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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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과학사이드의 인물로 초능력자였지만, 20년 전 학원도시와 공동연구를 시도하던 청교파의 일각에 의해 셰리 크롬웰과 만나게 되었다. 셰리로부터 마술을 배우며 친구가 된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마술을 쓴 대가로 몸에 심한 부상을 입고, 이로 인해 초능력자는 마술을 쓰면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진다.
그 때 멋대로 학원도시와 연합을 한 마술사들을 죽이러 기사파가 쳐들어온다. 셰리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기사파를 막으려 하다 그들의 철퇴에 맞아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묘사에 따르면 남자라고 한다. SS에서 보면 셰리의 방에 그녀가 직접 만든 그의 동상이 있는데 Ellis라는 이름이 새겨져있다. 근데 이 캐릭터의 영어 스펠링이 처음으로 언급된 이후 7권이나 지난 SS에서 나오기 때문에 Alice인 줄 알고 있었다면 이름과 심각한 괴리를 느꼈을 것이다.
선대 레벨 5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시점 상 학원도시 20년 전에서도 능력자가 이미 마술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없지않아 보였고 무엇보다 이 남성의 신분이 학원도시의 초능력자라는거다.
2. 위의 인물의 이름을 딴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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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기물을 흡수해서 자신의 몸을 만들거나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이 아닌 천사를 모태로 했기에 일반 골렘보다 월등히 강하고 발구름으로 강한 진동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주로 상대가 균형을 잃어버린 사이 쓰러뜨리는 전략을 구사. 주인인 셰리 크롬웰은 마술로 공중에 약간 떠있기 때문에[1] 진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소멸되어도 다시 만들면 그만이지만 동시에 다수를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2체를 만들려고 하면 붕괴된다. 대신 신체의 일부만 다수 생성하는 것은 가능하고 땅이 붕괴되는 것을 이용해서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필 상대가 이매진 브레이커라 첫 등장때는 약한 것 아니냐고 평가받았지만, 17권에서 신체능력이 기본 일반인의 20배에다가 천사의 텔레즈마 비슷한 것까지 받아 더욱 강화된 기사 다수를 일방적으로 양학하는 모습을 보여 엄청나게 강한 존재임을 보였다. 다만 언급으로는 기사들 상대로 엘리스가 앞세워져 있는 상태여서 가능했고, 본체격인 셰리가 노출되었다면 결국에는 제압당했을 거라고 한다.
[1]
셰리가 땅에 끌려 닳을 정도로 긴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것도 이를 숨기기 위한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