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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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퓨전 판타지, 차원이동, 영지 |
작가 | 강승환 |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인타임[E-북] |
발매 기간 |
2006. 07. 15. ~ 2011. 05. 03. 2014. 06. 24.[E-북] |
권수 | 22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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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지물 계열 퓨전 판타지 소설. 저자는 강승환.영지물을 집대성해냈다는 극찬까지 받던 수작이었......으나, 시리즈의 장기화 끝에 후반부에 가선 결말을 흐지부지 지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 줄거리
『신왕기』 『재생』 『신마강림』 『전생기』 『세계의 왕』
작가 강승환, 그의 위대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열왕대전기』
암과 사투를 벌이던 한 사내, 강인한.
산에서 내려오던 그는 마나 홀에 빨려 들어 이계로 넘어간다.
생존의 의지 하나로 삶과의 사투를 벌이던 사내는,
그를 위대한 전사로 오해한 이계인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고 만다.
또다시 살아남기 위해 그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고,
사람들의 바람대로 ‘위대한 전사’가 되어 간다!
마검사 카르마로서 대륙을 평정하기 위한 그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이제 선택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위대한 전사 카르마,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작가 강승환, 그의 위대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열왕대전기』
암과 사투를 벌이던 한 사내, 강인한.
산에서 내려오던 그는 마나 홀에 빨려 들어 이계로 넘어간다.
생존의 의지 하나로 삶과의 사투를 벌이던 사내는,
그를 위대한 전사로 오해한 이계인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고 만다.
또다시 살아남기 위해 그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고,
사람들의 바람대로 ‘위대한 전사’가 되어 간다!
마검사 카르마로서 대륙을 평정하기 위한 그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이제 선택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위대한 전사 카르마,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3. 특징
한국의 사서였던 주인공 카르마가 머릿속에 책에서 얻은 현대지식과 함께 개인 사정으로 얻게된 단전호흡법을 가지고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게 되면서 경험하는 역경과 시련을 다룬다. 주인공이 책을 좋아해서 사서가 되었던 인물이었던 만큼 지극히 이성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 어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검사로서 얻게되는 개인적 무력의 발전, 주인공이 소유한 영지의 통치, 주변 세력이나 국가와의 대립, 종교 갈등, 숨겨진 문명에 대한 탐사등 다양한 소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연결하여 숨 돌릴 틈 없이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이계진입물이나 영지물이 비판을 받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주로 현대인의 가치를 밑도 끝도 없이 중세인에게 비교하여 선악을 판단한다는 것인데, 열왕대전기는 이러한 중세의 실상을 세심하게 묘사하고 또 주인공 카르마가 그러한 병폐를 막고 개혁하는 과정을 조리 있게 다루어 그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런 개혁이나 새로운 시도 등이 실패하는 경우들도 최소한 초반에는 비중 있게 다루어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랄까, 머릿속의 지식만으로 실제 적용하기 어려움을 보여주어서 사실감을 더했다.
4. 비판
세계관이나 디테일한 설정에 허점이 많다. 일례로 '성녀'처럼 뭔가 어설퍼보이는 설정[3]과 중반부터 자주 나오는 전쟁의 병력이나 물가, 평수 등의 수치와 단어등을 너무 생각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4]가장 크게 비판 받는 것은 바로 심마. 이 망할 심마가 끈질기게 나온다. 적과 싸우는 것보다 심마와 싸우고 수련하는 게 더 많아서 오죽하면 별명이 심마대전기 또는 수련대전기. 카르마의 별명은 그에 따라 심마카르마 선생이라고 한다. 저런 심마의 반복이 보기 싫다고 열왕대전기를 포기하는 사람조차 생길 정도.
물론 나름 변명도 있는데 작가의 전작들을 본 사람은 아는 거지만 이 작가 판타지 세계관은 그냥 ' 소드마스터' 정도는 알고보면 평민1의 힘밖에 없을 정도로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몇 번을 탈태환골하고 해도 또 이내 더 큰 강적들이 나타나 거진 발리다시피 개고생하는 패턴이 많다. 결국 파워인플레가 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흔하디 흔한 드래곤볼식 구성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
요약하자면 말 그대로 드래곤이 세계관에게 양판소 같은 취급인 마당에 그보다 못한 주인공은 별로 강한 편은 아니다. 현재도 떡밥만 남기고 사라진 황제도 제대로 감당하기 힘든 마당에 그나마 개연성을 부여할 건 '영약'이나 심마 극복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게 20권을 넘어서도 반복되면서 많이 까이고 있다. 작가가 그 비난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21, 22권 동시 출판으로 작품을 끝맺었다.
결말은 반세기동안 못 만났던 황제와 칼리시안과 재회하고 연인이 된 유스미나와 만나
용두사미로 끝난 작품에 대하여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안 그래도 분량이 부족해지는 조기 완결에서 주인공에게 끔살당한 엑스트라의 개인사로 반권을 잡아먹었다는 점, 급 에필로그, 소년 만화에서도 개그 요소가 되어버린 '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식의 엔딩은 누구 할거 없이 까고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열왕전기 라는 이름으로 투믹스에서 2017년 8월 22일부터 웹툰화됐다. 보러가기그리고 2018년 3월 27일 총 40화로 1부가 끝났다.
[E-북]
[E-북]
[3]
초한지의 항우의 패왕같은 유명인의 별명같은 호칭이 된 황제와 달리 성녀는 그런 의미도 아닌데 성녀는 그냥 모두 다 성녀로만 부르고 주변 인물도 아무도 의문을 달지 않는다. 작위나 정식 세례명등은 사실상 경시하고 본명조차 거의 언급되지도 않는다
[4]
작가도 잘못 계산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