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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23:56:18

열 살 최강 마도사

열 살 최강 마도사
十歳の最強魔導師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1권 표지 (한국).jpg
장르 이세계, 판타지, 백합
작가 아마노 세이주
삽화가 후카히레
번역가 김덕진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후노토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히어로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7. 03.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04. 18.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6. 06. 27.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2]
관련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페리스
4.1.1. 소환수
4.2. 구덴베르트 가문4.3. 라인츠리히 가문4.4. 나비라 족4.5. 진실 탐구자들4.6. 기타 인물
5. 설정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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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마노 세이주, 삽화가는 후카히레.

2. 줄거리

PV
작은 몸에는 엄청난 마법 재능이! 귀여운 외모에 속지마세요?!
미소도 마력도 최강인 열 살 소녀가 전하는 훈훈한 마법 학원 스토리

열 살 소녀 페리스는 마석 광산에서 일하는 노예.
나날이 주어지는 일은 가혹하고 몸도 빈약하지만, 결코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석 광산이 정체불명의 마술사들에게 파괴되고 페리스 혼자만 살아 도망친다.
도망친 곳에서 만난 사람은 앨리시아라는 아름다운 아가씨.
페리스는 수상한 인물들에게 유괴될 위험에 처한 앨리시아를 엉겁결에 구출하고, 그 보답으로 앨리시아는 페리스를 저택으로 초대한다.

귀족 가문의 마술사 후보생인 앨리시아의 집에서, 난생 처음으로 사람의 온기를 접한 페리스.
그러나 그곳에 우연히 마력 테스트를 받고, 숨겨진 재능이 밝혀지는데…….
― 노블엔진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1266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d1266d,#010101> 열 살 최강 마도사 ||
01권 02권 03권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1권 표지 (한국).jpg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2권 표지 (한국).jpg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3권 표지 (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5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4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9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9월 13일
파일:e북.svg 2020년 08월 12일 파일:e북.svg 2020년 08월 12일 파일:e북.svg 2020년 08월 12일
04권 05권 06권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4권 표지 (한국).jpg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5권 표지 (한국).jpg 파일:열살최강마도사6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5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1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9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14일
파일:e북.svg 2020년 08월 12일 파일:e북.svg 2020년 10월 14일 파일:e북.svg 2021년 10월 06일
07권 08권 09권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7권 표지 (일본).jpg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8권 표지 (일본).jpg 파일:열살 최강 마도사 9권 표지 (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0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6년 6월부터 연재 중이며 히어로 문고 레이블로 서적화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페리스

파일:열 살 최강 마도사 1권 발매 기념 페리스 일러스트.jpg 파일:열 살 최강 마도사 페리스 일러스트.jpg
서적화 기념 페리스 일러스트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3]

본작의 주인공인 열 살 소녀이자 마도사. 부모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광산에서 일하였으며 자신의 생존에 필요하다면 주변을 잘 관찰하고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한다. 광산에서 벌레 취급을 당하면서 일한 기억이 전부라 세상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광산 감독관에게 분명 못 먹는 음식인 곰팡이 또는 썩은 빵[4]을 먹기 위해서 언동을 맞춰주고 맛 없는 음식이라도 모두 맛있게 먹어주는 면을 보여준다. 특출한 점은 솔직하고 지식은 없지만 두뇌 성능은 뛰어나며 능력치 또한 고위 마도사급으로 마력 15,000 마법 공격력 28,000 그리고 마법 내성은 무한[5]이다.

작중에서는 문자를 일주일만에 배우고 미들 클래스 편입 시헙에 전과목 만점을 받았으며 마술을 사용시 언령을 읊을 필요 없이 명령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편입 시험 중 실기 시험에서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 여려 마술을 합친 복합 마술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다. 다만 마소에 직접 명령을 하는 것은 페리스의 육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기에 일라이자 선생은 가급적 언령을 사용한 마술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6]

일부 유명한 마녀들은 페리스의 정체를 한 눈에 알아본 모양인지, 페리스를 '그 분의 그릇'이라고 부른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는 모양인지, 테테루의 고향에서 교령충을 이용한 테스트를 했을 때[7] 벌레들이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다. 족장에 의하면 오히려 벌레들이 피한 느낌이다.[8][9]

