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루가 카즈야의 집으로 들어와서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여기서 카즈야는 자신의 사적 공간에 치즈루가 들어왔다는 사실과 치즈루의 몸을 보고 찬양을 했다. 이때 치즈루가 "여러 가지로 힘들겠다"고 말했을 때 만화에서는 단순히 "귀여운 목소리(可愛い声)"라는 글자만 나왔는데[1]애니메이션에서는 "
아마미야 소라 같이 귀여운 목소리(雨宮天みたいな可愛い声)"라고[2]치즈루의 성우인
아마미야 소라 같다는 언급이 추가되었다. 즉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캐릭터의 성우를 직접 언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