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시드 |
보호(DC 14) |
팩터 |
영구화(×5) 시전 시간을 9분 증가(-18) |
주문학 난이도 |
14×5 - 18 =52 |
시전 대상을 중심으로 반경 5ft의 보이지 않는 마법적 방어벽을 만든다. 이 방어벽은 특정한 생물종이 대상에게 공격하거나 접촉하지 못 하게 만든다. 다시 말해, 안티파시 주문과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차이점은 내성굴림이 안 먹히고 오직 주문 저항으로만 통과할 수 있다. 만약 대상이 의도적으로 5ft 이내에 생명체에게 접근하거나 공격한다면 주문의 효과는 종료된다.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 영구적 효과라서, 전투 중에, 특히나 지속적으로 적과 부데끼고, 치고받아야 하는 전사직 대상으로는 없으니만 못한 주문이고 [1] 직접 포격형의 마법사한테도 기껏 씌웠더니 전투 시작하자 마자 박살날 주문이다. 원래 보호 시드의 지속시간이 24시간이라서 아침에 거는 용도로도 크게 적합하지 않고, 슬롯 아낀다기에는 깨질 일이 많다. 이 주문의 의의는 광역주문을 주로 쓰는 시전자가 적 몬스터로부터 공격받지 않으면서 범위 마법을 날리거나 혹은 지원형 시전자가 위치 선정하느라 고생할 일 없이 마법을 까는 용도. 다만 저 범위 포격을 적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정할지 말지는 DM의 판단이니 미리 상담해두는 것이 좋다.
[1]
애초에 전투중에 10분씩이나 시전한답시고 낑낑거릴 여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