어린 나이와 귀여움, 순진함으로 반에선 완전히 마스코트...라기보단 모든 반 아이들의 딸(?)같은 존재다. 특유의 순진한 눈빛과 울먹이는 표정은 그 파괴력이 어마어마해 대부분의 사람은 순식간에 녹다운 되어 버린다.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 수 없지만[10], '진실의 여왕'이라는 존재의 그릇인 듯 하다. 현재 인간들이 사용하는 마술 역시 여왕의 마소에 간섭하는 능력을 흉내낸 것이며, 나비라 족의 힘 역시 신화의 시대에 인간이 여왕으로부터 훔친 것이라고 한다. 탐구자들이 숭배하는 진실의 여왕은 현재 왕국에선 사교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페리스가 보여준 능력의 편린은 등이 있다.

스포일러 ▼
페리스의 정체는 '진실의 여왕'의 환생이다. 태고의 마도대전 당시 여왕이 가장 사랑했던 소환수 '자니스'와 연락이 끊어지자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윤회를 선택, 약 10만 년이 지난 뒤 페리스로 태어난 것이다. 10만 년 전 당시에는 현재 이교도 취급을 받는 '진실 탐구자들'이 주류 종교였으며, 현재와는 달리 건전한 조직이었다. 마도대전 당시 여왕, 소환수들, 탐구자들과 가델 족이 연합하여 '인간의 왕', 나비라 족, 인류와 전쟁을 했다고 한다.

4.1.1. 소환수

태고의 마도 대전에서 싸운 소환수들이며 여왕의 궁전에서 여왕을 섬긴다. 페리스를 여왕님이라 부른다.

스포일러 ▼
* 자니스

4.2. 구덴베르트 가문

4.3. 라인츠리히 가문

자넷의 정체는 '진실의 여왕'의 소환수인 자니스의 환생이다. 자니스는 두 명이 하나인 일종의 쌍둥이와 같은 존재로, 이어진 자(対なる者)라고 불렸다고 하며, 여왕이 특히나 사랑했던 자였다. 마도대전 당시 두 사람과 연락이 끊어졌던 여왕이 고통 속에 윤회하는 것을 택하고, 아직 살아있던 두 사람이 여왕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 여왕의 환생체를 찾아내기 위해 자결, 윤회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태어난 쪽이 자넷이다. 남아있던 한 쪽은 사랑하는 여왕과 자신의 반쪽이 사라지고 오랜 세월을 기다리다가 어둠에 물들게 되고, 탐구자들의 수장인 '진실의 무녀'가 된 것이다. 이전까지의 탐구자들은 건전한 종교였으나, 자니스가 수장이 된 시점에서 타락해 현재와 같은 광기에 찬 조직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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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비라 족

4.5. 진실 탐구자들

본 작품의 메인 빌런. '진실의 여왕'의 부활을 목표로 세계 각지에서 온갖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교단이다. 과거 레인이 타락해 검은 비의 마녀가 되는데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17]
이름은 자니스. '진실의 여왕'의 소환수다. 여왕과 자신의 반쪽이 사라진 채로 오랜 세월을 기다리다가 타락한 존재다. 이후 광기에 차서 '진실 탐구자들'의 수장이 되었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진실의 궁전으로 가는 문을 열고자 했던 것. 이전까지의 탐구자들은 정상적인 조직이었으나, 자니스가 광기에 찬 이래로 탐구자들 역시 광신도가 된 것이다.
페리스가 여왕의 '그릇'임을 알고는 페리스를 죽여서 여왕을 깨우고자 하지만, 여왕으로부터 "페리스는 '그릇'이 아니며, 어떤 모습일지라도 자신이다."라는 말을 듣고 광기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후로는 페리스의 옆에서 계속 어리광을 부리고, 탐구자들 역시 광기에서 벗어난 정상적인 조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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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기타 인물

