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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동방프로젝트/2차 창작물
- 관련 문서: 팬픽, 조아라
1. 개요
링크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동방프로젝트의 팬픽으로 작가는 크와락. 주인공이 환상향에 떨어져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소설이다. 배경은 1부는 동방심비록과 동방감주전의 사이. 2부는 동방감주전 이후다.
특징으론, 작가 본인이 동갤에 홍보를 굉장히 많이 한다. 동갤내의 평가는 숨겨진 수작정도로 취급받는다.
2. 내용소개
주인공은 특별하게도 여성 주인공이며, 자신이 환상향에 떨어졌을땐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한쪽 다리가 망가진채로 환상향에 도달한다. 이름도 초반에는 나오지 않다가, 마미조우가 한자를 그대로 읽어 지어준 "리쿠 코우죠"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1]이런 주인공이 환상향 내의 여러 인물들과 만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아나가는게 1부의 스토리이다.
2부는 환상향의 일원이 된 주인공이 오컬트 볼을 가지고 다시한번 이변을 일으키려 하는 키진 세이자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3. 등장인물
3.1. 리쿠 코우죠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화자, 환상향에 갑자기 떨어졌으며,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단지 등산 도중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친채로 환상향에 도달했다는 기억만 남아있었다.간신히 몸을 추스려서 하쿠레이 신사에 가고, 그 뒤에는 향림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여러가지 일을 겪기도 한다. 샤메이마루 아야에게 취재를 허용했다가 붕붕마루에 외계인으로 소개되어서 한동안 마을에서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이름은 여러 사람들의 반응으로 봐선 한국 이름인듯 하고, 묘렌사에서 후타츠이와 마미조우가 리쿠 코우죠라는 이름을 지어서 환상향 내에서 그 이름으로 행동하게 된다.
집을 지어서 인간 마을에 들어왔을때, 타타라 코가사가 집에 얹혀 살게 된다.
능력은 간파하는 정도의 능력.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와 상대의 반응을 바탕으로 상황을 간파하는 능력이다. 작가 본인의 말로는 입을 터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기억을 잃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점이 죠죠리온의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를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홍마관에서 플랑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서 탄막 놀이를 하고 기절하는데, 이때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즉 요괴가 되어버렸다.
이 사실을 안 레이무에게 죽을 뻔 하지만 요우무의 난입으로 간신히 살아서 도망치고, 코이시를 따라서 지저로 도피했다가, 유카리가 백옥루로 보내버리고, 거기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코우죠는 이미 죽은 사람이였으며, 그것도 죽은지 몇년이나 된 망령이였다.
진상은 이랬다. 유카리가 바깥세계의 인간의 요력을 키워서 환상향으로 무사히 납치하려고 산에서 추락한 코우죠에게 요력을 불어넣었지만, 요력을 받고 그대로 도망치는 바람에 악령이 되어버린것이였다. 그 후 그 산에서 살인귀 짓을 하며 계속 살아오다가 산이 폐쇄되면서 잊혀져서 들어올뻔 하지만, 코우죠는 그 당시 이성이 없던 상태였기에 유카리가 몇년 뒤에야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매개체로 삼아 봉인시켜서 환상향으로 들어온것이였다.
이 말을 들은 코우죠는 분노하여 유카리와 탄막 대결을 펼친다. 에필로그를 보면 일단 승리하진 못한듯 하다.(...)
[1]
공지에 따르면 작가의 본명을 일본어로 읽은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