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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0:33:50

연옥사신 M·R·C 로마노프

연옥사신에서 넘어옴

1. 개요2. 듀얼 마스터즈 TCG3. 듀얼 마스터즈 플레이스
3.1. 궁합이 좋은 주문들3.2. 궁합이 좋은 크리처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종이판에서 존재한 매드 록 체스터 로마노프의 플레이스 판 리메이크 카드로, 원작에선 3장으로 나뉘어져 있던 갓 크리처들이 한 마리의 크리처가 되어 분류도 갓 카드가 아닌 일반적인 묘지 진화 크리처가 되었다.[1]

쇼부 편의 최종보스인 자키라가 사용하는 카드로 유명하며, 전용 PV까지 만들어 홍보하였다.[2]

2. 듀얼 마스터즈 TCG

DMPCD-03에서 하기의 플레이스 판의 시크릿 일러로 출시예정.

공개된 효과는 플레이스 판 과는 다르게 주문 선택조건이 탐색에서 임의로 변경, 같은 주문이 2장 있으면 2장을 동시에 사용 가능. 초기 공개 버전에서는 사용한 주문이 덱 아래로 간다는 주석문이 없어[3], 공개되자마자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지만 공식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표기 미스였다고 발표. 덱 아래로 돌리는 텍스트로 수정되었다. 근데 그래도 루프가 된다.

3. 듀얼 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매드록체스터.png 파일:매드록체스터 시크.png
일반 시크릿
한글판 명칭 연옥사신 [ruby(M, ruby=매드)]·[ruby(R, ruby=록)]·[ruby(C, ruby=체스터)] 로마노프
일어판 명칭 [ruby(煉, ruby=れん)][ruby(獄, ruby=ごく)][ruby(邪, ruby=じゃ)][ruby(神, ruby=しん)][ruby(M, ruby=マッド)]・[ruby(R, ruby=ロック)]・[ruby(C, ruby=チェスター)]ロマノフ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20 불/어둠 갓 / 다크로드 / 나이트 17000
  • 묘지 진화 [ruby(GV, ruby=갤럭시 볼텍스)]
    묘지의 어둠 또는 불의 크리처 3장
  • 이 크리처의 소환 코스트는, 모든 묘지에 있는 카드 1장당 1 줄어든다.
    그러나 1보다 적게는 못하며, 그 크리처가 가지고 있는 문명의 수보다는 적어지지 않는다.
  • 메테오 번 X
    공격했을때, 이 크리처의 아래에 있는 카드를 3장까지 묘지에 둬도 좋다.
    그랬다면, 자신의 묘지에서 코스트 6 이하의 어둠 또는 불의 주문을 초탐색하고, 이렇게 묘지에 둔 카드 1장당 1장,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외운다.
    그 후, 그 주문을 외운 순서대로 자신의 덱 맨 아래에 둔다.
  • [ruby(T, ruby=트리플)] 브레이커 (이 크리처는 실드를 3장 브레이크한다)
나는 사안의 시조 킹 로마노프! 마총 매드 록 체스터를 손에 쥔 궁극의 사신일지니!
연옥사신 [ruby(M, ruby=매드)]·[ruby(R, ruby=록)]·[ruby(C, ruby=체스터)] 로마노프
강림해라! 매드 록 체스터!!!
자키라(시크릿 버전 소환시)
대사안 B 로마노프와 같은 묘지 진화 GV 진화 크리처.

소환 코스트가 자그마치 20이나 되며, 이는 원본인 매드 록 체스터 로마노프의 트라이 갓 링크시 합계 코스트이자 기존의 인빈서블 시리즈나 바이올런스 퓨전마저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각성하면 코스트가 두배로 뻥튀기 되는 사이킥 크리처들조차 한 수 접어줄 정도며, 메인 덱에 들어가는 카드로는 최고점. 대신에 본인의 효과로 양 플레이어의 묘지의 매수만큼 코스트가 경감되기 때문에, 중반만 되도 패에서 내기 수월한 편이다. 후반이라면 아예 최저 코스트인 2로 여러 마리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나이트이기 때문에 마광충 빌지니아 경의 효과로 묘지에서 단숨에 진화 가능한 점도 포인트.

