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장착 마법 카드.
1. 설명
한글판 명칭 | 영혼 흡수자의 마도 |
일어판 명칭 | [ruby(魂喰, ruby=たまぐら)]いの[ruby(魔刀, ruby=まとう)] |
영어판 명칭 | Sword of the Soul-Eater |
장착 마법 |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일반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동시, 장착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일반 몬스터(토큰 이외)를 전부 제물로 바친다. 제물로 바친 일반 몬스터 1장당,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포인트 올린다. |
국내에서는 천공의 성역에서 발매된 일반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레벨 3 이하의 일반 몬스터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
장착 대상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발동만으로는 막대한 손실이 부담되기 때문에 너무나 써먹기 힘들다. 심지어 코스트마저 일반 몬스터로 한정되어 있으니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콤보도 불가능하다.
능력치 강화가 목적이라면 장착 대상도 안 가리고 몬스터 릴리스를 요구하지도 않는 단결의 힘이 압도적으로 쓰기 쉽다. 일단 이 카드는 단결의 힘과는 달리 한 번 올라간 강화 수치가 도로 내려가지는 않지만, 너무나 디메리트가 심해서 로우 레벨 덱에서조차 별 환영을 못 받는다. 그래도 일반 몬스터인 펜듈럼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또 펜듈럼 소환으로 전개할 수 있다면 소모량을 줄여볼 수는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으로 펜듈럼 소환되어있는 경우라면 이 효과로 릴리스해서 자리를 비워줄 수도 있다.
크로스 소울의 효과로 상대 일반 몬스터를 릴리스한다면 제거도 가능하니 효율이 나쁘지는 않다. 다만 전적으로 상대 필드에 의존하는 데다 발동 턴엔 공격도 못하므로 기대할 만한 콤보는 못 된다.
몬스터 토큰은 릴리스할 수 없지만 레벨 3 이하의 토큰에게 이 카드를 장착시킬 수는 있다. 한 편, 듀얼 몬스터에게도 장착시킬 수는 있지만 공격력 상승이 중요시되는 카드는 대부분 레벨 4 이상이다.
이름이 겹치는 영혼 흡수자는 정작 레벨이 4라 이 카드를 장착하지 못한다. 일본어 이름은 번역하기에 따라서는 그냥 '영혼을 먹는 마도'라고도 번역할 수 있으니 전혀 관계가 없고 의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