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도미나리아의 서사시에 이어서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서도 서사시 유형이 달린 부여마법들이 또 나왔다. 다만 도미나리아 서사시와는 달리 이 쪽은 IV까지 가는 서사시가 있다.여기서는 총 10장이 나왔으며, 언커먼 5장, 레어 4장, 그리고 미식레어 1장이다. 언커먼은 각 색별로 나왔고, 레어는 청색을 제외한 각 색별로, 그리고 미식레어는 청색으로 나왔다.
도미나리아와 다르게 카드의 효과란에 문양이 없다. 사실 Commander 2019에서 재판된 가장 오래된 재탄생에도 없긴 했다.
2. 언커먼
2.1. 엘스페스의 악몽
영어판 명칭 | Elspeth's Nightmare | |
한글판 명칭 | 엘스페스의 악몽 | |
마나비용 | {2}{B}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상대가 조종하는 공격력이 2 이하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II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을 공개한다. 당신은 그중 생물이 아니고 대지가 아닌 카드 한 장을 선택한다. 그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버린다. III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의 무덤을 추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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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언커먼 |
무덤 견제를 할 수 있는건 좋지만, 3마나나 쓰면서 공격력 2 이하인 생물만 목표로 정할 수 있다는 것과, 그 다음 턴에 걸리는 건 구속 정도의 능력 뿐이라 별로 주목받지 못한 카드. 리밋에서나 탈출견제 + 디나이얼 + 손털이로 주목받는 정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카드의 가치가 점점 고평가되고있다. 2공이하지만 결국 생물 하나 제압, 상대 패도 털기, 무덤견제가 카드 한장으로 동시에 가능한 것. 3개중 상대가 어느 하나라도안 찔리는 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생물을 쓰면 생물이 잘리고, 생물을 안쓰면 패털기가 아프다. 무덤견제는 말할것도 없고) 언커중에서는 제일 잘 나가는 서사시. 참고로 일러스트에 보이는 괴물은 이놈이다.
2.2. 메도마이의 예언
영어판 명칭 | Medomai's Prophecy | |
한글판 명칭 | 메도마이의 예언 | |
마나비용 | {1}{U}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V 이후에 희생한다.) I — 점술 2를 한다. II — 카드 이름을 선택한다. III — 당신이 이번 턴에 선택된 이름을 가진 주문을 처음 발동할 때, 카드 두 장을 뽑는다. IV — 각 플레이어의 서고 맨 위 카드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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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언커먼 |
들어올 때 2마나에 점술 2를 하는건 소소하게 도움이 되지만, 집중마법 타이밍에 내려놓아야 하는데다 메인이 되는 2드로우의 시점이 너무 늦고 변수도 많다. 심지어 해당 주문을 '처음 발동할 때'만 드로우를 받기 때문에 같은 주문을 연타한다고 해서 폭발적인 드로우를 주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어그로덱은 제한적인 2마나 2드로우 주문들을, 컨트롤들은 섬광 타이밍에 들어올 수 있는 바다의 징조를 쓰는 추세. 언커먼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된다.
2.3. 거신들의 구속
영어판 명칭 | The Binding of the Titans | |
한글판 명칭 | 거신들의 구속 | |
마나비용 | {1}{G}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서고 맨 위 세 장을 자신의 무덤에 넣는다. II — 무덤들에 있는 카드들을 최대 두 장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들을 추방한다. 이런 식으로 추방된 각 생물 카드마다, 당신은 생명 1점을 얻는다. III —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또는 대지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당신의 손으로 되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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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언커먼 |
두 턴 뒤에 원하는 카드를 주워오고, 겸사겸사 상대 무덤 견제와 자힐을 할 수 있는 카드. 다만 녹색이 섞인 대부분의 덱들은 2턴에 이걸 내려서 한가롭게 자밀을 하고 있을 틈이 없어서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2턴이라면 시믹 섞인 컬러는 램프를 하거나 카운터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하며, 모노그린이나 GW, RG는 생물 전개 타이밍이고 BG는 이것보다 좋은 자밀 소스가 더 많았다.
