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1]
본명은 프랭크 넬슨-타입(Frank Nelson-Type). 하지만 보통 "이예에에에에~스!(Eeeh-Ye-ee-es)"하는 독특한 악센트의 예스(Yes)와 함께 나타나는 성가시고 밉살스러운 캐릭터로 표현되어 예스 가이로 불린다. 한 번은 왜 그렇게 말하는지 질문을 받은 적도 있는데 뇌졸중 때문이라고...[2]
주로 코스팅턴 백화점에서 일하는 걸로 등장하며, 호머 심슨이 구걸로 번 돈으로 마지를 위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사러 간 백화점 쥬얼리 코너에서 일하고 있다. 이때 구걸하다 와서 더러운 몰골로 들어오는 호머를 보고 "안돼에에에에에~(No-ohhhhhhh)"를 외치다가 호머가 주머니에서 돈뭉치를 꺼내보이자 바로 "돼에에에에에에에~(Eeeh~Ye~ee~es!)"하고 소리친다..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로 등장해서 바트에게 냉장고가 고장나서 녹은 공짜 아이스크림을 주기도 했다. (The simpsons season15 episode12 )
시즌 13 5화에서는 브라질 식당에 종업원으로 나오며 원래의 예스 대신 스페인어로 Yes인 "씨이이이~이!(Sii~ii~ii)"라고 말한다.[3]
[1]
호머 심슨과 같은 성우. 시즌 15 8화에서는 심슨에서는 드문 성우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2]
실제로 뇌졸중의 증상 중에 말을 하려고 해도 의지대로 말이 나오지 않거나 말을 할 때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게 되는 증상(구음장애)이 있다.
[3]
하지만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포르투갈어를 쓰는데 포르투갈어로 Yes가 'Sim'이여서 심슨 제작진에서 착각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