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각의 레기오스를 비롯한 레기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어다.
최초에 알케미스트들이 만들어내었고 이후 초대 알케미스트들이 사라지면서 후신 알케미스트들은 원리를 알 수 없어서 고치진 못하고 계속해서 만들기만 한다고 한다.
아공간 증설기가 만들어내는 영역을 가리키면서 동시에 그 아공간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름의 오로라는 여러 아공간이 맞닿으며 흩뿌리는 알 수 없는 입자, 오로라 입자에서 따왔다.
이 오로라 입자는 아공간과 아공간 사이의 제로영역에서 흘러나와 아공간을 침식하며 이 것을 흡수한 사람들을 이민(異民)이라고 하는 형태로 변질시킨다. 이 변질은 초기에는 잔류사념이 남아서 초대 알케미스트급의 능력이라면 어느정도 억제와 회복이 가능하지만 점차 진행되어서 유전자레벨의 변혁이 일어나면 고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