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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등장인물/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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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 · Boy Recipe · 고슴도치의 꿈 · 할로우드(Hollow wood) · 타교 학생 · 가족들 · 기타



1. 개요
1.1. 최한별1.2. 왕자림1.3. 문성호1.4. 공주영1.5. 이경우1.6. 화산어린이집 교사들1.7. 화산어린이집 원생 2인1.8. 공주영의 유치원 시절 여자친구1.9. 최한별의 어머니1.10. 최한별의 아버지1.11. 오석중 학교 폭력 가해자 2인 (16)1.12. 가사 도우미1.13. 안경 쓴 일목중 학생 (14)1.14. 문성호의 어머니

1. 개요

연애혁명의 주요 에피소드인 Sunflower (최한별 Episode)에 나오는 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

현재 나이가 아닌 Sunflower (최한별 Episode) 당시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1.1. 최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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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왕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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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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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공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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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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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화산어린이집 교사들

파일:화산 어린이집 쌤.jpg
파일:화산 어린이집 선생님2.jpg
파일:화산 어린이집 선생님3.jpg
174화에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신다. 해바라기가 '화산 어린이집'의 간판 옆에 서 있을 무렵, 포니테일의 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될 아이를 소개하신다. 담당하던 반의 아이들이 왕자와 공주라는 키워드로 왕자림 공주영을 놀려대자, '합죽이가 됩시다!'라는 말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킨다. 이때 초록색 크레파스를 주워 주려는 자림이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목격하는데, 머리를 묶는 게 어떻냐고 설득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자림이는 말 없이 이것을 거절하였다.

어느 날, 주영이의 약점[1]을 잡은 한별이로부터 왕자와 공주가 결혼하는 동화를 읽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본인은 '다른 친구들이 다른 책을 읽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하고 물어보았지만, 결국 한 번만이라며 그 부탁을 들어 준다.

피아노를 치고 있는 왕자림 옆에 앉아 있는 한별이를 카메라로 찍어 주시고, 예쁘다며 칭찬도 하신다.

벚꽃이 만발하는 날[2]에 자림이와 한별이, 주영이, 경우가 32화부터 떡밥이 되어 온 유치원 사진을 찍을 때, 촬영을 하신 분이 이 선생님으로 추정될 수 있겠다.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는 것이 강조된 날, 자림이의 모습을 다시 그리고 있을 때에[3] 한별이의 어머니가 오셨다고 전한다. 그런데 쌀쌀맞은 표정을 지으신 어머니가 한별이를 이끌 때 현관 앞에서 매우 안타까운 시선으로 쳐다 보시게 된다. 이때 지금의 최한별은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고 독백하는데, 선생님이 한별이를 쳐다보는 시선과 표정은 이 독백과 매우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파마머리인 선생님은 왕자림 그림을 다시 그리는 최한별에게[4] 뭘 그리냐며 묻는다. 최한별이 왕자림을 그린다고 하자, 왜 그러는지를 질문하신다. 자림이는 꽃처럼 예쁘다고 최한별이 대답하는 바람에 갑자기 심쿵한다. 뭔 두근이야 조낸 수갑차는거다 그리고 포니테일의 선생님은 이 선생님에게 최한별의 어머니가 오셨다고 알려주신다.

단발머리인 선생님은 최한별을 때린 공주영을 꾸중하며[5] 최한별과 사과를 시키신다. 이후에도 최한별이 괴롭힘을 당할 때에 공주영과 다른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등장하신다.

1.7. 화산어린이집 원생 2인

파일:주영이 동창.jpg
파일:주영이 동창2.jpg
공주영이 왕자림과 최한별을 괴롭혔을 때 동참했던 두 명의 소년.

한 명은 정상훈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또한 도장 찍기에 불과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한별이 모래밭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을 때, 자신의 자리라며 비키라고 명령한다. 한별이가 자리를 피하지를 않자두 칸 이동 장난감 삽을 들고 있던 그를 밀치고 만다.[6] 그 후 공주영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왕자림을 피해 도망치고, 왕자림의 뒤에서 귀신이라며 뒷담화를 하며, 최한별에게 잠자리를 던져대는 등의 말썽을 저지른다. 만일 정상훈이 이 소년과 동일 인물이라면, 최한별은 모원고에서 고 2부터 친구로 지내는 정상훈을 공주영에게 그랬던 것처럼 진작에 멸시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한 명은 목에 손수건 혹은 냅킨을 걸치고 다닌다. 우선 검은 단발머리 선생님의 요구로 사과를 주고 받는 공주영과 최한별을 보며 '둘이 사랑한다'고 놀려댄다. 공주영과 위의 한 명처럼 피아노를 연주하는 왕자림을 피해 도망치고, 왕자림 뒤에서 마귀할멈, 귀신이라고 놀려댄다. 최한별에게 모래를 뿌리기까지 한다. 그러다 왕자림이 휘두르는 고리 던지기용 원목을 피해 공주영과 함께 도망친다. 그로부터 1년 후, 한별이에게 사마귀를 던지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런데 그 와중에 큐브봇을 잘못 밟는 바람에 그것을 가지고 놀던 경우에게 제대로 폭행당하고 만다.[7]

