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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3 23:34:37

여명성


제이드 엠파이어의 여성 동료.

Dawnstar. 말그대로 여명성이다.

장검을 사용하며, 유령에게 타격가능.

지원시에는 플레이어의 기를 채워준다.

이름의 유래는 자신이 태어날적에 해질녘이었는데, 아기였던 당시 여명성의 등뒤의 방향 지역에 무언가 불타는 장소가 있어 마치 불타없어지는 여명의 빛나는 별과 같아 여명성이 되었다.

부모없이 천애 고아로 자랐으며, 특이한 능력으로, 주변의 영혼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영적인 느낌에서 매우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특이사항덕에 과거 여러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였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주인공과 함께 정착하게 된 쌍강촌에서마저 배척받는다. 성품은 기본적으로 온유의 길이며, 착하다.

주인공이 힘의 논리로 진행할 경우 여명성과 사랑을 나누며 힘의 논리로 빠트릴 수 있다. 이 경우 성격이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면으로 변모한다. 남성일 경우에 연애 가능한 동료중 한명. 지원으로 해놓으면 쓸만하다.

비단 여우와 라이벌 격으로 사랑싸움도 하고, 서로 놀리고 싸우고 촌년이라고 까이고 그렇지만 착해서 심하게 뭐라하진 않는다. 하지만 연적으로서는 확실히 의식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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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실 리 사부. 즉 위대한 전략가 손 리의 딸인것이 영리한 주만에 의해서 밝혀진다.

영리한 주만과 자주 대화하다보면, 영리한 주만이 연화자객단일 당시에 위대한 전략가 손 리는 승려혼백단을 없애면서[1] 수룡의 힘을 독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형제인 손 김을 배신했었는데, 그 배신은 실패하고 결국 손 리의 가족들은 처형당하고만다. 마지막으로 여명성을 없애려한 처형인이 바로 영리한 주만.

주만은 차마 마지막 이성이 남아있어 처형하지 못하고 자신이 이 아이를 맡기로 한다. 하지만 더 좋은 장소에 있길 바란 주만은 천왕진의 용맹한 휘부인에게 전하고, 용맹한 휘부인은 다시 쌍강촌의 리 사부에게 전한다.[2]

낳아놓고서 다른데서 빙빙돌다가 다시 품으로 돌아오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이렇게 정체를 밝혀놔도 몇몇 텍스트만 추가되고 정작 리 사부는 자신의 신이 될 몸이기 때문에 가족따위 필요없다고 한다.

여명성이 온유의 길을 걸을 경우 다시 착한 아버지가 될 기회는 있다말하지만 소용없다.
힘의 논리를 이해했을 경우는 이 계획은 실패할 것이라며 저주한다.

엔딩에선 주인공이 온유의 길을 걷고 연애하지 않았을 경우나 2명 하렘일 경우 쌍강촌으로 돌아가 생명의 기운을 느끼고 쌍강촌을 재건하고, 연애했을 경우엔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이 힘의 논리를 따를 경우 수룡을 살리냐 안살리냐의 과정에서 주인공의 손에 죽는다. 단, 힘의 논리를 따르면서 살리는 법은 여명성을 대화로 힘의 논리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 힘의 논리를 따르면 주인공을 무조건 따르며, 엔딩에선 주인공과 사귀며 주인공만을 따르게 된다.

손 리가 아버지란걸 안밝히는 경우와 밝히는 경우가 에필로그에 영향을 준다. 영리한 주만과 대화를 일체 안하면, 안밝혀진다.
[1] 다만 영리한 주만은 당시 승려혼백단을 공격하는 임무에선 참가하지 않았다. [2] 이때 당시 휘부인은 리 사부가 손 리와 같은 인물인줄 전혀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