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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0:05:47

에쿠스와 라보

1. 개요2. 가사3. 여담

1. 개요

[1]
정희라의 노래이다.

자식이 아버지의 크기(...)를 보며 부러워하지만 아내가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 꺼지는 똥차라고 하자 아버지가 발끈하며 '2호 터널'에선 잘 나간다는 대답을 한다. <그랜저와 티코>로 이어지는 형식일지도?

2. 가사

아빠 꼬추는 왜 그렇게 커
내 꼬추는 요렇게 작은데
아빠 꼬추는 대가리도 까지고
아빠같이 대머리같애
이 녀석아 아빠 껀
커다란 차 리무진
에쿠스단 말이냐
니 꼬추는 작은 게
조그만 차 라보란 말이야
(아빠 고추는 길고 커)
(아빠 고추는 길고 커)
리무진이면 어디 쓴단가
터널만 들어가봐라
시동이 꺼져버리는 걸
차만 크면 무얼 한다냐
모르는 말 하지 마
2호터널 들어가면
얼마나 잘 빠지는데
붕붕붕붕 빵빵빵
기똥차게 잘 나가지롬

아빠 꼬추는 기분 나쁘게
왜 그렇게 크단 말이야
자존심 상하게 내 고추는 말이야
아빠처럼 언제 커지나
이 녀석아 아빠 껀
커다란 차 리무진
에쿠스단 말이냐
니 꼬추는 작은 게
조그만 차 라보란 말이야
(아빠 고추는 길고 커)
1호 터널 2호 터널
찾는 차가 똥차가 아니냐
너무 오래 타다 보니까
고물차가 되어 버렸어
모르는 말 하지 마
2호터널 들어가면
얼마나 잘 빠지는데
붕붕붕붕 빵빵빵
기똥차게 잘 나가지롬

3. 여담


[1] 사진의 에쿠스는 1세대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이며, 라보는 사이드 그래픽과 휠을 보아 2008년 이전 생산분인 ' GM대우 라보 롱카고 슈퍼'이다. [2] 그곳에 발을 넣고 오토바이를 하는 것.고자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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