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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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db1> 몽골 제국 제22대 대칸 ᠶᠣᠯᠣᠲᠡᠮᠦᠷ ᠬᠠᠭᠠᠨᠨ | 오루크테무르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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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호 |
오루크테무르 칸(Үгч хашха хаан) 兀雷帖木兒汗(올뢰첩목아한) ᠶᠣᠯᠣᠲᠡᠮᠦᠷ ᠬᠠᠭᠠᠨ |
성 |
보르지긴 孛兒只斤(패아지근) ᠪᠣᠷᠵᠢᠭᠢᠨ |
휘 |
굴리치 鬼力赤(귀력적) ᠭᠤᠢᠷᠠᠨᠴᠢ |
생몰 기간 | 1379년 ~ 1408년 |
재위 기간 | 1402년 ~ 14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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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몽골 제국의 제22대 대칸. 휘는 굴리치[1]였다.2. 행적
오루크테무르 칸(울루그테무르 칸)은 출신이 확실하지 않다. 태종 오고타이 칸이나 툴루이 가문의 아리크부카의 후손이라는 설(칭기즈 칸의 직계), 혹은 칭기즈 칸의 동생인 카사르나 테무게 옷치긴(칭기즈 칸의 방계)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다. 더 나아가 아예 보르지긴씨인 황금씨족이 아니라 서몽골 오이라트 계열인 토르구트 씨족[2]이라는 설도 있다. 일단은 오고타이 계열로 본다. 1402년에 굴리치는 아리크부카의 후손인 토코칸 칸 군테무르를 살해하고, 제22대 대칸의 자리에 올랐다.굴리치는 조금이라도 남아있었던 황제 칭호와 '원'(元)이라는 국호를 완전히 없앴기 때문에, 몽골 고원이 주변국으로부터 '타타르'[3]라고 불리는 계기를 만들어 '타타르 칸'이라고도 불리운다.
그러나 부적절한 계승 과정과 정확하지 않은 혈통으로 인한 부족내 갈등이 일어나게 되었고, 결국 1408년 아스트부의 부족장이었던 아룩타이[4]에게 살해되었다. 대칸을 죽인 아룩타이는 제20대 니굴세그치 칸 엘베그의 차남이자 제21대 토코칸 칸 군테무르의 동생이었던 부냐시리를 제23대 대칸인 올제이테무르 칸으로 옹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