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이지(カイジ)가 만든 일본의 비주얼 노벨.국내에서는 C's earth가 번안하고 티티우스[1]가 한글판을 제작하였다.
소설판으로도 만들어지면서 5번째 점프와 보너스 스토리가 생기고 이후 C's earth가 모바일로 리메이크판을 제작하였다. 리메이크판은 소설판의 스토리를 포함한 추가 스토리가 수록되었으며, 무료가 아니라 유료다. 각종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3천 원.
볼륨은 짧은 편으로 총 6개의 엔딩이 있고, 보너스 스토리가 하나 있는데 올 클리어에 2시간, 3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더 진행한다", "이대로 만족한다"는 의미를 가진 선택지가 나오는데 만족하는 쪽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해당 엔딩이 나오고, 더 진행한다는 쪽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스토리가 계속 진행되는 방식이다.
또한 게임이 켜진 상태에서 핸드폰의 화면을 껐다 켤 경우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으니 귀찮음을 감수하기 싫다면 화면을 끄기 전에는 반드시 저장을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약간 수위가 높은 부분도 있으나 15세 이용가답게 H씬은 단 한 장도 없다. 사실 아예 CG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있는 것은 캐릭터 스탠딩 CG 몇 장과 배경 몇 장이 전부이다. 맨 처음 나온 PC판은 캐릭터 스탠딩이 사람 모양 실루엣에 색깔만 입혀놓은 것이었으나, 후에 새로운 일러스트 패치가 나왔고, 모바일판은 새로운 일러스트로 나왔다.
2. 줄거리
주인공 이성관은 고2의 남학생으로 그에겐 한 살 어린 연년생 여동생 선미가 있다. 이 여동생과의 사이가 나쁘다 못해 아예 서로에게 말도 걸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 공기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성관은 어떻게든 선미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나 상황이 이미 갈 데까지 가서 더 이상 나빠질 수도 없는 지라 포기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여동생과 사이가 좋은 친구에게 비결을 듣고, 성관은 선미와의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3. 스토리 및 엔딩
3.1. 시작
성관은 선미와의 사이를 회복하고자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데, 그의 친구인 진용의 집에 놀러갔던 날, 진용이 여동생과 매우 사이가 좋은 것을 보고진용은 성관에게 하얀 돌을 하나 내민다. 긴가민가한 성관에게 진용은 그 하얀 돌이 타임슬립을 가능하게 해 주는 물건이라고 설명한다.[2] 성관은 믿지 않았지만 진용의 말대로 시험을 해 보고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는 하얀 돌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진용은 빌려주는 것은 상관없지만 이 점프라는 것이 어디로 튈 지도 알 수 없고, 지속시간도 매우 짧은 데다가 언제 다시 현재로 튕겨나올 지도 모르는 아주 불완전한 것이고, 또한 주인공의 과거 개변이 현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라는 충고를 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성관은 즉시 점프를 시행한다.
3.2. 변해버린 세상
그가 점프한 시간대는 초등학생 무렵. 어린 선미는 컴퓨터를 하다가 문제가 생겨 투덜대면서 성관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어린 시절의 성관은 귀찮다며 무시했으나 타임슬립한 성관은 선미에게 차분히 알려줘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는 과거에 이유없이 화내고 짜증냈던 일을 사과하면서 앞으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한다.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현재로 돌아오자마자 성관은 이변을 깨닫는다. 지금까지 자신의 방에 얼씬도 하지 않았던 선미가 자신을 깨우러 온 것. 아직까진 쌀쌀맞지만 그래도 남매간에 대화가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는 성관.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잖아? 그는 선미와의 사이를 더 진전시키기 위해 점프를 결심한다. 이때는 선택지가 없다.
3.3. 첫 번째 점프
이번에 그가 점프한 시간대도 역시 초등학교 무렵. 점프 후 정신을 차리자 그는 선미와 나란히 엄마에게 혼나고 있었다.엄마가 이때 선미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마침 선미는 집에 없었고 성관에게 선미가 오면 꼭 좀 알려달라고 당부하였으나 이를 깜빡한 성관이 전달하지 않았던 것. 원래의 성관은 선미에게 알려 줬는데 선미가 하지 않은 것이라며 거짓말을 하였지만 점프한 성관은 솔직히 말하며 선미를 감싼다. 그리고 토라진 선미에게 선미가 갖고 싶어 했지만 손도 못대게 했던 자신의 매직펜을 선물하였다.
