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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6 13:32:06

엘리사 돌리틀 나루세

《도키메키 메모리얼 4》 공략 가능 캐릭터
호시카와 마키 고도 츠구미 사츠키 유우 류코우지 카이
코오리야마 아키 야나기 후미코 엘리사 돌리틀 나루세 마에다 이츠키
쿄우노 리즈미 오오쿠라 미야코 미즈키 하루나 나나카와 루이
《도키메키 메모리얼 4》 모바일판 공략 가능 캐릭터
이노쿠라 키호 엘리사 돌리틀 나루세 쿄우노 리즈미 이노쿠라 유이

1. 개요2. 프로필3. 소개4. 상세5. 그 외6. 전용 특기

1. 개요

파일:attachment/TKMM4_06_1.jpg

エリサ・[ruby(D,ruby=ドリトル)]・[ruby(鳴瀬,ruby=なるせ)] / Elisa Dolittle Naruse

도키메키 메모리얼 4의 등장 캐릭터.

2. 프로필

생일 1993년 12월 15일
성좌 사수자리
혈액형 B
신장 166cm
3사이즈 88-56-86 (2학년), 88-56-89 (3학년)
취미 와카 (和歌) 읊기
테마곡 앤티크 블론드 (あんてぃーく・ぶろんど)
캐릭터 싱글 늠름함 (凜)
성우 타테노 카나코

3. 소개

2학년 때 키라메키 고교로 전학오면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전학 오기 전에는 미야기현에서 살았기 때문에 센다이 사투리를 구사한다. 외견상 어딜 봐도 금발 벽안의 완벽한 외국인 소녀지만 부모가 일찌기 귀화한 터라 마음가짐은 이미 어엿한 일본인. 느릿한 센다이 사투리와 평온한 캐릭터 성격이 맞아 떨어져서 그녀의 말을 듣다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치유계 효과를 보인다.

만나는 패턴은 트리플 데이트를 제외하면 5종류[1]가 있는데, 같은 반이 될 경우 코바야시 마나부가 금발미녀 전학생을 망상하다가 딱 들어맞자 광분해서 추근대지만 경박한 남자는 질색이라는 한마디 앞에 바로 찌그러진다(…).

등장 조건은 주인공의 문계 능력치 80, 예술과 운동 능력치가 60 이상. 이 조건을 채우면 무조건 등장하므로[2], 부 활동이나 평일 실행 커맨드로 등장 여부를 조절할 수 있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봉인이 매우 어렵다. 포기하면 편하지만, 굳이 봉인 하려면 그나마 만만한 운동을 조절하는 게 낫다.

4. 상세

아버지 일본 문화를 연구하면서 검술 도장을 운영 중이고[3] 어머니는 꽃꽂이 선생. 집의 영향 때문인지 특활도 검도부 소속이며 수준급 실력자. 검도부 합숙시 우호 이상이면 대련 이벤트가 나오는데 특활 경험치가 부족하면 순식간에 승부가 끝난다.

요리 실력은 아직 수행 중인지 처음 같이 먹는 도시락은 어머니가 싸준 거고, 다음에 직접 만들어 오는 건 커다란 주먹밥.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각각 일본 요리와 양식 조리법을 배운다고 한다.

일본 전통 문화에는 해박하지만 그 밖의 다른 과목은 꽝이다. 특히 아버지의 고향에서 산 적이 없어서 금발벽안의 정진정명 외국인 외모지만 영어를 전혀 못 하고 교과 성적도 엉망진창. 전자에 해당하는 이벤트의 일례로, 두근두근 상태일때 변론대회에 참여하면 와카를 들고 온다. 두근두근 상태에서 변론대회 이벤트가 있는 다른 히로인들처럼 주인공을 향한 마음의 고백이며, 이 외에도 와카를 들고 와서 주인공에게 뜻을 아냐고 물어보는 이벤트가 나온다.[4] 미술관에서 가을에 열리는 일본문화 전시회에 데리고 가면 해박한 지식을 술술 풀어놓아 주인공에게 현장학습에 온 기분이 들게 하기도 한다.(…) 후자에 들어맞는 것으로는 수학여행 하와이로 갈 경우 다짜고짜 외국인이 말을 붙여오자 당황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주인공의 문계 능력치에 따라 회수되는 CG가 약간 달라진다. 문계 능력치가 120미만이라면 한번에 모두 회수 가능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모습 때문에 다른 이들이 여느 일본인답게 대해 주지 않는 걸 내심 마음에 걸려하는 편. 축제나 설날에 만나도 유카타 한번을 제대로 입지 못한다. 그 대신인지 복장에 따른 헤어스타일의 변화폭은 4뿐만 아니라 역대 모든 히로인들을 통틀어서도 눈에 띌만큼 다양하며 스위트 엔딩시에는 기모노를 입고와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친한 친구는 방송부원 야나기 후미코. 둘이서 전통 과자집 등의 맛집순례를 다닌다는 듯. 매일 단것만 밝히며 다니는 게 아니냐고 츳코미를 거는 주인공에게 둘이서 전력으로 반론하기도 한다.

