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鬼島丈一. 조난입니까?의 등장인물.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1]2. 설명
호마레의 아버지. 서바이벌 마니아인지 용병인지, 어릴 적부터 딸을 데리고 온갖 험지를 돌아다니며 키웠다. 문제는 가는 곳마다 표류였다는 것.[2] 어찌 됐든 이 경험 덕분에 호마레가 무인도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반작용으로 호마레는 평범한 여자아이들 속에 녹아들지 못하게 되었다. 또래들과 어찌 어울려야 할지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는 호마레지만, 서바이벌 지식 외에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되는 아버지였다(...).[3] 작중에선 주로 호마레가 아버지가 가르쳐 준 지식을 설명하면서 과거회상할 때 나온다. 그렇게 배경인물로만 나오는 것 같았지만, 39화에서 직접 등장. 딸을 구하겠다고 직접 배를 타고 나섰으나 딸은 만나지 못하고 대신 루이와 소우지를 구출한다. 만약 무인도에 더 있었다면 딸과 만났을 가능성도 충분했지만, 루이가 열병에 걸린 까닭에 그러지 못하고 섬을 떠났다. 문제는 떠난지 얼마 안 돼 배가 작살이 났다는 것.[4] 결국 루이, 소우지와 함께 또 다른 무인도에 표류한 뒤론 언급이 없다.이후 결말에서는 구조된 뒤, 주인공 4인방과 루이/소우지 커플, 그리고 그 외 친구들 몇몇을 인솔해[5] 주인공들이 조난되었던 무인도에[6] 캠핑을 하러 오지만 어째서인지 타고 온 보트가 갑자기 불타 버리는 사고가 발생해 또 다시 조난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를 확실히 알고 있는데다가, 서바이벌 마스터 부녀가 함께 있고, 주인공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곳이며, 주변에도 확실히 어디로 가는지를 알렸기 때문에 며칠만 있으면 구조가 올 것이라며 희망적인 결말을 맺게 된다.
[1]
그 유명한
뱀병장 성우다.
그래서 서바이벌 지식이 뛰어났던 거였군!
[2]
표류가 어찌나 일상이었는지 회상 속의 부녀는 자기들이 표류하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이드가 낙타를 몰고 튀는 바람에 조난당한 경험도 있는 듯(...)
특수부대 출신인데도 약간은 당황하는 이 분과는 전혀 다른 듯
[3]
그래도 호마레는 아버지를 쭉 존경하고 믿었다. 이 모습을 보고 셋은 '
파더콘?'이라고 생각했다.
[4]
호마레의 회상을 보면 여행 중 자기들이 탄 탈것이 별 이유 없이 박살나는 건 그냥 일상이었다. 이 정도면 저주 아닐련지?
[5]
아이들에게는 면허가 없어서 보트를 운전할 수 없는지라 죠이치가 운전했다.
[6]
참고로 이 무인도는 자신이 쓴 책이 히트해서 큰 돈을 벌게 된
아마타니 무츠가 통째로 사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