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돌아와보니 선미는 ….
핸드드립 커피만 마시는 선미에게 믹스 커피를 타 줬더니 나보고 지금 이 설탕물을 마시라는 거얏? 하면서도 이왕 타 왔으니 할 수 없지 하면서 마시거나, 자신이 더 공부를 잘 하는데도 굳이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툴툴대는 둥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3.3.1. 엔딩: 오빠 따윌 내가 좋아할 리 없잖아!
츤 80% 데레 20%를 보이는 츤데레 엔딩. 시험을 잘 본 기념으로 비싼 빵을 사 주고 선미의 친구와 같이 노래방을 가기도 하는 등 평범한 남매의 일상을 보이며 막을 내린다.3.4. 두 번째 점프
첫 번째 엔딩 이전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점프한다를 선택하면 다음 스토리로 넘어간다.점프한 시간대는 성관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점프 후 정신을 차려 보니 선미는 자신의 옆에서 울고 있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있다. 무슨 일인고 해서 보니 바닥에는 액정이 산산조각 난 MP3 플레이어가 있다.
그 MP3는 성관이 매우 아끼던 거라 선미에게 절대 손도 못대게 했다고 한다. 그런 MP3를 몰래 갖고 놀다가 망가뜨린 선미에게 원래의 성관은 불같이 화를 냈지만 점프한 성관은 괜찮다면서 선미를 위로해 준다.
이후 현재로 귀환.
정신을 차리니 다정한 웃음을 띤 선미가 자신을 깨우고 있다. 이전까지의 쌀쌀맞거나 츤츤대는 모습은 어디론가 싹 사라지고 애교 만점인 여동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미. 학교도 같이 갔다가 오고 영화도 보고 저녁도 같이 먹고, 오빠에게 야식으로 라면도 끓여 주는 등 남들이 보면
3.4.1. 엔딩: 방학을 지내는 방법
사이 좋은 남매 엔딩. 아직까지는 정상이다. 이 정도 사이의 남매는 현실에서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 물론 소수이긴 하지만….
방학 때 같이 놀러 가기도 하고, 이러면 데이트하는 것 처럼 보일까? 하며 농담도 던지는 등 아직은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3.5. 세 번째 점프
두 번째 엔딩에서 점프한다를 선택하면 다음 스토리로 진행.이번에 점프한 시간대는 중학생 무렵. 거실에 나가보니 선미가 보이지 않아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다가 날짜를 확인하고 그날 선미가 교통사고를 당했었던 일을 떠올리고는 미친듯이 사고가 났던 횡단보도를 향해 돌진. 차에 치이기 직전이던 선미를 구하고 자기가 대신 사고를 당하게 된다. 원래의 성관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문병도 몇 번 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나 울고 있던 선미를 보며 현재로 귀환.
정신을 차려보니 머리를 롱 헤어로 기른 선미가 자신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깨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존댓말을 쓰면서 성관을 챙겨 주거나 성관이 자신의 친구와 사귀는 것에 대해 질투하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심지어는 밤에 자는 데 들어와서 같이 자자고 하기도 한다!
3.5.1. 엔딩: 오라버니와 둘이서
점프를 포기하고 자려고 하는데 선미가 들어와 같이 자도 되냐고 묻고, 성관은 팔베개를 해 주며 같이 잠을 청한다.이후 묘사에 따르면 여자친구와는 헤어진 모양. 선미는 오빠를 위로한답시고 매일같이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시험을 대비해 같이 독서실도 다니기로 하는 등 어느 정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성관도 선미가 자신을 오빠가 아닌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선은 지키는 선에서 선미의 호의를 받아준다. 약간은 위험한 엔딩.
