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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4:15:54

오릭 플레임키퍼

Auric Flamekeepers
파일:1653648090.jpg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파이어슬레이어의 병종.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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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파이어슬레이어(Fyreslayer) 사회를 크게 좌우합니다.
전쟁의 신 그림니르(Grimnir)는 샐러맨더의 어머니(Mother of Salamanders)인 강력한 불카트릭스(Vulcatrix)를 무찌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으며, 그의 추종자들은 그 영광스러운 이상에 부응하기 위해 분투합니다.
전사한 파이어슬레이어 전사의 영혼을 화염으로 감싸 그들이 태어난 돌, 재, 금속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는 일은 아우릭 플레임키퍼의 몫입니다.
시간의 끝이 오면 이 고귀한 전사의 정신은 다시 일어나 둠그론(Doomgron)에서 부활한 그림니르와 함께 싸우도록 부름을 받을 것이며, 어둠과 악의에 대항하는 마지막 전투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반항과 불타는 전투의 열정에 사로잡힌 듀아딘(duardin) 종족 답게, 플레임키퍼는 장례의 의무에도 불구하고 조용하고 엄숙한 성격의 인물이 아닙니다.
웅변과 의식을 통해 그들은 가장 끔찍한 역경에 맞서 최후까지 싸우며 로지(lodge), 찬족(kin), 명예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그림니르의 마지막 순간을 모방하도록 친족들을 고무시키려고 하지요.
플레임키퍼들은 자그림(Zharrgrim)의 형제들처럼 정기적으로 전장에 나가지는 않는데, 왜냐하면 그들의 신성한 일의 대부분은 마그마홀드(magmahold)의 선조의 전당(Ancestor Halls)의 그을린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죽어가는 전사들을 돌과도 같은 잠으로 인도하고, 고대의 정화 의식을 수행하거나, 화장합니다 최근에 전사한 전사들을 화장하고 다음 세대의 전사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우르-골드(ur-gold) 룬을 추출하는 등의 일을 수행하지요.
하지만 로지의 생존이 위협받거나 파이어슬레이어들이 심각한 피해를 예상하고 전투에 돌입할 때라면, 그들은 불을 뿜는 화로 도끼를 들고 전선으로 향하며, 그들의 친족들의 투혼을 마지막까지 불태우고 적들에게 끔찍한 학살을 가할 것입니다.

그들 사상 가장 가치있던 유일한 적인 불카트릭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우르-골드의 위풍당당한 가면을 쓰고 강화된 마그마드로스(Magmadroth) 가죽으로 몸을 감싼 아우릭 플레임키퍼들은 동료 듀아딘들만큼 격렬하게 싸웁니다.
그러나 무술만이 그들을 진정으로 두렵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각 플레임키퍼들은 그림니르가 산산조각이 난 후 분출한 최초의 불(First Fire)의 끓어오르는 불씨인 마스터플레임 룬(Masterflame Rune)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어슬레이어 전사가 이 유물에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그 안에 있는 타오르는 힘이 끌어나와지며, 그들의 몸에 박힌 우르-골드는 그들의 육신과 영혼이 불길로 되돌아감에 따라 눈부신 빛과 함께 빛납니다.
플레임키퍼는 이 마법을 통해 그림니르의 축복을 불러내어 싸움에 남아 있는 형제들을 강화하고, 적들을 섬멸하려는 완고한 결의를 불어넣으며, 파이어스틸(fyresteel) 무기의 날카로운 칼날에 불을 붙이거나, 격노를 일으켜 적의 살점을 태우는 맹렬한 열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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