메인 효과는 묘지의 주문을 주창할 수 있게 해주는 메테오 번 X로, 묘지로 보낸 매수당 1장씩 불과 어둠이 포함된 코스트 6이하의 주문을 묘지에서 즉시 주창할 수 있게 해준다. 볼샤크 NEX에 이은 두 번째 초탐색 효과를 들고 있어 노린 주문을 주창하기 수월하다. 다만 초탐색 특성상 같은 주문을 두장 이상 선택할수 없어 종류별로만 외울수 있다는 점엔 주의.

그레이티스트 시저가 10코까지 노코스트 영창이였다면 이쪽은 대상이 6코 이하가 된 대신 최대 18 코스트까지 난사가 가능해졌으며 로마노프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본의 트라이 갓 링크시 록 로마노프에 쌓인 탄환으로 매드 체스터 로마노프가 주문을 난사하는 효과를 잘 재현한 효과. 특히 5~6코의 초차원 주문과 제거 주문을 모아 3타로 난사하는 건 시저에겐 없는 MRC 특유의 폭발력.

파워도 높고 효과도 강력한 파워 카드지만 소환 조건이나 효과나 전적으로 묘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풀파워를 발휘하기 위해선 각종 카드들로 묘지를 잘 불려놔야 한다. 패 자원을 고스란히 묘지로 치환하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메타를 먹으면 상당히 고달퍼진다.

묘지를 싹 비워버리는 청정 트랩은 천적 중의 천적으로, 코스트가 3밖에 되지 않아 사용도 편하고 초차원 드라비타 홀로 회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묘지가 쌓일 새 없이 얻어맞게 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의 힘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주문이기 때문에, 동탄에 등장한 악마신왕 발카디어스 성예왕 가가 알카디어스같은 주문 봉쇄 크리처들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발카디어스는 코스트가 8밖에 안 되어 사안수 야미노 오더의 등장시 효과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고, 가가 알카디어스는 나오기 전 자비 데모나나 초차원 주문으로 에일리언을 꺼내는 것으로 락을 회피할 수 있다.

퍼스트 오브 빅토리에서 불에서 초차원 가이알 홀과 그로 튀어나오는 2타점의 스피드 어태커인 가이알 카이저, 파괴 범위가 6000으로 는 슈퍼 염옥 스크래퍼. 어둠에선 자비 데모나와 지옥문 데스 게이트를 얻으며 추가로 강화되었으나, 서로의 묘지와 패를 싹다 덱 바운스 시킨후 강제로 5드로를 시키는 새로운 천적인 사이버 N 월드가 나오면서 일장일단이 됐다. N월드를 꺼내기 전에 속공으로 몰아붙히면 가능성은 있으나 N월드는 키리코N엑스나 N엑스굿스터프 등으로 자연을 투입해 마나 부스팅도 잘해 초중반에 묘지 스톡이 쌓였을때 N월드가 날아오면 머리가 아파진다.

그래도 그걸 감안해도 묘지 스톡만 잘쌓으면 초반에 게임을 끝낼수 있을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1티어권에 군림하였다. 티어권이던 이녀석을 잡기 위해 랭크매치는 묘지나 주문 메타를 하나 이상은 넣거나 MRC 이상으로 빠른 속도로 조기 종결을 내는게 대세였을 정도.

결국 그 폭발력이 화가 되어 MRC착지의 기폭제인 마광충 빌지니아 경 DP 전당카드로 지정되었다. 그래도 프라이멀 스크림에 의한 샐비지도 가능한데다 사안수 야미노디비전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나오는 중.