3.6. 네 번째 점프
세 번째 엔딩에서 점프한다를 선택하면 다음 스토리로 진행.이번에 점프한 시간대는 중학생 무렵. 그런데 전혀 기억에 없는 시간대이다. 그는 어두컴컴한 선미의 방에 있었으며 선미는 애절한 목소리로 오빠를 부르는데.
그에 대답했더니 하는 말이 "키스 해 줘.", 게다가 알몸.
상황을 따져보니 선미가 생일 선물로 검열삭제를 해 달라고 했던 모양. 자칫 선을 넘을 뻔하던 상황에 엄마가 뛰어 들어오면서 성관은 현재로 귀환한다.
현재로 돌아왔더니 성관은 선미와의 사이가 소문이 나 고교를 자퇴하고 백수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선미는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질 않나, 임신한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질 않나,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다 죽어서 그 보험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질 않나 막장일보 직전인 삶을 살고 있었다.
선미가 말했던 생명보험에 관련된 말이나, 자기와 오빠의 사이를 방해하는 자들은 모조리 배재해 버리겠다는 말에서 Nice boat.의 기운을 느낀 성관.
선미의 얀데레에 가까운 의존을 받아 주면서 고민하던 성관은 이내 과거로 되돌아가 바로잡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하얀 돌이 없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니, 자신은 고교를 1학년 때 자퇴했고, 원래 시간대에서 자신에게 하얀 돌을 건네 준 진용은 2학년 때 친구가 되었으니 그가 진용과 만났던 일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에 성관은 진용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하얀 돌을 한 번 더 빌려달라고 한다.
진용은 다시 한 번 점프를 할 땐 신중히 하라며, 자신도 성관처럼 점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회복한 것임을 알린다. 진용과 사이가 좋은 여동생도 선미와 마찬가지로 의존증세를 보이고 있었던 것.
여기서 진용에게 돌을 빌리면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고, 빌리지 않으면 자신의 경솔한 점프로 인해 망가진 선미를 끝까지 책임질 것을 다짐하며 엔딩으로 진입한다.
틴 버전에서는 고백을 받은 것으로 대체되어, 거절하는 선택을 할 경우 세 번째 엔딩으로 이어진다. 돌을 빌려서 다시 한 번 점프를 하면 다섯 번째 점프 스토리를 건너뛰고 여섯 번째 점프 스토리로 직행.
3.6.1. 엔딩: 나를 사랑하는 소녀
선미를 책임지기로 결심한 성관은 고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돕는 등 백수 생활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뭔가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선미도 오빠는 공부 안해도 내가 끝까지 먹여 살리겠다고 하는 등 암울한 엔딩. 나는 결혼 안 할 거니까 오라버니도 절대 하면 안 돼요, 라며 사랑을 고백한다.3.7. 다섯 번째 점프
결국 성관이 선택한 것은 선미와 멀어지는 것. 중학교 무렵으로 점프한 그는 선미에게 "너 나 좋아하냐?"하고 묻는다. 이에 선미가 부끄러운 듯이 "응"하고 대답하자 "너 옷좀 벗어봐라."하면서 강간을 시도한다(…).선미는 성관을 뿌리치고, 지금까지 잘 해 준게 이러려고 그랬던 거냐고 묻자, 성관은 그렇다고 하며 현재로 귀환.
현재로 와 보니 머리를 짧게 자른 선미가 자신에게 "야"라고 막말을 하며 깨우고 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일진 친구들이 있는 데서 셔틀을 시키기도 한다. 선미의 말에 따르면 성관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던 때 이후로 신변보호를 위해 태권도, 합기도, 복싱 등등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여러가지 무술들을 익혔는데, 그게 너무 강해져서 남자들도 당해내지 못할 경지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선미의 셔틀이 되기를 소원하고 있으며, 성관은 그 셔틀 중에서도 최고 서열의 셔틀이라는 것.
이대로라면 공부 열심히 잘 하던 선미의 미래가 망가지게 될 것이라며 성관은 또 한 번 점프를 고민한다. 여기서 점프하면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고 포기하면 해당 엔딩이 나온다.
