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랜드체이스 시리즈의 주인공 엘리시스 지크하트에 대한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과거
3. 그랜드체이스
3.1. 베르메시아
세르딘 왕국 시련의 숲에서 그랜드체이스 3인 중 1인으로 선발된다. 그랜드체이스 선발 최종 시험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 시련의 탑에 도착하고, 여기서 리르, 아르메와 첫 만남을 가진다.
시련의 탑 최상층에서 웬디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엘리시스가 멋대로 리더 행세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르메에게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고, 엘리시스 역시 아르메를 '마법사 주제에'라며 무시한다. 둘의 분쟁은 리르에 의해 진정되고,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었기에 아르메와 일시적으로 화해한다. 결국 무사히 시험을 통과해 셋 모두 그랜드체이스로 선발되는 데 성공한다.
세르딘 왕국 외곽에서[1] 고블린을 사냥하는 검은 옷의 남자를 보게 되고, 느슨하고 건방져 보인다고 평가하나 그가 카나반의 전설의 검투사 지크하트임을 밝히자 선조의 이름을 들먹인다며 분노하며 그를 쫓지만 결국 놓치게 된다. 아르메는 에르크나드 지크하트의 이름을 기억해내고, 엘리시스에게 지크하트가의 사람이었는지 묻자 엘리시스는 자신이 카나반 왕국 붉은 기사단의 단장이자 지크하트 가문임을 밝힌 뒤 이를 알리지 않을 것을 부탁한다.
세르딘 기사단장 이솔렛에게 3인방이 그랜드체이스로 정식 선발되었음을 듣고, 그들의 목적이 전란의 기운을 일으키는 원흉 카제아제를 추적하여 제거하는 것임을 듣는다. 카제아제의 마력에 의해 주변 몬스터들은 난폭해져있는 상황이었고, 세르딘 왕국의 치안을 위해 캐리비치의 하피퀸 소탕과 오크사원의 오크로드 사냥 명령을 받아 이를 수행한다. 하지만 역시나 임무 수행 중 아르메는 엘리시스의 말을 들은 척도 않는 상태. 결국 아르메와 엘리시스는 임무 내내 투닥거리며 어찌저찌 하피퀸과 오크로드를 잡는 데 성공한다.
그랜드체이스에 의해 세르딘의 치안이 안정되자, 이솔렛 기사단장은 3인방에게 그랜드체이스의 설립 목적인 카제아제 추적을 정식으로 명령한다. 큰 위험이 따르는 임무이기에 이솔렛은 선택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굳게 믿은 채 임무를 승낙하고 리르, 아르메와 함께 카제아제의 부하 중 하나인 고르고스를 쫒는다.
고르고스 토벌에 성공한 그랜드체이스는 그에게 카제아제의 행적을 묻고, 고르고스는 리르를 보고 동족들의 위기라는 말을 꺼낸다. 그랜드체이스는 에류엘 섬 외에도 엘프가 살고 있는 곳인 엘프의 숲에 도착하나 이미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았음을 목격한다. 하지만 몬스터들에 대항하고 있는 엘프와 조우하고, 자신을 드루이드 라이언 우드가드라고 소개하는 그 엘프에게 엘프의 숲이 몬스터들의 소굴이 된 이유를 묻는다. 라이언은 숲 역시 카제아제의 영향을 받은 몬스터들에게 점령당했음을 알려주고, 함께 흉폭해진 트롤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카제아제를 찾아 다시 길을 떠나려는 찰나, 라이언이 그랜드체이스의 합류 의사를 밝히고, 엘리시스는 강한 동료는 많을 수록 좋다며 라이언을 환영한다.
카나반 왕국의 맹세의 계곡에서 카나반의 근위대장 로난 에루돈으로부터 계곡의 몬스터 토벌을 부탁받는다. 카나반 왕국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전해 듣고, 로난에게 이곳을 자신들이 맡을테니 어서 가이코즈의 성으로 향하라며 격려한다.[2]
맹세의 계곡과 망각의 늪에서 몬스터들을 토벌하며, 망자의 묘지에 도착한다. 귀신을 꺼리는 아르메와 리르 앞에서 어차피 귀신도 벨 수 있는 존재라며 대담한 척 하나, 아르메에 의해 본인도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단번에 들켜버린다(...).
그랜드체이스 일행 역시 가이코즈의 성에 다다른다. 귀신무사 가이코즈 역시 카제아제에 의해 폭주한 상태. 가이코즈가 말하는 찬란한 미래가 결코 옳은 일이 아님을 선언하며, 로난을 도와 가이코즈를 물리친다. 토벌 이후 로난에게 감사를 받으며 그에게 향후 계획을 묻고, 로난 역시 그랜드체이스의 합류 의사를 밝힌다. 로난과 서로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나누며 그를 환영한다.
3.2. 실버랜드
3.3. 엘리아 반도
3.4. 제니아
3.5. 아툼
3.6. 아케메디아
3.7. 12사도의 예언
3.8. 월드해리어
3.9. 소멸의 탑
차원의 문이 열린 것과 소멸의 탑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탑 안으로 들어가나 그곳에는 카제아제가 부활한 채 그랜드체이스를 맞이하고 있었다. 분명 카제아제의 성에서 죽었을 카제아제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고, 카제아제 이외의 미약하게나마 느껴지는 기운을 느끼고 대원들과 함께 소멸의 탑을 오른다.소멸의 탑 5층에서 베이가스와 만난 카제아제를 따라잡게 되고, 카제아제와 교전하나 카제아제가 로난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을 보게 되고, 로난의 상태를 확인한 뒤 탑을 오르며 카제아제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하지만 로난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었고, 결국 10층에서 로난은 카제아제에게 완전히 정신을 지배당하게 된다.
카제아제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로난이 스스로 세뇌를 풀고 자신을 희생하게 되면서 전투는 일단락된다. 그 때, 차원의 문이 열리고 그랜드체이스 일행은 카제아제를 쫓아 차원의 문 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것까지도 헤이타로스의 계략이었다. 차원의 문 안에는 헤이타로스의 부하 베라일과 그 군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시스는 이것이 함정임을 깨닫고, 베라일과 싸우며 대원들을 다른 차원으로 피신시킨다.
4. 그랜드체이스(모바일)
4.1. 코우나트
베라일과의 교전 중 폭발의 여파로 마우스피아에 떨어졌다. 창조주의 아침 교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시간의 신전에 침입, 과거의 코우나트로 가는 데 성공한다.코우나트에서 활동하던 중 시간의 뒤틀림을 느껴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코우나트의 숲으로 향하고, 떨어진 카일을 만나 그의 출신을 묻는다. 카일이 몬스터를 상대로 크리티컬 X를 어설프게나마 구현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준 뒤 계속해서 동료들을 찾는다.
빛나는 숲에서 엘스커드가 그랜드체이스와 교전하는 것을 보고, 카일과 그랜드체이스를 지키기 위해 난입한다. 엘스커드는 그것이 너의 선택이냐며 묻더니 이내 자취를 감추고, 엘리시스는 그를 지켜보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 조용히 남긴다.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다시 만나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들려준 후, 코우나트의 시민들을 구출하고 카제아제와 바르디나르를 막기 위해 출발한다.
[1]
아직 정식 선발되지 않은 상태라, 이로 인해 세르딘 기사단장 이솔렛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
[2]
붉은 기사단은 카나반 왕국 변방에서 활동하던지라 로난과는 이번이 첫 만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