빌지니아 전당 후에는 특공인형 제니로 초반 한데스와 묘지 리소스 확보, 디비전에 의한 탭스킬 콜. 그리고 묘지 자원을 거의 동일하게 공유하고 패3바운스로 초반에도 활약 가능한 대사안 B 로마노프를 투입해서 오히려 빌지니아의 감소로 다른 전략의 방향성을 찾아 전성기와 변함없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라이징 어라이즈에서 초차원 라이덴 홀이 공개되면서 끝장나게 강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라이덴 홀로 나오는 볼그 썬더는 크리처 2장이 갈릴 때까지 자기 덱을 가는사이킥 크리처기에, 지금까지 사이킥으로 묘지를 쌓을 수 있는게 자비 건맨 뿐이였던 MRC로서는 화끈한 지원. 단순 계산만으로 크리처 2장 + 보너스로 주문 다수를 묻어버릴수 있는데다가, 라이덴 홀은 발동시 크리처 1체를 터트리면 추가로 5코 어둠 사이킥을 부를 수 있어 이 경우 확정으로 묘지에 크리처 3체가 모이는건 물론 단숨에 뇌수 볼그 티거로 사이킥 링크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볼샤크 홀의 상위호환인 초차원 류세이 홀도 나오면서 더 강화됐다.

허나 그와 동시에 뉴디비전에서 빌지니아와 프라이멀 스크림이 아예 짤리면서 제한에서도 버티던 폭발력이 크게 감소. 여기에 천적인 N엑스가 류세이 홀을 얻으면서 1티어권에 군림해 이전처럼 베리알이나 디미트리로 턴 1~2장씩 묻는 것으로는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졌다. 이에 볼그 썬더의 매장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아예 베리알이나 디미트리를 빼고 메인 덱 크리처를 제니와 MRC로만 넣은 뒤 그 빈자리를 볼그 썬더의 조기 소환을 노려 초반 가속을 위한 차저 계열로 때워서 싸우고 있으나, 이 경우 MRC의 사출이 5종류를 지정하는 초탐색이라 어찌어찌 MRC를 불러내 3발을 쏘니 쏠 탄환이 차저 투성이가 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서 티어권에선 내려오는 듯한 분위기. 애초에 MRC는 묘지에 쌓을 크리처와 사출할 주문의 밸런스가 상당히 중요한 덱이기도 했다.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삼년간다는 옛말이 있듯이, 원체 덱파워가 출중했던지라 천적인 청정 트랩이 잘리고 초차원 샤치호코 홀의 레드 EBYTHEN 카이저라는 유사 언터처블 사이킥을 얻으면서 위의 볼그 썬더형 MRC로 다시 한번 티어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틀 아레나 9th에서도 참가자 사용도 베스트 4에 랭크인.

그리고 이제는 발가라이조우를 제치고 올 디비전의 패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24년 금단전설까지 나온 시점에선 초차원 주문 연속 영창으로 절대절명 가로우즈 고쿠 드래곤을 바로 사이킥 링크 시킨뒤 S급 스페이스 아담스키에 침략해 가로우즈로 공격시 덱 2장 남기고 파기+아담스키로 브레이크를 남은 덱 2장 파기로 치환해 상대가 덱에 유구를 통솔하는 포에버 프린세스가 없을 경우 이론상 1턴 LO승이 가능하다.

파일:자키라.jpg
시크릿 버전은 자키라가 그려져 있으며 인게임 보이스가 자키라의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라는 호화 사양. 획득 시 자키라의 특별 스킨도 얻을 수 있다.