좀전엔 똑같이 중학교 때 선미가 달려든건 사이가 너무 가까워져서 문제더니 먼저 요구하는 쪽이 바뀌니까 삐뚤어졌다는게 이상하긴 한데 그쪽은 먼저 알몸으로 대쉬를 한거라면 이건 상대한테 벗어라고 요구했으니 상황이 좀 다르긴 하다.
3.7.1. 엔딩: 오후의 두 사람
성관은 여전히 선미의 셔틀이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다. 선미를 따르는 여자 후배 하나와 친하게 되고 연인이 되거나, 선미가 그 동안 심부름 수고했다며 데이트 비용 보태 쓰라고 다른 애들한테서 삥 뜯은 돈을 주기도 하는 등 도무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엔딩….3.8. 여섯 번째 점프
이 모든 것은 다 꿈이었다.진용에게는 여동생이 아닌 누나가 있고 하얀 돌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와 선미의 사이는 점프하기 전 서로 말도 붙이지 않는 사이이고, 그 때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후 바로 진 엔딩 돌입.
3.8.1. 엔딩: 헉! 꿈이었구나….
지금까지의 모든 일은 꿈으로, 결국 특수한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선미에게 다가갈 것을 깨달은 성관. 어쩌면 선미는 자기가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선택하며 엔딩 크레딧.3.9. 보너스 스토리
모든 엔딩을 보면 보너스 스토리가 메인 화면에 나타난다.초등학생 무렵으로 점프한 성관은, 그 무렵 성관의 독점 때문에 컴퓨터를 하지 못했던 선미에게 같이 게임을 하면서 가르쳐 주는데….
3.9.1. 엔딩
이를 계기로 게임에 흥미를 붙인 선미가 도달한 것은 야겜.밑천도 없이 야겜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겠다던 선미는 일단 기초를 잡기 위해 대학 문예창작과에 진학하겠다던 목표를 설정한다. 그런 선미를 본받아 자기도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다짐하는 것으로 엔딩.
4. 여동생 만들기: 오누이
원작자인 카이지가 아닌 번안 담당의 C's earth가 제작했다. 여동생 만들기의 무료 체험판격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본편과는 별개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현재는 삭제되고 본편의 리메이크판에 포함되었다.
여기서의 주인공은 성관과 진용의 친구이며, 성관이와 친하다. 그러나 두 친구의 여동생과 달리 주인공의 여동생은 어린 나이에도 불과하도 야동을 보는 주인공 모습을 촬영하고 모의고사 성적표를 촬영해 협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오빠를 은근히 부려먹고 놀려먹는다. 성관이와 달리 오타쿠가 아닌 점을 빼면 진짜 키리노같은 동생. 성관이의 경우 2번 엔딩 정도의 모습.
이런 동생과 지내던 주인공이 성관이의 동생 선미를 처음 보고는(대략 3번째 엔딩 이후의 모습인 듯하다.) 성관이의 동생인 선미가 성관이가 어떻게 그렇게 잘 대하게 되었냐고 묻고 처지를 말하자, 성관이가 하얀 돌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성관이를 따라 진용이네 집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처음엔 여동생의 미래를 바꾸고 싶지 않다며, 거부하다가 홧김에(...) 그냥 쓴다고 해버린다. 그러나 일주일에 걸친 점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자 진용이한테 돌을 돌려준다. 그리고 화를 내는 주인공한테 진용이는 사실 여동생이 주인공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며, 표현을 못 하는 것일 뿐이라는 가설을 내놓는다. 주인공은 이를 무시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여동생과 대화하며, 여동생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며, 여동생에게 이전보다 잘 해주려는 모습이 보이고, 여동생 또한 주인공에게 자기가 해온 행동이 기분나빴다는 사실을 알고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인공은 하얀 돌을 통해 바뀐 것은 여동생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여동생과 둘이서 놀러가자고 말하며 엔딩.
[1]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피랍일지 - 그 남자로부터의 탈출,
오덕후로소이다,
드림 인베이더 등을 개발한 무료 비주얼 노벨 게임 제작자.
[2]
작품에서는 타임슬립이 아닌 점프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