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꼬리의 히로인들 | |||||
금붕어 란 | 잉꼬 츠바사 | 햄스터 쿠루미 | 뱀 유키 | 토끼 미카 | 거북이 아유미 |
여우 아카네 | 너구리 미도리 | 고양이 타마미 | 원숭이 모모 | 개 나나 | 개구리 루루 |
프로필 | |||
이름 | 여우 아카네(은비) | ||
전생 | 여우 | ||
나이 | 12세 | ||
사인 | 총살 | ||
트라우마 및 약점 | 파열음 등의 굉음, 인간, 개 | ||
이미지 색상 | 보라색 | ||
생일 | 10월 7일 | ||
별자리 | 천칭자리 | ||
캐릭터상 | 과묵함 | ||
성우 | 치바 사에코, 홍희숙 |
천사의 꼬리의 등장인물. 여우가 환생한 수호 천사. 항상 냉정하고 다른 수호 천사와 잘 어울리질 않는다. 전생에 사냥꾼에게 사살된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총소리 같은 파열음에 트라우마가 있다. 더불어 고로 이외의 인간에 대해서는 강한 불신을 품고 있다. 점이나 주술을 좋아하기도 하는 등 신비로운 면모도 있다. 전생에 개에게 쫓겼던 기억 때문에 개를 무척 싫어하여 한때 개 나나를 피해다닌 적도 있었다.[1]
대외적으로는 고로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이며, 고로에 대한 호칭은 " 형(アニキ)". 혼의 그릇은 사냥꾼의 딸로, 새끼여우를 길러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2기 10화에서는 무려 어머니가 등장한다. 오래 전 총에 맞아 죽어 원령이 되었고, 인간들을 겁주기 위해 구미호가 될 거라고 아주 태연하게 자랑을 하면서(?) 아카네를 회유하려고 한다. 여기서 '아카네'라는 이름은 고로가 붉은(일본어로 붉은색이 '아카') 구름을 보고 지어준 이름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결국은 아카네와 무츠미 고로의 관계를 인정하고 돌아간다.
[1]
1기에서는 이런 아카네의 행동이 기폭제가 되어서 천사들이 돌봐야될 무츠미 고로를 뒷전으로 미루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사태가 벌어져 강제 송환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