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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29

오린(전설의 용자 다간)

1. 개요2. 특징

파일:attachment/image_249.jpg

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아이템.

다이렉터에 끼어있으며 다이렉터는 오린을 보다 편하게 휴대하고 동료들과 연락하기 위한 도구일 뿐, 진짜 중요한 건 오린이다. 원래는 손바닥만하지만, 다이렉터에 갖다대면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줄어들면서 끼워진다.

2. 특징

지구의 분신으로 보이며, 용자의 돌을 깨우는 것도 합체 명령도 전부 이것을 통해서 한다. 오린에서 뿜어져 나온 빛을 쐬어 깨어난 용자의 돌은 다른 메카 등에 흡수되어 용자가 된다. 얀챠 또한 같은 물건을 가진 것으로 보면 지성이 있는 생명체들이 사는 별들에는 이와 같은 유물과 돌에 봉인된 용자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이지나 얀챠가 이 돌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이 물건 자체에 의지가 있거나, 혹은 별이 이 물건을 통해서 자신이 선택한 용자들의 대장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얀챠의 경우 별이 자신의 운명이 이미 다했음을 직감했는지, 세이지 때와는 달리 오린이 대화를 정말로 짧게 끝내버렸다.

작중 인물들 사이의 추측에 따르면 용자의 힘, 혹은 전설의 힘이 악용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때가 묻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을 힘을 넘길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 같다고 한다. 세이지 같은 경우, 세이버즈가 처음으로 합체하는 에피소드에서 용자들이 지구가 세이지를 대장으로 선택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 오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별이 힘을 맡길 대리인으로 선택한다는 의미라서 그 자체로 '적어도 나쁜 놈은 아니다'라는 일종의 신원보증의 의미도 있는 것 같다.

얀챠가 처음으로 세이지에게 접근하여 같은 편이 될 의사를 밝힌 후에 세븐체인저가 비올레체에게 정체를 들키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곧장 다간을 공격했는데, 이 때문에 세이지는 얀차를 믿지 못했지만, 오린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다간이 세븐체인저와 얀챠를 믿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한 것을 볼 때 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신성한 물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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