이 끝나지만, 그러지 않을경우 16승 팀끼리 승점전쟁이 된다.[6]
4.1. 1경기 PAR 3 : 1 SHD
스테이지4 4주 3일차 1경기 (2019. 08. 18.) | |||||
리장 타워 |
하나무라 |
왕의 길 |
하바나 |
||
2 | 3 | 3 | 3 | 3 | |
0 | 4 | 2 | 2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innsi |
TOP 12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양 팀 모두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경기이다. 상하이는 서울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TOP 6 가능성이 사라져 버렸지만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여 TOP 12를 확정짓는 것이 중요하다. 14승을 기록하면 TOP 12가 확정되기 때문에 1승만 하면 된다. 파리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TOP 12조차 들지 못하고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TOP 12 말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경기를 포함한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청두를 제쳐야 한다.
파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플레이-인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상하이는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팀적으로 매우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상하이는 섭탱 문제가 크다고 판단했는지, 지난 스테이지에서 로드호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영진을 섭탱으로 기용하기도 하였다.
4.2. 2경기 VAL 3 : 1 BOS
스테이지4 4주 3일차 2경기 (2019. 08. 18.) | |||||
부산 |
하나무라 |
왕의 길 |
하바나 |
||
2 | 2 | 2 | 5 | 3 | |
0 | 1 | 3 | 4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PACE |
TOP 12를 눈앞에 두고 있는 발리언트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어버린 보스턴의 대결. 발리언트는 이번 스테이지에서 3승 1패를 거두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는 반면 보스턴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성적 면에서 앞설 뿐더러 보스턴의 남은 목표가 유종의 미라도 거두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LA 발리언트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팬들은 예측하고 있다.
LAV는 이경기 승리하면서 직전 경기 승리로 플레이인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파리를 완전히 단념하게 만들어줬다.
4.3. 3경기 SEO 1 : 3 PHI
스테이지4 4주 3일차 3경기 (2019. 08. 18.) | |||||
리장 타워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
1 | 1 | 2 | 1 | 1 | |
2 | 0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qo |
TOP 6의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그리고 청두가 패배하면서 TOP 12에 안착이 확정된 퓨전의 대결로, 양팀 모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경기 전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은 현재 TOP 6의 커트라인이 16승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TOP 6를 바라볼 수 있다. 서울이 이 경기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다음 날 런던-애틀란타전의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를 따지면 다음과 같다.
- 런던 승리 : 런던의 TOP 6확정, 애틀의 TOP6 진출 실패. 이 경우 LAG결과에 따라 서울의 TOP6확정.
- 애틀란타 승리 : 서울이 런던 상대로 우위. 애틀란타가 이 경기 포함 이후 경기를 많은 큰 세트득실을 얻지 못하면, 서울의 TOP 6 진출. 서울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면 런던-애틀란타 전의 결과에 따라 서울이 TOP6가 확정 될 수 있다. 애틀란타의 현 세트득실은 +9로 런던전 제외 남은 두 경기를 4대0으로 이겨도 +17이다. 서울의 현 세트득실은 +16다. 서울이 4대0으로 이긴다면 애틀란타는 3대1로 이겨도 애틀란타가 서울을 따라 잡는 경우의 수는 소멸, 서울의 TOP6 진출이 확정된다.
필라델피아 퓨전
퓨전은 7-8위를 노리기에는 득실차가 경쟁팀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인 1라운드부터 시작한다고 봐야 해서 퓨전 입장에서는 어차피 자신의 시드가 거의 확정된 만큼 부담이 되지 않는 경기이다.
•경기 내용
2 세트, 볼스카야, 퓨전의 선공에서 카르페는 위도우로 확실하게 킬을 한후 거점을 밀 생각이있다. 하지만 카르페가 몸샷만 맞출 뿐 제대로 킬을 못내어, 이게 원인이 되어 한칸만 겨우 먹고, 서울에게 완막 당했다. 2라운드에서는 그나마 카르페의 위도가 불을 뿜으면 혼자서 1분 가까이 수비해냈지만, 토비의 증폭매트릭스의 화력에 결국 앞라인이 터지며 서울이 볼스카야를 가져갔다.