초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공주영은 왕자림네와는 다른 반이 되면서 접점이 없어졌지만, 이 둘은 같은 반이 되어서 상당기간 최한별을 괴롭힌 듯.

1.8. 공주영의 유치원 시절 여자친구

파일:주영이 여친.jpg
공주영이 곽보경보다 더 일찍 사귀었던 여자친구. 자림이가 처음 주영이와 같은 유치원으로 올 당시에는 노란색 나비 리본으로 트윈테일을 하고 있었다. 처음 아이들이 왕자공주라는 키워드로 놀려대었을 때에는 그냥 두 검지손가락을 모으고만 있었다.

그런데 공주영의 약점[8]을 잡은 최한별의 요청으로 선생님이 왕자와 공주가 나오는 책을 읽을 때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도 한 소년이 "어?!! 그럼 공주 왕자랑 둘이 사랑하네?" 라고 말해버리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여담으로 곽보경과 비슷하게 생겼다. 곽보경의 어린 시절이 이 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1.9. 최한별의 어머니

파일:최한별의 어머니.jpg
파일:최한별의 어머니2.jpg
<rowcolor=#ffffff> Sunflower 현재
174화에서 첫 등장한 무뚝뚝한 인상의 미인.[9] 아들인 최한별을 데리러 왔지만 매우 차가운 모습으로 "가자."라는 말만 하며 최한별을 데려간다.

175화에서 최한별이 이사 문제로 쪼그려 앉아 울고 있음에도 인상을 쓴 차가운 모습으로 "최한별. 그만 울고 밖에 나가 있던가 해. 정신없어."라고 말한다. 최한별이 울면서 나감에도 신경도 쓰지 않고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안방은 마지막에 하라고 말한다.

176화에서는 최한별이 왕자림을 찾겠다고 일삼동으로 가려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10]는 최한별을 걱정해주기는커녕 최한별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라며 화냈고, "또 그 자림인가 뭔가 하는 애 때문에 이 사단을 낸 거야?", "걔는 너 잊고 다른 애 잘 사귀고 있어!! 연락 없는 거 보면 모르니?!!" 같이 아이에겐 해선 안 되는 막말을 했다.

178화에서 미술관에 사람들 앞에서 웃으며 서있다가 학교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교무실로 온다. 최한별이 무표정으로 바쁘신데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며 동의만 해주시면 된다고 말하자 과거에 울던 모습을 [11] 떠올리며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괴리감을 느낀 듯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문성호의 엄마가 ' 그쪽 애가 저희 애한테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는데'라고 말하자 한 손으로 이마를 짚고 당혹스러워한다.

그 후 최한별의 만성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 최한별을 데리고 가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전학 갈 학교에 연락을 하며 "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 아이랑 같이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한다. 최한별이 학교 됐냐고 묻자 "어.. 근데.."라고 답하나 최한별은 말을 끊고 이제 더 이상 그런 일이 없을 거라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한다. 이에 그런 일을 당하고도 괜찮은 거냐고 물으나 최한별은 뒤돌아 건물로 들어가며 "네, 알아서 잘할게요."라고 대답하고 이를 말없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를 보면 아들에게 아예 정조차 없는 건 아닌 듯 하지만 최한별이 저 지경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던 건 확실히 부모로서 미달이다.

179화에서 가족끼리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최한별 아버지의 맞은편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다. 밥을 먹는 내내 한별이의 눈치를 보다가 요즘 학교에서 어떻냐고 묻는다. 최한별이 괜찮다고 답하자 도와줄 건 없냐고 묻는다. 최한별이 웃으며 부정하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편에게 외투를 직접 입혀준다. [12] 교무실 호출 이후 그제야 자신의 무관심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고 한별이를 챙겨주려고 하는 듯 하지만, 최한별은 이미 마음을 닫은 지 오래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남편에게는 대조적으로 사근사근한 듯 보이지만, 최한별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았다. 최한별이 왕자림에게 집착하는 것은 최한별의 아버지가 최한별의 어머니에게 집착하는 것에 영향을 받은 듯.

