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실리움의 제니 | |
영문명 | Jenny of Exilium |
보스 정보 | |
등장지역 | 엑실리움 |
아이템 |
제니의 반지 붉은 별 조각 기사의 머리[1] 꿀덩이[2] |
제물 |
뼈 조각 111개(1회차 기준) 큰 뼈 5개(1회차 기준) |
1. 개요
파스칼 웨이저의 보스. 엑실리움의 호숫가에서 조우할 수 있는 보스로 말을 탄 여인의 모습을 한 보스이다. 원래는 인간으로 센드럴에 감염된 페트릭을 치료하기 위해 그의 머리를 분리했지만 끝내 그를 치료하지 못하고 그녀 역시도 센드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보스전에 진입해서야 모습을 드러내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첫등장이 꽤 빠른데, 초반에 거대한 대성당에 들어설 때 뒤에서 테런스를 치려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테런스가 돌아보자 아무일 없었던 듯이 사라졌다.2. 공략
말을 탄 체로 이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뛰어나며 창을 무기로 써서 공격 한 방 한 방의 범위도 상당하다. 말을 타면서 창을 마구잡으로 휘두를 때는 최대한 거리를 두면서 피해주고 공격이 끝나면 바로 몇 대 치고 빠지면 된다. 마법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못 피할 정도는 아니고 말타고 돌진하면서 창을 휘두르는 패턴만 조심하면 된다.2.1. 실성
실성 상태에 들아가면 단순히 자신이 쓰는 마법이나 무기술 외에도 본격적으로 센드럴의 힘을 이용해서 싸우기 시작하는데 말을 타고 종횡무진 하다가 사라진 후 패턴 몇 개중 하나가 시전된다. 센드럴의 거대한 팔로 내려찍는다든가, 일정 시간 지속되는 토네이도를 여러 개 날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공격하며 패턴이 끝나면 플레이어 쪽으로 다시 떨어진다.
센드럴의 힘을 사용하는 패턴 때문에 중간 중간 본체가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텀이 많아 플레이 타임을 꽤 잡아먹는 보스이다. 다만, 이 점과 근접 공격이 위협적인 것 외에는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으며 비올라로 플레이 할 경우 시간이 걸려도 거의 날로 먹듯이 클리어가 가능한 보스. 이 보스가 등장하는 3챕터부터 동료로 사용 가능한 비올라를 활용하기 좋은 보스이기도 한 셈이다.
이 보스를 쓰러뜨린 후 붉은 별의 조각을 가지고 다시 대성당으로 가면 베니타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페트릭의 선행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머리를 돌려주면 페트릭의 결투신청을 받고 그와 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