•경기 후
전체적으로 피츠와 이코가 엄청난 활약을 한 경기였다. 피츠는 한조 특유의 뜬끔 헤드샷을 보여주며 여러차례 필퓨 공격의 맥을 끊었다.
서울은 여전히 추가시간만 되면 약해지는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서브딜러 포지션에서는 플레타나 일리싯이나 안좋은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플인, 플옵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남기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 과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 경기에 패배하여 TOP6 경우의 수가 소멸하였다. 남은 TOP6 경쟁팀은 애틀란타, 런던 뿐. LAG의 경우 순위는 확정된건 아니지만, 런던, 애틀란타 둘다 LAG보다 우위인 경우의 수가 없기 때문에 6강이 확정되었다.
4.4. 4경기 CDH 3 : 2 HOU
스테이지4 4주 3일차 4경기 (2019. 08. 18.) | ||||||
일리오스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쓰레기촌 |
리장 타워 |
||
1 | 2 | 2 | 2 | 2 | 3 | |
2 | 1 | 1 | 3 | 1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lsa |
- 경기 전
- 경기 결과
5. 8월 19일
8월 19일 월요일 | |||||||||||
오전 04:00 | |||||||||||
런던 스핏파이어 |
0 | 4 |
애틀랜타 레인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5 :30 | |||||||||||
파리 이터널 |
1 | 3 |
워싱턴 저스티스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7:00 | |||||||||||
플로리다 메이헴 |
4 | 0 |
토론토 디파이언트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8:30 | |||||||||||
댈러스 퓨얼 |
0 | 4 |
광저우 차지 |
||||||||
패 | 결과 | 승 |
TOP6와 TOP12(플레이인) 경우의 수가 거의 확정되었다.
- TOP 6: 밴쿠버, 쇼크, 뉴욕, 항저우, 글래디가 확정. 딱 1자리가 남은 가운데 런던 스핏파이어와 애틀랜타 레인에게 기회가 있다. 런던은 애틀랜타전을 이기거나 애틀랜타가 보스턴/댈러스중 한팀에게 지면 올라간다. 애틀랜타는 런던전을 포함해 남은 3경기를 다 이기면 올라간다.
- 플레이인: 서울, 퓨전, 광저우, 상하이가 확정. 한자리는 런던/애틀랜타 중 TOP6에 못들어간 팀이 들어간다. 나머지 한자리는 청두 헌터즈와 LA 발리언트에게 기회가 있는데 발리언트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지면 청두가 올라가고, 한경기라도 이기면 발리언트가 올라간다.
5.1. 1경기 LDN 0 : 4 ATL
스테이지4 4주 4일차 1경기 (2019. 08. 19.) | |||||
부산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
0 | 0 | 0 | 2 | 0 | |
2 | 2 | 3 | 3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rd |
블리자드가 선정한 '이 주의 경기.' 전날 경기에서 서울이 TOP6 경쟁에서 탈락하고 LAG가 확정되어 TOP 6 시드권 딱 한장남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그 한장을 놓고 다투는 두 팀이 서로 맞붙는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매우 높은 확률로 TOP 6 확정이 된다.[8]
•경기 전
런던 스핏파이어
런던은 이번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다. 16승 11패로 불안불안하게 6위권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쟁탈전에서 취약한 문제를 보이고 있는 약점은 고쳐지지 않았다. 이 경기를 애틀란타에게 내주면 런던 입장에서 상당히 꼬인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애틀란타가 런던을 정규 순위에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때문. 자력으로 플옵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 이번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애틀랜타 레인
지난 경기, 이번 스테이지 최강자 평을 받는 워싱턴에게 아주 값진 1승을 따냈다. 애틀란타는 런던전 이후 보스턴과 댈러스와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애틀란타는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고, 보스턴과 댈러스는 전패팀이기에 애틀란타가 2승을 하는 것은 어려운게 아니다. 이런 가정을 하고 런던전을 제외하면 15승 12패란 계산이 된다. 그렇다면 런던전을 이기면, 두 팀은 16승 12패가 되며 승패는 동률. 하지만 세트득실을 애틀란타가 훨씬 좋기 때문에 애틀란타가 런던을 순위에서 역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9] 서울이 지면서 TOP6 경쟁에서 탈락하였기에, 애틀란타는 런던에게만 우위를 점하면 LAG 경기랑 무관하게 플옵진출이 가능해진다.