최한별의 아버지와 함께 Sunflower 챕터에서 전체적으로 비판을 받는 인물이다. 최한별의 유치원생 시기엔 공주영이, 초등학생 시기에는 최한별을 괴롭히던 아이들이, 중학생 시기에는 문성호와 일진들이 주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최한별의 부모는 어느 시기에나 고루 책임을 따지는 댓글들이 많다. 보통 아이들의 문제는 가정을 통해 발생하고, 가정을 통해 치유되지만, 어느 면에서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

유치원 시기부터 이전부터 이미 가정에서의 무관심과 방치로 최한별의 소심한 성격과 애정결핍을 만든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가정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더라도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곳으로 인지되는 장소이고, 올바른 잣대를 유지하고 몸을 쉬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어야 하지만, 최한별에게 있어서 가정은 대부분 빈 집이나 마찬가지였다. 최한별에게 시간을 쓰는 것에 일일이 짜증을 내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통에 최한별은 부모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담해 보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최한별의 어머니는 최한별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10년이 가까이 지나고 중학생 때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알았다.

최한별을 삐뚤어지게 만든 원인들 중 한명이다. 사필귀정의 이경우 아버지가 가정폭력의 폐해를 보여주고 고슴도치의 꿈의 오아람의 아버지가 무능함을 보여주었다면, 최한별의 부모는 아이에 대한 무관심이 줄 수 있는 폐해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아버지에 의한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어머니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이경우와 고모네 식구들의 가식과 아버지의 무능력함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지만 오아람의 외숙모의 따뜻한 위로와 칭찬을 받고 자란 오아람과는 달리 이 쪽은 부모 모두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었기에 최한별은 친구인 왕자림에게서 가정이 주는 역할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정과는 달리 작은 계기로도 쉽사리 소실될 수 있는 유년기 시절의 친구사이라는 한계에 의해 왕자림을 잃고 망가지게 된다.

똑같이 가정에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서 최한별은 이경우, 오아람보다 훨씬 꼬인 성격에 주변의 모든 환경과 인물들을 냉소하는 비인간적인 인물이 되고 말았으며, 전반적인 학업성취도나 능력 면에서 굉장히 우수하나, 이것은 부모의 교육방침이 가져다준 결과가 아니라 [13], 최한별 본인이 근본적으로 성실한 인물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경우가 아버지의 폭력에 의해 망가질 대로 망가져 목숨까지 끊으려다가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갱생했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부모의 무관심이 가정폭력에 전혀 뒤지지 않는 아동학대라는 점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183화에서는 집에 들어오는 와중에 최한별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자 놀라서 실내화도 신지 않고 헐레벌떡 뛰어들어가 최한별이 피아노를 치는 걸 숨어서 지켜본다. [14] 최한별은 진작 어머니가 오신 걸 알고, 어머니에게 대한 어두운 기억을 떠오르나, 곧바로 오셨냐고 말을 걸며 환하게 웃는다.

꽤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는지 다른 인물들의 엄마보다 훨씬 젊게 묘사된다. 아니면 집안이 잘 사는 만큼 얼굴에 많이 관리하는 듯.

1.10. 최한별의 아버지

파일:최한별의 아버지.jpg
176화에서 첫 등장. 최한별의 어머니에게 매우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한별의 어머니에게 위로를 받고 있는 듯 보이는 반면, 최한별에게는 싸늘한 시선밖에 던지지 않는다. 최한별 왈,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의지했다고. 직업은 화가.[15][16] 최한별이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버지의 영향인 듯. 안경을 쓴 모습이 현재의 최한별과 비슷하다.

179화 최한별의 가족이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제대로 등장했는데 대사는 없었지만 가정부에게 '교수님'이라고 불린다. 가정부가 외투를 챙겨주자 냉정하게 뿌리치고 아내가 대신 챙겨주자 그제서야 입는다.

최한별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최한별을 삐뚤어지게 만든 원인들 중 하나. 최한별은 어머니에게만 너무 집착하는 자기 아버지를 좋게 보지 않고 있었지만 부전자전이라는 의견도 많다.(…) 물론 최한별이 왕자림에게 집착하게 된 것은 아들을 방치한 부모 탓이 제일 크지만.

