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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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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아디다스 |
출시 | 2015년 |
단종 |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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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시리즈는 2015년 아디다스에서 엑스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축구화 사일로이다. 아디다스의 간판 사일로였던 프레데터 시리즈를 대체하는 후속 사일로로서의 성격을 가져 경량성의 X와 대비되게 볼 컨트롤에 중점을 두었다. [1]메인 모델은 폴 포그바와 메수트 외질이었다.
2018년 단종되어 부활한 프레데터로 대체되었다.
2. 역사
2.1. 에이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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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15+ PRIMEKNIT | ACE 15.1 | ACE 15.1 LE |
2015년 출시되었다. 기본 모델인 15.1 모델은 중족부와 토 박스에 인조 소재를 사용하며, 해당 부위를 천연가죽으로 만든 15.1 LE 모델과 니트로 만든 15+ 프라임니트 모델이 있다. 프라임니트 모델은 나머지 둘에 비해 값이 약간 비싸다.
일반 15.1 모델에는 볼 컨트롤을 용이하게 해주는 NSG(Non-Stop Grip) 텍스쳐가 적용되었다.[2]
X 15 시리즈와 함께 아디다스가 FG/AG 겸용 스터드의 첫 시범을 보인 모델이기도 하다. 원형 스터드 사이에는 작은 스터드들을 촘촘히 배치하여 발바닥을 이용한 볼컨트롤을 용이하게 하는 그라운드컨트롤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국내 인조잔디에서 사용하기에는 기존의 아디다스 AG 스터드보다 더 좋다.
2.2. 에이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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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16+ PURECONTROL | ACE 16.1 PRIMEKNIT | ACE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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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16.1 LE | ACE 16.2 | ACE 16.2 PRIMEMESH |
아디다스의 축구화 중 역사상 가장 많은 버전이 있는 축구화다. 심지어 보급형 제품들도 버전이 여러 개인데, 기껏해야 보급형 제품에 LL 버전을 출시하는 요즘과는 달리 아예 어퍼 소재를 여러 가지 사용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에이스 16+ 퓨어컨트롤
- 에이스 16.1 프라임니트
- 에이스 16.1
- 에이스 16.1 LE
- 에이스 16.2/16.3
- 에이스 16.2/16.3 프라임메쉬
전작의 + 모델과는 다르게 끈이 아예 없다.[3] 프라임니트로 만들어진 어퍼에 발목 칼라가 있다. 두 메인 모델인 포그바와 외질이 신었다.
+ 모델에 끈만 달아놓은 구조다. 프라임니트 어퍼와 일체형 텅, 발목 칼라까지 끈만 제외하면 동일하다. 끈이 있으니 발을 고정하는 건 +보다 나은 편.
전작과 비슷한 구조로 어퍼에 텍스쳐가 나 있다. 텍스쳐의 모양은 삼각형으로 변경되었다.
일반 모델과 동일한 형태에 토 박스와 중족부만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었다.
일반 .1 버전의 보급형으로, 역시 삼각형 텍스쳐가 적용되어 있다. 단 .1 등급의 NSG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외에도 여러 디테일에서 보급형이라는 게 티가 난다. 일반적으로 축구화 문서에 보급형 모델에 대해서는 서술하지 않으나, 에이스 16에서 보급형 모델들이 중요한 이유는 어퍼가 또 다른 소재로 제작된 버전이 있기 때문이다.
프라임니트만큼 부드럽지는 않지만, 인조가죽에 비하면 훨씬 부드러운 메쉬 소재로 어퍼를 제작한 모델이다. 프라임니트 모델처럼 발목 칼라도 있다.[4]
전작의 특징이던 그라운드컨트롤 스터드 대신 일반적인 FG 형태의 원형 스터드가 사용되었다.[5][6]
2.3. 에이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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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17+ PURECONTROL[7] | ACE 17.1 | ACE 17.1 LE |
아웃솔의 형태와 스터드 배치는 전작과 동일하나, 아웃솔의 소재는 X에서 사용하던 스프린트프레임으로 바뀌었다. 경량화에 신경을 쓴 듯. 뿐만 아니라 17+에는 인솔 및 미드솔에 부스트 폼이 들어간다. 에이스 16까지 있던 인조 소재 모델은 완전히 사라지고, 모든 최상급 모델[8]에 프라임니트가 사용되었다. 보급형 모델 역시 프라임메쉬 버전만 존재한다. 따라서 가장 저렴한 17.4와 17.1 LE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발목 칼라가 존재한다.[9]
3. 단종
에이스 17의 발매 이후, 2018년 상반기에 아디다스는 다음 세대의 에이스가 아니라 프레데터 18을 발매해 컨트롤 사일로의 자리를 대체한다. 3년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프라임니트를 사용한 컨트롤 사일로라는 컨셉은 프레데터로 이어진다. 2023년까지의 프레데터는 에이스의 연장선에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10]
[1]
흔히 2014년 단종 이전의 프레데터는 슈팅 사일로로 알려져 있으나, 전성기 프레데터는 명확한 컨셉 없이 모든 걸 다 하는 다재다능한 축구화에 더 가까웠다. 다만 프레데터 LZ부터 강력한 슈팅을 위한 에너지, 묵직함이라는 컨셉이 희미해지기 시작하였고 컨트롤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으니 프레데터를 계승했다고 볼 수도 있다.
[2]
NSG는 특정한 텍스쳐의 이름이 아니라 볼과의 마찰을 증가시켜주기 위해 당시 아디다스가 도입한 기술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X 15, 16, 17 모두 NSG가 적용되었지만 같은 사일로 안에서도 세대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의 텍스쳐가 나 있다.
[3]
X 16+는 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끈 위에 어퍼가 한 겹 더 있는 구조다.
[4]
단 16+와 16.1 프라임니트 모델은 어퍼와 칼라가 완전히 이어져 있지만, 보급형 프라임메쉬 모델들은 어퍼가 따로 만들어져 바느질로 붙어 있다.
[5]
여전히 FG/AG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HG 버전에는 그라운드컨트롤 스터드가 남아 있다.
[7]
아웃솔 중앙이 투명해서 부스트 폼이 보인다.
[8]
17.1 LE 제외
[9]
프라임니트를 쓰는 17+, 17.1은 Control Pure Cut Fit, 17.2와 17.3 모델은 Sock Construction이라는 이름을 쓴다.
[10]
2024년 발매된 프레데터 24는 2002년 프레데터 매니아의 디자인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