과거 기억과 감정이 분리된 채로 봉인되었다가 '탐구자들'에 의해 부활하고 만다. 왕국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커스드 아이템 역시 그녀가 만든 것. 부활한 기억은 선량한 인격이지만, 감정은 어둠에 물들어 있다. 이후 마주한 페리스의 마도를 보고 한 눈에 '그 분의 그릇'임을 눈치챈다.
부활한 후 아르타마키아를 노리고 왕도 전체를 소실시키는 등의 소동을 일으키며 페리스 일행과 대치한다. 도중 페리스는 꿈과 마녀의 기억이 깃들어 있는 구체와 접촉하면서 마녀의 기억을 보게 된다.
페리스는 아르타마키아가 마녀와 요한나가 함께 나누었던 추억의 팬던트이고, 요한나의 죽음이 마녀가 어둠에 물들게 된 원인임을 알게 되고는 그것을 마녀에게 넘겨주면서 더 이상 나쁜 짓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마녀는 눈물을 흘리며 그것을 받고, 자신은 단지 요한나와의 추억을 돌려받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말한다.
요한나는, 친구……가 아니다. 더 소중한…… 내 몸보다 소중한…… 그런 소녀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현재 페리스/앨리시아와 매우 비슷하다.
마녀는 페리스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사라진다.

이후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채로 학교 안에 숨어들어온다. 공부 중이던 페리스의 연필을 갑자기 낚아 채 도망가거나[18], 기숙사에서 빵을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낚아채 도망가거나[19], 등교 하려고 나왔는데 방에 놔두고 왔을터인 우산에 발을 걸려서 넘어지고 만다. 자넷은 이 행동들을 마녀가 페리스를 도와주려고 했던 것임을 간파한다.[20]
이후 교장의 의견에 따라 전학생으로서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된다. 이름은 레인(Rain), 나이는 201414세라고 한다. 테테루한테 할머니 소리를 듣고 경악해하기도 한다. 요한나 부활 이후에는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갔던 마녀의 모습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요한나에게 착 달라붙어서 어리광 피우는 사람이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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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이 전학생의 신분으로 학교에 있을 때 침투해 혼 '탐구자'의 일원이 그 당시 상황을 마술로 재현시켜, 레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학교 전체가 위기에 빠진다.
에우리알레는 페리스에게 '요한나의 혼은 새로 전생하지 않고, 현세와 내세의 사이에 있음'을 알려준다. 절망에 빠져있는 레인을 구할 수 있는건 요한나 뿐이라며, 여왕님이라면 요한나를 데려올 수 있다고 한다.
이후 페리스는 요한나의 혼을 찾아낸다. 요한나는 혼자 남겨진 레인이 걱정됐고, 다시 만나고 싶기에 2천년이나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요한나는 페리스의 종복이 되어 천사의 모습이 되면서 현세에 돌아와 절망에 빠져있는 레인을 구해낸다.[21] 부활 이후엔 일반인 수준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상당한 전투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모시는 존재가 된 페리스 돌보는 일을 죄다 해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역할을 빼았긴 앨리시아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한다.
실로 엄청난 멘탈의 보유자다. 레인 추적자들에게 살해당한 이후로 2천 년이라는 아득히 긴 시간동안 전생을 하지 않고, 레인과 재회하기 위해 기다렸다. 본인이 말하길 몇 만년이고, 몇 억년이고 기다릴 것이라고 한다. 오히려 생각보다 빨리 만났다고. 기다리는 사이에 탐구자들의 영혼들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미란다가 "페리스라면 자기가 죽어도 천사로 부활시켜줄 것"이라며 절대적인 신뢰를 표한 적이 있는데, 요한나가 그 실제 사례가 됐다. 당시엔 테테루에게 '글러먹은 어른'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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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현대에 부활한 검은 비의 마녀가 이를 노리고 왕궁을 침공한다.앨리제 왕녀는 이를 예측하고 갖고 나오지만, 마도구에서 방출되는 마력 탓에 결국 들키고 만다. 페리스의 도움으로 지켜진 뒤 페리스에게 맡겨진다.
사실 이 마도구는 검은 비의 마녀(레인)와 요한나가 축제때 한 쌍으로 맞춘 팬던트다. 마녀가 그토록 이를 손에 넣으려고 했던 이유는 단순히 요한나와의 추억을 되찾으려고 했던 것 뿐이다. 과거 요한나와 이 팬던트를 나누며 평생을 함께 하자고 약속하면서, "약속을 깨면 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요한나가 말했는데, 결국 마녀의 힘을 노린 인간들에게 요한나가 살해당하게 되면서 결국 약속이 깨지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마녀가 타락하고 노속전쟁이 촉발되면서, 그 말이 실현되고 만다. 사실을 알게 된 페리스는 팬던트를 마녀에게 넘겨준다. 이를 되찾은 마녀는 눈물을 흘리며 페리스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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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7. 외부 링크



