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G의 등장인물. CV: 마츠카제 마사야.사용 클랜은 누바타마[1]. 초반에는 잔영 축을 사용하지만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가며 누바타마의 새로운 능력인 '지배'를 중심적으로 구사한다.
2. 작중 행적
2.1. G NEXT
1화에서 처음 등장해 스트라이드 게이트 사건 이후 목적을 잃고 카드 캐피탈 2호점의 알바생으로서 멍하니 일상을 보내던 신도 크로노를 찾아와 파이트를 신청해 가볍게 압승하고 그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게 된다.이후 크로노는 오니마루와 다시 승부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꾸려 20세 이하만 참가 가능한 전국대회 U20에 도전하게 된다.
U20에서는 사망한 미겔을 대신해 후치다카 사오리, 베르노 파렌하트와 팀 디프라이더를 구성. 키바 시온, 안죠 토코하, 에니시 사토루, 유미즈키 루나, 쵸우노 아무, 쇼지 카즈마 등 수많은 파이터를 이기며 G NEXT 보스로서 입지를 다진다. 이 과정에서 팀 디프라이더와 파이트한 파이터들은 이미지가 아닌 실제 행성 클레이에 있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이부키 코우지에게 상당한 경계의 눈초리를 받는다.
퍼스트 스테이지 종료 이후에 그에 대한 세 가지 사실이 밝혀진다.
크로노의 팀 메이트인 쇼지 카즈마의 형이라는 것과 작중 오니마루는 본인이 아니라 오니마루의 육체를 통해 지구로 넘어온 그의 분신 닌룡 시라누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시라누이의 목적은 뱅가드를 소멸시키려는 것.
이는 팀 디프라이더의 사오리, 베르노도 마찬가지로, 각각 카게로우의 '염열엽병 댐짓'과 제네시스의 '숭고한 미모 아마르다'에 해당하는 클레이의 유닛이다.[2]
NEXT에서 현재 시라누이가 몸을 차지하고 있는게 밝혀졌으므로 닌룡 시라누이 문서 참조
52화에서 시라누이가 크로노에게 패배한 직후 시라누이에게서 잘못을 사과받고 몸을 되찾는다. 나중에 카즈마와 만나 파이트하고 후에 캐피탈에 모여서[3] 시라누이가 남긴 기억인 파괴의 용신 기제에 대해 말한다.
2.2. G Z
5화에서 재등장. 신도 크로노와 아스카와 타이요들이 렐릭스에 떨어진 소식을 들은 카즈마의 호위를 하고 있었다. 허나 카즈마가 댐짓에게 납치당한걸 알고, 계속 카즈마를 쫓았으나, 이미 선상에서 파이트를 하고있던지라 계속 쫓질 못했고, 제로스 드래곤의 하나인 '옥염의 제로스 드래곤 드라크마'의 강림을 지켜본다.7화에서는 세계각국의 파이터들처럼 카즈마를 구출하기 위해 '렐릭스 크라이시스'에 동참하게 된다.
8화에서는 카즈마의 자택에서 다시 한번 카즈마를 감시하는걸로 등장.[4]
13화에서는 카즈마의 부탁으로, 크로노의 호위역으로써 등장. 크로노에게 덕분에 카즈마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되찾았다고 말하며 자신도 빚이 있다고, 그가 '기어 크로니클의 특이점'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5] 크로노가 카즈마와 타이요에게서 연락이 닿질않아서, 함께 찾으러 나가지만, '성장의 제로스 드래곤 스타크'의 실체화를 보고, 이후 결계안으로 들어가려는 크로노를 쫓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들어가질 못했다. 아마 제로스 드래곤을 소유하지 못해서 그런 듯.
14화에서는 결계에 들어가질 못한채, 계속 밖에서 크로노와 카즈마를 부르다가, '극천의 제로스 드래곤 울티마'의 실체화를 보고 놀란다.
15화에서는 카즈마를 구하지 못해, 풀죽어있던 크로노에게 파이트를 신청한다.[6] 새로운 유닛인 염마닌룡 시라누이 "참괴"로, 크로노를 몰아붙인다.[7] 카즈마가 기제에 디프라이드 된채 파이트를 신청한건, 아마 크로노를 믿어서였을거라고, 파이트 종료 후 다시 재기한 크로노로부터 '카즈마는 반드시 구하고, 세계의 멸망은 용서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건 너 혼자만이 아니라는걸 말한 뒤 어디론가 떠난다.
17화에서는 뱅가드 보급협회 북미지부로 찾아가 팀 Q4의 맴버와 팀 신일본의 맴버와 합류해, 함께 제로스 드래곤을 지킨다.
18화에서는 오니마루가 북미지부로 간 이유가 나오는데, 아이치가 부른듯 하다. 이후 작전이 개시되자마자 카무이와 함께 움직이던 도중, 카무이는 위압괴왕 다크페이스 알키데스를 막으러 돌아가고, 본인은 카즈마를 막으러 갔다. 이후 카즈마와 재회하며[8] 대치한다.
19화에서는 카즈마와 파이트를 개시한 듯 하다.
20화에서는 카즈마와 파이트를 개시. 카즈마의 퍼스트뱅가드가 네온 기제임을 확인하고는, 기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에, 주의해가며 염마닌룡 시라누이 "참괴" 등을 이용해가며 카즈마를 일깨우려 하나 결국 파괴의 용신 기제가 강림. 기제의 힘에 고전한다.[9] 마지막에 염마닌귀 무진로드에 초월하고, 닌룡 후우라이의 스킬과 합쳐서 기제의 파워를 넘긴뒤 공격하지만 막혀버리고, 기제의 스킬에 의해 패배한다.[10]
21화에서는 카즈마와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장소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있다가, 오카자키 쿠미와 트리니티 드래곤의 부축을 받고, 보급협회 건물로 가서 크로노에게 기제의 안에 카즈마가 있다는 것을 알린다. 시온이 무슨 뜻인지를 묻자,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여기있는 게 그 증거라며, 크로노에게 미래를 맡긴다.
3. 관련 문서
[1]
닌자마스터 M 이후 2번째로 누바타마 사용자이다.
[2]
단, 댐짓과 아마르다는 육체 주인의 허가를 얻고 활동 중인 반면 시라누이는 오니마루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육체를 지배하고 있다.
[3]
이때는 처음으로 크로노와 만날 때와는 다르게 팀 트라이쓰리를 보자 무지 흥분했고 사인을 부탁하다가 카즈마에게 제지당한다. 이를 본 크로노는 당황하면서 시라누이가 연기를 잘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4]
아마 이부키가 믿고 맡긴 듯 하다.
[5]
시라누이가 돌아갈 때의 기억을 남겨줬는데 그런 정보도 있었다고 한다.
[6]
참고로 크로노는 카즈마와의 파이트에서 종언의 제로스 드래곤 더스트를 사용했으나 파이트를 끝내지 못해 G 존의 카드를 전부 잃은 상황이었다.
[7]
도중 제네레이션 가드를 사용하려고 망설이는 찰나, 크로노가 사용해달라고 해서 사용한다.
[8]
NEXT에서는 본인이 디프라이드된 상태였다면 이번에는 카즈마가 디프라이드된 상태로 서로 마주대했다.
[9]
파이트 도중 기제가 과거회상도 보여줬다.
[10]
이때 형이라고 부르는 카즈마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카즈마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