1.11. 오석중 학교 폭력 가해자 2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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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연혁 일진2.jpg
178화에서 첫 등장. 남학생은 다른 아이에 올라 타 일방적으로 목을 조르고, 여학생은 친구와 같이 다른 아이에게 지우개 가루를 던지면서 비듬이라고 욕하고 있다. 그 후에 여학생이 최한별에게 집적대기까지 한다. 하지만 최한별은 분명 전학을 갔기 때문에 묘사만 그럴 뿐 다른 아이이다!

179화에서도 여전히 피해자들을 괴롭힌다.

1.12. 가사 도우미

파일:연혁 가정부.jpg
최한별네 집에 고용된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삭막하고 싸늘한 최한별네 식구들을 보고선 얼른 한달만 채우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일하는 내내 뻣뻣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걸 보면 제 3자의 입장에서는 가시방석이 따로 없는 분위기인 듯.

1.13. 안경 쓴 일목중 학생 (14)

파일:연애혁명 안경 쓴 일목중 학생.jpg
177화에서 첫 등장. 비중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최한별한테 돼지깡이라고 놀려 한별이를 큰 놀림거리로 만들게 한 장본인이자 최악의 방관자이다. 나중에 최한별이 무시하자 문성호에게 심하게 맞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막 비웃기 시작했다.

최한별이 문성호에게 폭행당하도록 만든 최악의 인물이지만, 그의 이름 자체가 아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노승희, 장형배, 유솔, 최온누리와 같은 수준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1.14. 문성호의 어머니

파일:연애혁명 문성호 어머니.jpg
178화에서 등장. 자신이 아들인 문성호가 최한별을 괴롭혔다는 사실을 듣고 " 싫으면 얘길하지 왜 아무 말도 안 해서 일을 키우냐", " 이제와서 애 엿 먹이려는 것 밖에 더 되냐" 등의 발언으로 적반하장을 시전한 뒤, 담임이 문성호의 잘못임을 확인사살하며 징계 건에 대해 얘기하자 사과까지 했는데도 왜 정학이냐며 끝까지 부정하려 든다.


[1] 그 당시 여친이 있었던 주영이가 자림이와 엮이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 [2] 한별이가 자림이와 친구가 된지 1년 후로 추측된다. [3] 공주영이 최한별의 이름을 검은색 크레파스로 지운 채 자신의 이름을 썼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계셨다. [4]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주영이 가져가버린 것이 그 원인이다. [5] 최한별이 기침을 해서 공주영의 옷에 콧물을 묻혔기 때문이다. [6] 바로 그때에 공주영이 최한별의 장난감 트럭과 삽을 빼앗는다. [7] 이때 이경우가 하는 말인 "잘못해써 안해써. 맞아야대 안 맞아야돼!!(잘못했어, 안 했어. 맞아야 돼, 안 맞아야 돼!)"는 당시 경우가 유치원 때부터 이것을 당하고 있던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하게 만든다. [8] 이 아이와 사귀고 있었던 공주영이 왕자림과 엮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9] 왕자림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닮았다. 눈매나 얼굴형 뿐만 아니라 창백한 수준으로 흰 피부나 날씬하고 길쭉한 몸매 등까지 닮은 데다가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 예절 등을 중시하는 듯한 모습마저 매우 비슷하다. 나이든 왕자림 [10] 최한별이 지나가는 아저씨에서 일삼동이 어디 있냐고 묻기는 했으나, 이 아저씨는 '윤삼동'으로 잘못 알아 들었다. [11] 176화에서 왕자림을 찾으러 혼자 나섰다가 길을 잃어 경찰서에 맡겨진 뒤 어머니가 데리러 왔을 당시의 장면이다. [12] 원래는 가사 아주머니가 외투를 챙겨주려 하였지만, 최한별의 아버지는 뿌리치고 아내가 챙겨줄 때까지 기다린다. 아내에 대한 집착이 여전히 심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13] 애당초 최한별이 엄친아가 되는 와중에도 부모는 방치밖에 안 했다. [14] 이때 최한별의 회상에서 지병이 있었는지 약을 먹는 모습이 나온다. 추후의 스토리 전개에서 복선이 될 듯하다. [15] 가정부가 '교수님'이라 부르는 걸 보면 미대 교수인 듯. [16] 166화의 공주영의 망상에서 등장하는 모원고의 후배들이 "( 한별 선배의) 아버지가 유명 미술가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것이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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