카드의 능력과는 별도로, 공개 당시 첫번째 능력이 컬러파이 측면에서 논란이 많았다. 녹색이 자밀이나 무덤터치에 대해서는 흑색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지만, 상대의 덱을 미는 건 디미르 컬러에서나 할 법한 일이었기 때문에 과연 이 능력이 적절한가에 대한 토론이 불타올랐던 것. 물론 카드 자체가 별로라서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에게서 빠르게 잊혀졌다.
2.4. 멜레티스의 탄생
영어판 명칭 | The Birth of Meletis | |
한글판 명칭 | 멜레티스의 탄생 | |
마나비용 | {1}{W}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당신의 서고에서 기본 들 한 장을 찾아, 공개하고, 당신의 손으로 가져간 후,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II — 수비태세를 가진 0/4 무색 벽 마법물체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III —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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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언커먼 |
공개되자마자 많은 UW 유저들에게 주목받은 서사시. 첫 번째 효과는 과거에 있었던 백란의 기사와는 달리 기본 들만 찾아올 수 있으며 전장으로 바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손으로 들어가지만, 녹색도 아닌 백색에게 있어서 안정적인 3턴 플레이를 보장하는 보험이 되어준다. 두 번째 효과 역시 어그로에게는 통곡의 벽이 될수도 있는 체력 4짜리 벽을 세워주며, 2점이지만 소소하게 쇼크랜드로 갉아먹히는 체력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세 번째 효과까지 따라온다. 때문에 초반에 할 게 없던 UW의 2턴 플랜으로서는 충분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며, 죽넘테 발매 이후 멜렌티스가 2~4장 투입된 UW 컨트롤이 미씩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는 등 언커먼 서사시 중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 카드의 위력은 어디까지나 UW 한정으로, 램프가 가능한 반트나 기억 소거를 치러 가는 에스퍼 등 좋은 2마나 플랜이 있는 다른 컨트롤 덱에서는 빠지는 추세다. 발명의 화염 때문에 안정적으로 4턴 4랜드가 필요한 스탠 제스카이는 그냥 27랜드를 넣고 가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버렸고...
이코리아에 와서는 루카가 CMC 7의 생물을 소환하기 위한 제물 조달용+색말림 방지용으로 많이 쓰인다.
2.5. 아낙스의 승리
영어판 명칭 | The Triumph of Anax | |
한글판 명칭 | 아낙스의 승리 | |
마나비용 | {2}{R}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V 이후에 희생한다.) I, II, III —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턴종료까지, 그 생물은 돌진을 얻고 +X/+0을 받는다. X는 아낙스의 승리에 놓여 있는 전승 카운터의 수이다. IV —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하고 당신이 조종하지 않는 생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첫 번째 목표는 두 번째 목표와 싸운다. (각 생물은 서로에게 각자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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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언커먼 |
3턴에 칼같이 떨어져도 6턴이 되어서야 파이트를 할 수 있는 기적의 카드. 도미나리아의 체이너의 고뇌를 잇는 최악의 서사시이다.
3. 레어
3.1. 엘스페스가 죽음을 정복하다
영어판 명칭 | Elspeth Conquers Death | |
한글판 명칭 | 엘스페스가 죽음을 정복하다 | |
마나비용 | {3}{W}{W}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상대가 조종하는 전환마나비용이 3 이상인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추방한다. II — 당신의 다음 턴까지, 당신의 상대들이 조종하는 생물이 아닌 주문들은 발동하는데 {2}가 더 든다. III —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전장으로 되돌린다. 그 카드에 +1/+1 카운터 또는 충성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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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레어 |
1번 능력으로 적당히 커다란 지속물이면 뭐든 추방해서 템포를 끊을 수 있고, 2번 능력은 상대가 판을 복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유사 택스 능력. 그리고 3번 능력은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초유의 백색 리애니. 플레인즈워커를 되살리는 건 물론 카운터까지 추가로 얹어준다! 5발비라는 비용은 조금 부담되는 감이 있겠지만, 이번 세트에 등장한 4발비 매스까지 합치면 4~6턴 즈음에 판을 지속적으로 엎어서 완전히 승기를 가져올 수 있다.
