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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4:43:30

영혼(젠디카르)

1. 개요

젠디카르(차원)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혼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영혼은 죽은 사람이나 숭배된 물체 또는 개념과 관련된 에너지로 구성된 존재를 나타내는 생물이다.

영혼은 자연 현상, 힘 또는 다른 어떤 것 등 특정한 것을 구현하는 생물이다. 이들은 개념의 구현체로, 추상적인 것을 물리적 형태로 나타낸 것이다. 영혼은 어떤 것을 구현하는 반면, 영혼과는 달리 정령은 그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영혼과 다르다. 또한, 영혼은 일반적으로 현실 세계(또는 그것의 영혼 세계의 반영)에 거주하지만, 정령은 일반적으로 '순수'한 원소적 출처에서 소환된 생물이다. 영혼은 보통 지각이 있지만, 정령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2. 설명

젠디카르에서는 마나의 흐름이 죽은 자의 영혼을 물리 세계에 가둘 수 있다.

강령술에 의해 구동되는 마법은 생과 사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필멸의 마법사나 악마에 의해 사용되거나, 단순히 땅을 통해 흐르는 마법의 환경적 현상일 수도 있다. 이러한 흑마법은 영혼을 살아있는 영역과 죽은 자의 신비로운 운명 사이에 가둘 수 있다. 이 유령 같은 언데드는 그들을 존재하게 하는 강령술만큼이나 파괴적이고 증오심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모든 영혼이 어두운 마법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모든 영혼이 악의적인 것은 아니다. 죽은 자의 영혼은 때때로 그들의 가족이나 공동체를 보호하거나, 신성하거나 중요한 장소를 지키기 위해 이 세상에 남아 있다. 이러한 영혼은 위험할 수 있지만, 보통 악의적이지는 않다.

엘프와 코르(젠디카르)는 조상 숭배를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러한 영혼들은 세상에 남아 그들의 후손을 보호한다. 코르(젠디카르)와 물 다야 엘프는 그들의 죽은 친족의 영혼과 계속 소통하며, 그들에게 지혜와 보호를 요청한다. 때로는 이러한 영혼이 그들의 공동체로부터 분리되어 '버림받은 자'로 변하기도 한다. 뱀파이어들은 영혼을 불러들여 그들에 의해 빙의되어 '피의 유령'으로 변할 수 있다.

3. 격언

대부분의 영혼들은 절망에 의해 이 세상에 묶여 있지만, 그는 더 나은 날들에 대한 희망으로 묶여 있다.
고귀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