[1] 2022. 10. 31. 기준 [2] 2021. 09. 14. 기준 [3] 오른쪽은 앨리시아 [4] 앨리시아를 만나기 전까지 맛있다고 생각하였다 [5] 일반적인 마술사의 수치는 마력 100, 마법 공격력 100, 마법 내성 100이다 [6] 페리스가 아무리 '진실의 여왕'의 그릇이라고는 하지만, 육체는 광산 일로 어느정도 단련 됐다고는 해도 평범한 소녀의 그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언령을 통한 마술은 언령 그 자체에 정해진 소비량이 있기에 육체에 부담이 덜하다고 한다. [7] 거짓말을 많이 할수록 벌레에게 많이 물린다고 한다. [8] 페리스는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진실을 사랑하는 감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9] 한편 자넷은 손을 넣자마자 벌레들에게 어마어마하게 물어뜯기게 된다. [10] 2천 년 전에는 널리 알려져있던 듯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잊혀진 듯 하다. [11] 납치범들은 앨리시아를 넘기기 전에 성폭행을 하려 했다. [12] 자넷이 페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법까지 뜯어 고치겠다고 하며, 자신의 딸과 쌍으로 폭주해버리기도 했다. [13] 대답을 안하긴 했지만 사실 이 자체가 답변이나 마찬가지였다. [14] 10층 탑에서 떨어져도 상처하나 없고 감기 같은 작은 질병도 걸린적 없다 [15] 건물 3층 높이 정도는 그냥 뛰어서 올라갈 수 있다. 페리스 일행이 나비라 족이 살고 있는 란돌 산맥에 방문해 족장을 만나려는데, 안내역이던 제마라는 인물이 그냥 점프로 냅다 올라가버리자 일행은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자 그녀는 "족장님을 만나려고도 하지 않다니, 역시 불법 침입자로군."이라고 말하고, 다니엘라가 사다리를 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다리가 이동 수단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모양인지, 팔 힘을 기르기 위한 운동기구라고 말하고, 다니엘라가 태클을 거는데, 서로가 "얜 뭔 소리를 하는거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16] 페리스 일행이 아는 공주들이 어째 지붕 위를 뛰어다닌다든가 창문으로 도망간다든가 하자, 공주님에 대한 인상이 무너졌다고... [17] 2천 년 전의 일이므로 역사가 굉장히 긴 집단이다. 태고의 마도대전 당시에도 존재했으니 10만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18] 이 때 교실에 있던 책장이 넘어져 페리스가 앉아있던 책상을 덮친다. 가만히 앉아있었으면 그대로 깔릴 뻔했던 상황이었다. [19] 사실 이 빵은 페리스가 2주 전에 먹다가 남겨놨던 것이다. 이것 외에도 온갖 오래된 음식을 숨겨놨던걸 앨리시아한테 들키게 되면서 전부 버려지고 만다. [20] 앨리시아는 자넷을 보고 "역시 동료라서 잘 아는구나." 라고 지적한다. [21] 한편, 이 광경을 지켜봤던 앨리시아는 '여왕의 그릇'이라고 불리고 '천사를 시종으로 부리는 존재'의 정체의 편린을 본 것 같다고 생각한다. [22]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가능할 뿐,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고 한다. 페리스를 제외하면, 그 검은 비의 마녀와 교장 조차도 사용하지 못한다. [23] 마력 100, 마법 공격력 100, 마법 내성 100이다 [24] 언령을 읊을 필요가 없다 [25] 마도구임에도 마법을 못 쓰는 기사단이 보관하고 있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도 있고, 마법사들이 연구한답시고 멋대로 꺼내서 봉인을 풀어버릴까봐 그러는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