3.1. 궁합이 좋은 주문들

기본적으로 딸려있는 효과에 더해, 강력한 사이킥 크리처들을 추가 전개시켜주기 때문에 타점 형성에 도움이 된다. 시공의 화염 볼샤크 드래곤을 소환한 다음, 체인 데스매치로 즉시 각성시키는 콤보도 가능. 초차원 가이알 홀과 가이알 카이저가 나오면서 더 강화되었다. 특히 주문 우려먹기가 주특기인 이 덱이라면 1턴 2가이알홀로 격룡왕 가이알 오우 드래곤 링크까지 노릴 수 있다. 모든 크리처들에게 스피드 어태커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주문으로 크리처를 전개했을 때 즉시 총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데스 게이트가 1제거라면 이쪽은 6000까지의 광역 제거. 저발비 전개인 헌터 속공엔 의외로 크게 먹히는데다가 운좋으면 볼발자크 엑스 사이버 N 월드같은 중형 크리처도 제거 가능.
상기한 불의 초차원 주문들과 같다. 특히 미카도 홀에서 튀어나오는 디아스 Z는 이 카드의 주문 난사 덕분에 각성하기 상당히 용이하다. 라이덴 홀은 자기 크리처를 터트리고 추가 사이킥 전개를 해 묘지 쌓기는 물론 최후반에 베리알 등으로 덱사 위험이 있을때 처리도 가능해진다. 두말 할 필요 없는 유용한 카드들. 가브라 핸드의 경우 이 카드 자신이 진화 크리처이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한다. 다만 상대 크리처를 공격하면서 메테오 번을 사용했을 경우엔 공격당하는 크리처를 선택하면 그만이기에 낭비될 수 있음에 주의. 언탭 1제거와 그 코스트 이하 1소생이라는 해피세트급 주문. 특히 고코스트 크리처를 터트린 후 빌지니아 경을 소생시키면 바로 MRC로 이을수 있다. 로마노프 1세때부터 단짝으로 활약했던 탑클래스의 조건부 한데스 주문. 소울 어드밴티지는 묘지에서 주창하면 자신의 실드 매수만큼 상대의 패를 털어버리기 때문에 거의 로스트 소울과 같은 운용이 가능하다. 상대에게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4코스트의 4장 덤핑에 크리처 1샐비지까지 덤으로 있어 초반 묘지 스톡을 대량으로 쌓는건 물론 묘지로 간 빌지니아 경을 회수해 차후 기폭의 준비도 가능한 MRC의 밑준비 주문. 베리알 웜을 소환후 이걸 외우기만 해도 초반 묘지를 8장이나 쌓을수 있어 잘만 쌓인다면 5턴째에 MRC의 착지까지도 노릴 수 있다. MRC로 외워도 묘지 = 패와도 같은 MRC로서는 다음턴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는 좋은 윤활유. 불&어둠의 최대 7코스트의 크리처까지만 낼 수 있지만, 스피드 어태커 부여가 딸린 덕분에 사악한 왕 로마노프 1세를 부활시켜 즉시 공격하면 마하아머없이도 최대 4마리의 로마노프 군단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마광충 빌지니아 경을 경유하면 2마리 째의 MRC로마노프를 내는 것 또한 가능. 타점 확보에 치중된 나이트 주문으로, 그냥 주창하는 것만으로도 MRC 혼자서 상대의 실드 5장을 모두 박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만약 블록당하더라도 다른 후속 크리처들도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수가 +2씩 되어 최저가 트리플 브레이커가 되기 때문에, 위니라 할 지라도 무시 못 할 전력이 된다. 다만 MRC 덱은 어둠&자연 보다는 불&어둠을 중심으로 구축하는 것이 좀 더 강력해서 만약 베터 투모로우를 넣는다면 다른 자연의 카드를 넣지 않고 묘지로 갈려나가는 것만을 노려 MRC의 탄환용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몇시즌 뒤의 종이판에서 역수입된 다색 초차원 주문. 드디어 MRC의 효과로 외울수 있는 5코 다색 초차원 주문인데다가, 3000 이하 제거에 드로나 마나가속등 상황에 따라 추가 효과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볼샤크 홀의 상위호환. 꺼낼수 있는 범위도 7코 이하 불, 물, 자연의 헌터 사이킥으로 꽤 넓다.

