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폰 카스트로프 エリザベート・フォン・カストロ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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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여성, ???cm, ?형 |
생몰년 | ? ~ SE 796? |
가족 관계 |
오이겐 폰 카스트로프(아버지)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오빠)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
최종 계급 | 불명[1] |
최종 직책 | 카스트로프 공작가 사병 함대 사령관 |
최종 작위 | 불명 |
기함 | 불명[2]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없음 |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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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날 캐릭터이다. 원작 소설이나 다른 미디어믹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의 여동생으로 카스트로프 동란 때 막시밀리안 대신 사병 함대 지휘를 담당했는데, 원작에서 언급된 막시밀리안의 군사적 재능 중 일부가 코믹스판에서는 이 처자에게 옮겨갔다. 2500원짜리 해적판에서 이름은 엘리자베스 폰 카스트로프.
2. 작중 행적
카스트로프 공작가를 진압하러 온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소장 휘하 제국함대가 소행성으로 공격하자, 막시밀리안은 미사일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한편 알레자베트를 불러 소행성대에 주둔한 제국군을 쫓아내라고 명령했다. 엘리자베트는 막시밀리안의 명령을 받들어 함대를 발진시켰다.엘리자베트는 소행성 전법을 보고 겨우 이 정도로 명문 카스트로프와 맞서려 한다며 비웃었으나, 그 소행성 표면에 호르스트 진처 중령이 지휘하는 대기권 돌입형 공격정 부대가 숨어 있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공격정을 격추시키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 순간 접근하던 소행성들이 폭발하여 함대의 진형을 무너뜨렸고 그 틈을 탄 제국군 함대의 일제포격에 함대는 와해되고 만다. 엘리제베트는 막시밀리안에게 통신으로 함대가 궤멸되었다고 말하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살았다고 해도 대역죄인 일가라서 사형당했겠지만.
엘리자베트와 통신이 끊기자 분노한 막시밀리안은 목표를 공격정 부대에서 우주함대로 바꿨지만 그 순간 수중으로 잠입한 공격정 부대들이 미사일로 광선포를 타격하여 고장내버렸다. 결국 막시밀리안도 충직한 집사에게 총살당하면서 카스트로프 동란은 진압되었다.
3. 여담
- 원작의 설정을 기준으로 보면 제국군에서는 자유행성동맹군과는 달리 전투병과로는 여군이 배치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3] 설정오류 아닌가 싶은 점도 있지만, 일단 정규군이 아니라 자기 집안이 보유한 사병을 지휘하는 것이니까 당주인 아버지만 허락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보다도 원작에 여성 비중이 너무 적다보니 집어넣었다고 보는게 옳을 듯 하다. 그에 걸맞은 교육을 받았는지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 뭐가됐든 여자이면서 함대 지휘까지 할 정도면 밀덕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밀덕질의 특성상 장비편성이든 보급이든 지휘든 곁다리라도 주워들은 지식이 있을테니 차라리 히르데스하임 백작이나 플레겔같은 작자들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공작군에도 정규 군사교육을 받은 사람이 있을테고 교육훈련 관련 장교와 부사관들은 충분히 있을테니 이들에게 배우면 그만이다.
- 은영전에서 매우 드문 여성 함대 지휘관이다. 비슷하게 군무를 맡으며 중장 대우를 받은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는 총본영 참모총감이나 제국재상 수석비서관 등 참모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함대를 지휘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