•경기 내용
4세트. 2라운드 애틀란타가 화물을 거의다 밀어가는 마지막 상황에서 Gesture의 오리사가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비도신은 타이밍을 놓쳐 추모초월을 켰다. 메인탱커가 죽었으니 거점 유지능력이 떨어지고, 런던의 메이 역시 스킬이 빠진 상황. 젠야타도 초월이 끝나면 비빌 수 없기에, 모두 화물에서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서 C9 패배하였고 이렇게 런던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경기 후
애틀란타가 4:0으로 승리하면서 TOP 6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보스턴과 댈러스 모두 시즌 전패를 향해 달려가는 팀이라 승리는 무난할 듯.
런던은 보스턴과 댈러스를 열렬히 응원하면서 애틀란타가 지기를 바래야한다.
5.2. 2경기 PAR 1 : 3 WAS
스테이지4 4주 4일차 2경기 (2019. 08. 19.)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왕의 길 |
쓰레기촌 |
||
1 | 1 | 6 | 1 | 1 | |
2 | 2 | 5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ansam |
이젠 잃을것이 없어진 파리와 워싱턴의 이번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워싱턴은 선수 입장할 때 전원 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나름 마지막 경기를 입장 세레모니를 즐겼다. #
5.3. 3경기 FLA 4 : 0 TOR
스테이지4 4주 4일차 3경기 (2019. 08. 19.) | |||||
부산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66번 국도 |
||
2 | 4 | 3 | 6 | 4 | |
0 | 2 | 1 | 4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HaGoPeun |
열흘 만에 다시 붙는 두 팀의 리매치 대결, 그리고 두 팀의 이번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5.4. 4경기 DAL 0 : 4 GZC
스테이지4 4주 4일차 4경기 (2019. 08. 19.)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할리우드 |
하바나 |
||
1 | 0 | 1 | 3 | 0 | |
2 | 2 | 3 | 4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Happy |
4세트 하바나, 댈러스의 마지막 공격에서 Unkoe의 마우스 문제로 경기가 잠시 지연됐는데, 어째서인지 거의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방이 폭파되었는지, 댈러스의 2라운드 공격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것도 두 번을. 그나마 이미 승패는 결정되었고, 순위 싸움에도 큰 상관이 없던 경기라 양팀간의 합의가 잘 된 듯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기였다면 큰 파장이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
[1]
런던 vs 애틀랜타, 애틀랜타의 잔여 경기
[2]
글래디가 항저우, 발리언트에게 모두 패배/항저우가 글래디에게 승리, 댈러스, 상하이에게 패배/런던이 애틀랜타에게 패배/애틀랜타가 전승 달성 실패 또는 세트 득실이 서울 아래/서울이 2승 달성 및 글래디 세트 득실 역전
[3]
이 모든 정규시즌 부킹이 시즌 시작전 스토브리그에 편성된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4]
나노 용검으로 4검(사실상 5검)을 하거나, 한 번에 궁 3개를 빼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5]
그러나 이렇게 궁을 써도 한타를 항상 이겨서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초에 Crusty 감독 본인이 부임한 이후로 개인 궁 호응도가 높아져 팀원 간 실수를 커버토록 하는 전술전략을 선수 개개인을 고려하여 진행하기까지 하기에 개인용 궁에도 팀원 전체가 움직이는 굳건한 팀워크가 형성되었다.
[6]
현재 최종성적 16승 팀은 최대 4팀까지 나올수 있다.
[7]
서울이 이기면 서울의 세트득실은 최소 +17, LAG가 지면 LAG는 최대+16이 된다.
[8]
런던은 100% 확정, 애틀랜타는 남은 경기가 댈러스/보스턴전에서도 승리를 해야 한다. 자세한건 후술.
[9]
애틀란타가 전승한다면 내용에 상관없이 런던보다 세트득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