3.2. 궁합이 좋은 크리처

대사안 B 로마노프 때부터의 단짝이자 20마나나 되는 MRC로마노프에 속공급 스피드를 부여하는 기폭제. 초반에 베리알 웜이나 프라이멀 스크림, 디미트리 경 등으로 묘지를 잘 쌓아놨다면 5턴째 이녀석을 띄우는 것 만으로도 MRC를 초반에 불러내 난장판급 깽판이 가능하다. 결국 그 때문에 DP 전당으로 지정돼서 중요성이 더 커졌다.
빌지니아가 기폭제라면 이쪽은 스톡 장전. 3코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초반에 꺼내기도 좋은데다 야미노 시저와의 차이점은 추가 카드 사용이 없어도 매 자턴 엔드시마다 2장을 덤핑하기 때문에 초반 스톡 확보에 큰 도움을 준다. 복수 전개 해놨다면 묘지 메타를 먹더라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덤핑력을 보여준다. 3000이라 제거하기도 은근 까다롭다. AD에선 같은 포지션의 봉마 로노웰과 쌍으로 투입.
묘지 2장 덤핑후 자신 묘지의 불/어둠 카드 매수 이하의 코스트를 파괴 가능한 제거와 덤핑을 전부 해결해주는 만능 카드. 중후반부 묘지 스톡이 제대로 쌓인다면 10코급의 상대 크리처 제거도 일도 아니다. 주문 외 제거라 주문 메타 크리처 제거도 되는데다 묘지에 로마노프가 있으면 실드 트리거까지 얻어 공수 양면을 전부 커버해준다.
3코 4000 블로커라는 우수한 스펙에 초반에는 로마노프를 확정 매장해 빌지니아 경의 초반 속공의 초석을 확실히 쌓을 수 있는 덤핑 요원. 로마노프가 매장을 끝내도 매턴 엔드시 1덤핑은 MRC로선 매우 유용하다.
성예왕 가가 알카디어스에 의한 주문 메타가 심해지자 투입되기 시작한 에일리언. 이녀석을 꺼내서 터트린뒤 에일리언 사이킥을 꺼내거나 자기를 남기고 다른 크리처를 터트리는 것만으로도 가가 알카디어스에 의한 부담을 어느정도 견제 가능하다. 부스트 글렌오나 자비 건맨등의 저코 사이킥을 꺼내 제거와 블록 어느 쪽에도 활약 가능한데다 자기 크리처를 터트리는 효과로 묘지 스톡까지도 쌓아준다. 여기에 야미노오더처럼 S트리거 보유다.
초반 한데스+묘지 스톡 확보를 2코에 쌍으로 할수 있는 우수한 초동 요원. 다만 랜덤 한데스라 영원의 류세이 카이저를 밟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각오해두자.
탭스킬로 어둠/불 3체를 파괴시켜 MRC 로마노프 소생을 할수 있는 크리처. 효과 조건 덕분에 묘지를 어느정도 쌓은 후 베리알 웜이나 디미트리와 자신을 터트리면 MRC 로마노프의 진화 조건을 자동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 탭스킬이라 타임러그가 아쉽긴 하지만 키리모미 슬래시 등으로 커버 가능. 빌지니아의 DP 전당후 컨이 어렵긴 해도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로마노프의 소환 코스트 감소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빌지니아 전당후 서브 어태커로 주목받기 시작한 타입. 묘지 자원을 거의 동일하게 공유하는데다 MRC와는 달리 묘지 주문이 없어도 풀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다. 초반에 묘지 자원이 완벽히 쌓일때까지의 타임러그를 패 덱바운스와 트리플 브레이커로 메워줄 수 있다. 여기에 야미노디비전을 투입시 4코스트로 띄울 수 있는 데다 디비전 전에 디미트리나 베리알을 소환해두고 묘지에 MRC가 있다면 4코로 B 로마노프 소환 & 어택의 메테오 번에 의한 3 패 덱바운스 후 디비전의 탭스킬로 B로마와 디비전과 다른 크리처 1을 터트리면 이번에는 MRC가 튀어나와서 주문 3난사를 해대며 상대 아드를 철저히 초토화시킬 수 있다.
MRC 유저들이 목을 빠지게 바랬던 능동적으로 묘지를 쌓을 수 있는 사이킥 크리처. 등장시 자기 덱을 크리처 2장이 갈릴 때까지 갈아버릴수 있어서 운 좋으면 크리처와 주문을 단숨에 대량으로 쌓아 MRC의 폭발준비는 물론 묘지메타를 먹더라도 다시 MRC를 노릴수 있을 레벨까지 쌓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오죽하면 이녀석 출시 이후 MRC는 베리알이나 디미트리의 1~2장 매장 대신 이녀석을 어떻게든 조기에 띄우기 위해 크리처 매수를 줄이고 어둠 초차원 주문을 다수 넣는게 대세가 됐을 정도.
수록 팩 DMPP-15 초각성 난무

[1] 단 갓 종족은 가지고 있다. [2] 현재는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 [3] 주문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면 묘지에 두는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으레 이런 묘지 주창 카드들은 사용후에 덱 밑으로 둔다던지 하는 이송처가 적혀있다. 이 카드는 그게 생략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