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크로스 프론티어 등장인물 중 한 명.2. 작중 행적
란카가 젠트라디 전용 몰에서 노래하는 것을 듣고 란카를 본인이 소속된 영세한 소속사 아이돌로 스카우트[1]한 젠트라디인 사장 겸 프로듀서.특징은 젠트라디 특유의 보라색 머리카락과 수염, 그리고 물안경처럼 생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덤으로 란카에게 노래하는 당근 소녀나, 거리에서 티슈를 나눠주거나 이런저런 시시한 일거리를 가지고 오는 인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의 해킹 때문에 란카의 사이트나 프로모션을 만들어도 금방 누군가에 의해 지워졌기 때문. 하지만 이후 마크로스 제로를 기반으로 한 영화 '새인간' 건수를 물고 오기도 했다.[2] 이후 새인간 촬영장에서 사오토메 알토를 알아본 부감독에게 알토를 출현시키면 란카의 분량을 늘려준다는 말을 듣고 알토에게 제발 출현해달라고 싹싹 빌기도. 이후 란카가 새인간에서 주역인 마오 놈 역할을 맡고 난 뒤, 란카가 유명해지자 본인이 경호원 역할을 하는 걸로 봐서 한 명이 뜬 정도로는 소속사의 사정이 나아지지는 못한 모양.
이후 란카의 노래가 바즈라를 해치울 단서가 된다는 군의 결정에 의해 란카를 그레이스에게 빼앗겨서 울면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후 22화에서 그레이스에게 버림 받은 셰릴 놈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선 노래라서 돈 한푼도 안되는데 미안하다고 셰릴이 사과하자 노래는 문화, 문화는 사랑, 지금 셰릴의 노래에는 사랑이 있다며 셰릴을 칭찬해준다. 그런데 그 순간 정부 관계자들이 셰릴을 데려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그레이스에게 아이돌을 빼앗기진 않는다.
극장판에서도 등장. 그런데 이번에는 빛나는 낫토, 건설회사 홍보곡, 프라모델 가게 홍보 등 더욱 더 시답잖은 일들을 가져온다.
성씨가 크리다닉이라 제1차 성간대전 당시 지구통합군과 손을 잡은 브리타이 함대의 지휘관이자 지구통합군 우주군의 총사령관을 역임하기도 했던 브리타이 크리다닉의 후손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