오마쥬 측면에서 보면 도키메키 메모리얼 GB판 스포츠편 신 히로인이었던 패트리셔 맥그래스로부터 외국인 혈통 및 전학생 기믹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의 코시키 유카리, 2의 미나즈키 코토코, 3의 타치바나 에미를 계승한 야마토 나데시코 계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방해 특기가 없고 엔딩 조건도 데이트 4회 이상에 평가만 높으면 된다는 달성하기 쉬운 조건이지만, 등장 시기가 기본 히로인 중 제일 늦고, 운동부라 3번째 일요일은 만날 수 없으며, 기본적으로 데이트 거절 확률도 높은편이라 보통 상태에서는 평가 올리기가 힘든 편이다. 그러니 수학여행 때까지 두근두근 상태를 만들려면 검도부 가입은 물론, 특기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삼고의 예, 회화 소믈리에, 거짓의 일념의 조합을 권장.

주인공 능력치에 따라 CG 회수 여부가 달라지는데 검도부 경험치 30 전후로 갈리는 합숙 이벤트와 문계 능력치 120 전후가 분기점이 되는 수학여행 이벤트가 있다. 특히 수학여행의 경우 일부러 능력치 상승을 늦춰야 나오는 CG도 있기에 다른 히로인 공략시 거쳐가며 회수하는 게 그리 쉽지 않으니 속 편하게 두 번 공략하는 게 낫다.

더불어 게임센터 겨울 이벤트[5] 같은 경우 호감도가 우호여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수학여행 이불 이벤트와 함께 회수하는 건 힘들므로 후미코처럼 다른 히로인 공략시 우호 상태로 만들어서 회수하는 게 편하다.

대신 두근두근 상태에 돌입하면 오오쿠라 미야코 다음으로 강력한 보정을 받는데, 고백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히로인 포인트를 자동 발생하는 이벤트로 13점 먹고 들어온다. 따라서 다른 히로인 공략시에는 두근두근 상태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 상심도가 호감도에 비례해 올라가는 히로인이므로, 호감도가 낮을 때 청렴결백을 걸어두고 방치하면 폭탄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투시의 오의명은 비검 곰 죽이기(秘剣熊殺し). 당연히 사무라이 복장으로 나온다. 평타의 공격력 보정은 1.6배로 모든 히로인 중 최강. 데이트 중 최초로 불량배와 마주치면 처음 두번은 말로 설득하다가 안 통하자 '부처의 얼굴도 세번까지' 라면서 격노한 다음 오의를 발동해 불량배를 날려 버리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데미지는 사츠키 유우의 메테오보다 세다. 호감도 성향처럼 좀처럼 동요하지 않지만 일단 진심으로 화나면 무서워지는 나루세의 성격을 잘 드러내 주는 부분.

쿄우노 리즈미와 더불어 모바일판 추가 캐릭터로도 등장한다.

5. 그 외

담당 성우인 타테노 카나코도 센다이시 출신인데, 요즘 젊은 세대는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녹음을 할 때 센다이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센다이 사투리는 약간 인상이 어둡다는 점이 있어,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미를 올려서 귀엽게 말하거나 젊은 여성이 쓰는 말을 섞어서 역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당신과! 도키메키 메모리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었다.

6. 전용 특기



[1] 2학년 올라갈 때까지 친한 동급생 히로인이 없는 경우에 주인공과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는 경우, 다른 반이지만 검도부에서 만날 경우 (전학온 다음 입부하면 패턴이 약간 달라져 2종류가 된다), 그냥 다른 반일 경우, 합숙에서 만날 경우. 이중 마지막 경우는 입부 후 줄곧 잠만 잤다거나 하지 않는 한 굉장히 나오기 어렵다. [2] 등장 히로인이 많으면 요구 능력치가 조금 상승한다. [3] 데이트 장소를 노래방이나 미술관의 서브컬쳐 전으로 하면 나오는 나루세의 반응을 보면 아버지에게 오타쿠 기질이 있는 듯 하다. [4] 梓弓 引かばまにまに寄らめども 後の心を知りかてぬかも. 뜻은 가래나무 활을 당기듯이 진심으로 마음을 떠 보신다면, 저는 당신의 마음을 따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향하는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요슈에 실린 와카로, 주인공이 와카인 줄은 알아보지만 뜻은 몰라서 선생님께 물어보겠다고 하니 나루세가 당황해하고는 도망치듯이 사라지는데 그럴 만도 한 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의미니... [5] 센다이 출신답게 이 이벤트에서는 다테 마사무네가 등장하는데, 전국무쌍 전국 바사라를 아는 사람이라면 가히 뒤집어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