나오자마자 백색 쓰는 컨트롤덱에 메인 3장까지 채용되면서 유용함을 증명받고 있다.
그리고 젠디카르~칼드하임 시점에서는 오히려 리애니는 부가효과고, 계속 요리온등을 이용해 계속 깜빡이면서 상대 지속물 추방 + 택스로 쓰는 경우가 늘었다. 어찌됐건 강력한 카드
3.2. 아크로스 전쟁
영어판 명칭 | The Akroan War | |
한글판 명칭 | 아크로스 전쟁 | |
마나비용 | {3}{R}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아크로스 전쟁이 전장에 남아있는 한 그 생물의 조종권을 얻는다. II — 당신의 다음 턴까지, 당신의 상대들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가능하면 매 전투마다 공격한다. III — 각 탭된 생물은 자신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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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레어 |
모티브는 트로이 전쟁. 구 테로스 세트에서 트로이의 목마를 소재로 한 카드가 아크로스의 목마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니 확정.
상대 생물을 하나 뺏어온 뒤, 다음 턴엔 상대의 생물들을 전부 공격시킨다. 마지막 능력은, 상대 생물들은 전턴에 공격했기 때문에 모두 탭되어 있을 것이고 내 생물들은 언탭단을 거쳐 모두 일어났기 때문에 방어력이 공격력 이하인 상대의 생물은 전멸한다.
사용상 주의점은 II가 적용되는 턴 도중에 상대 필드에 들어온 생물은 신속이 달리지 않은 한 손대지 못한다는 것과 뺏어온 상대 생물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경우엔 서사시 능력의 발동 시점상 내 언탭단에 언탭해준 후 서사시가 희생되면 멀쩡하게 돌려줘야만 하는 것이 있다.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메타에서는 혈관을 찢는 자를 카운터하기 위해 사이드에 곧잘 채용된다. 어떻게든 보호진을 뚫고 혈찢자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면 강제 올어택땅과 혈찢자의 드레인 효과로 생명점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다.
3.3. 최초의 이로아스 경기
영어판 명칭 | The First Iroan Games | |
한글판 명칭 | 최초의 이로아스 경기 | |
마나비용 | {2}{G}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V 이후에 희생한다.) I — 1/1 백색 인간 병사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II —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세 개를 올려놓는다. III — 당신이 공격력이 4 이상인 생물을 조종한다면, 카드 두 장을 뽑는다. IV — 금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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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레어 |
모티브는 올림픽. 다만 고대 올림픽에는 메달이 없기 때문에 네번째 금 토큰[1]은 현대 올림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구 테로스 카드 중 '투기장 선수'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이로아스 경기는 메달을 안 준다고 했는데, 최초의 경기에서만 딱 한 번 줬던 듯.
마침 이 죽음 너머의 테로스 세트가 발매되는 해가 올림픽이 열릴 뻔한 해라서 적절한 카드 소재이긴 하지만, 티어급의 실전성과는 거리가 먼 카드. 모든 효과가 온전히 정상적으로 발동된다면 3마나 4/4에 2드로우 받고 금토큰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지만, 보통은 1페이즈 토큰이 나오자마자 매스를 맞거나 2페이즈에 카운터 올린 생물이 디나이얼에 찍혀서 드로우를 못 받는 게 일반적. 이렇게나마 하는 드로우조차도 소중한 모노그린이나 셀레스냐 컬러가[2] 제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야수에 이어 녹색에서 백색 토큰을 만드는 또 하나의 사례다.
3.4. 티마렛이 망자를 부르다
영어판 명칭 | Tymaret Calls the Dead | |
한글판 명칭 | 티마렛이 망자를 부르다 | |
마나비용 | {2}{B}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II —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 세 장을 당신의 무덤에 넣는다. 그 후 당신은 당신의 무덤에서 생물 또는 부여마법 카드 한 장을 추방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을 만든다. III — 당신은 생명 X점을 얻고 점술 X를 한다. X는 당신이 조종하는 좀비의 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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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레어 |
공개 당시에는 자밀 좀비덱을 지원하기 위한 카드로 보였으나, 스탠 좀비덱은 경쟁력이 없었고 하위 포맷에서는 이렇게 느릿느릿하게 좀비를 찍어내고 있을 틈이 없어 주목받지 못했다. 다만 자밀 하나만큼은 성실하게 해주는데다 몸빵용 2/2 좀비, 자힐, 점술 등 적절한 유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굶주림의 거신, 크록사를 필두로 한 BR 탈출덱이 3장 정도 채용하고 있었으나, 웬 미친놈의 등장으로 인해 아웃.
4. 미식레어
4.1. 키오라가 바다신을 이기다
영어판 명칭 | Kiora Bests the Sea God | |
한글판 명칭 | 키오라가 바다신을 이기다 | |
마나비용 | {5}{U}{U} | |
유형 | 부여마법 — 서사시 | |
(이 서사시가 들어오면서 그리고 당신의 뽑기단 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추가한다. III 이후에 희생한다.) I — 방호를 가진 8/8 크라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II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모든 지속물들을 탭한다. 그 지속물들은 그 조종자의 다음 언탭단에 언탭되지 않는다. III — 상대가 조종하는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의 조종권을 얻는다. 그 지속물을 언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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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미식레어 |
유일한 미식레어 서사시. 그리고 그 미식레어 값은 충분히 해주는 성능이다. 방호를 가져 생존성이 뛰어난 떡대 크라켄을 꺼내고, 그 다음턴엔 상대의 대지를 뺀 모든 지속물이 탭되기 때문에 상대를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그렇게 탭된 지속물들은 다음 언탭단에 언탭되지 않기 때문에, 새 생물이 안 나왔다면 한 번 더 자유롭게 공격 가능. 마지막에는 종류 가리지 않는 지속물 탈취로 마무리까지 압도적이다.
현재 시믹 램프덱의 피니시로 쓰이거나 아조컨이 그냥 언젠가는 낼 수 있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피니시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위용은 역시나 발동할수만 있다면 이긴다 수준. 카운터? 맞을 리가...
젠디카르~칼드하임을 거치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사시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카드 한 장으로 뽑을 수 있는 가치는 8마나 우진과 거의 동급의 퍼포먼스다. 그 외에도 테무르 최후통첩, 술타이 최후통첩에서 사용하는 등 제일 성공한 서사시.
[1]
희생하면(탭은 하지 않는다) 아무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하는 마법물체 토큰. 이전
테로스 블록의
도금이나
황금의 저주를 받은 왕 마카르에서 쓰인 토큰이다.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서 금 토큰을 만드는 카드는 이것 뿐이며, 이 세트의 금 토큰 카드 일러스트는 영락없는
금메달이다. 다만 이 죽음 너머의 테로스 세트에서 금 토큰을 만드는 카드는 이것뿐인데 리마인더 텍스트 없이 금 토큰을 만든다고만 써 있어서, 금 토큰이 뭔지 모르면 뭐가 나오는 건지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
[2]
일단 U가 섞이면 기승전
해파리로 드로우를 퉁칠 수 있고, B는 무덤을 손대거나 자해를 해서, R 계열은
무대를 밝혀라로 대표되는 추방 드로우로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