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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0:55:14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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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생적인 문제2. 과금제로 인한 문제
2.1. 적은 지급연료와 랭킹이벤트2.2. 기체 가격의 인플레이션
3. 캠페인의 문제
3.1. 처음부터 명목뿐인 캠페인3.2. 지나치게 큰 미션간 시간차3.3. 폭등하는 난이도
4. 미숙한 운영5. 유저의 문제6. 결론7. 여담

1. 태생적인 문제

이 게임은 에이스 컴뱃이다. 비행슈팅 장르는 마이너한 것은 이 게임의 팬들도 알고있다.

그리고 이 게임을 경험해 본 사람과 처음 해보는 사람의 실력 차이는 어마어마하며, 그 경험자 내에서도 실력 차가 많든 적든 존재한다.

그 와중에 최근에 유입된 유저는 대부분 PC로 발매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을 통해 유입되었다. (다만, 이 숫자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 자체가 상당히 매니악하기 때문.) 어설트 호라이즌은 C.R.A를 통해 공중전의 기동에 보정을 걸어줬지만 인피니티는 C.R.A를 도입하지 않은 정통 에이스 컴뱃 스타일로 개발되었다. 이 때문에 AH로 유입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심하면 조작방법만 아는 뉴비가 될 수 있다. 결국 이 게임에는(...).
① 뉴비와 시리즈 경험자간의 격차
② AH만 플레이해본 유저와 기존 시리즈를 플레이해 온 유저간의 격차
③ 기존 시리즈를 플레이 해 본 사람들끼리의 격차
...총 세가지 유저간의 격차가 존재한다.

게임의 구조 면에서 이 유저간의 격차는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기본적으로 코옵의 형태를 두고 있지만 CPU타겟을 두고 양 팀, 각 유저간의 경쟁이 주된 요소이다. 결국 서로에게 미사일을 겨누는 데스매치만 아닐 뿐인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인 것.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 한 판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하여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플레이어는 단 한명이다. 지금까지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실력이야 어찌되든 미션을 어떻게든 클리어하게 되면 에이스가 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나 인피니티의 타겟선점 경쟁식 게임에선 한 미션에서 단 한명만이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코옵미션 클리어랭크와는 별개로 점수판에 나타난 점수들을 보면 하위권의 플레이어는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인피니티를 제작하면서 도저히 동시에 잡을 수 없는 두마리의 토끼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을 것이다.

과금을 통하여 몇몇 유저들이 실력을 보완하여 대등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가, 실력이 있으면 웬만해선 풀어나갈 수 있게 하는가. 인피니티는 후자를 선택하였고, 그로 인해 랭킹을 통한 보상기체는 그렇게 위력적이지 않게 되었으며, 신규 유저와 몇몇 기존 유저에게 매우 가혹한 게임이 되었다.[1]

2. 과금제로 인한 문제

2.1. 적은 지급연료와 랭킹이벤트

인피니티는 4시간마다 충전되는 지급연료가 있으며, 이 연료를 소비하여 코옵미션에 참가하게 된다. 다만, 이 지급연료는 최대 3개(주말 6개)까지만 충전이 된다는 점. 12시간에 3판이 일반적으로 최대한 많이 돌 수 있는 한계이다. 연료 여러개를 한번에 소비하는 강행출격을 한다면 더 적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드랍이나 챌린지 달성 그리고 과금을 통해 무제한으로 쌓아놓을 수 있는 비축연료가 있다.[2]

그리고 이 연료들을 통해서 참여하는 랭킹이벤트가 문제가 된다.

랭킹이벤트의 방식은 간단하다. 연료를 소비해서 출격을 하고 미션에서 얻는 점수가 랭킹포인트로 변환되어 누적되는 것. 이 랭킹포인트를 많이 쌓아서 일정 등수에 들어가면 특별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3] 문제는 그 등수 커트라인이 200등까지라는 것. 인피니티를 플레이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 200명 안으로 들어가는데 4시간에 하나씩 주는 지급연료로는 택도 없다. 당연히 비축연료가 들어가게 되어있고 여기서 과금경쟁이 시작된다. 비축연료 한 개당 약 1000원으로 잡을 수 있는데, 200등 안의 순위권에 들어가기 위해선 적어도 60개 내외의 비축연료를 필요로 한다. 상품으로 걸린게 인기가 높다면 그 선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기도 한다. 상품을 미끼로 꽤나 여러사람 낚고있는 셈.

다만, 위에도 기재되었듯이 그 한정기체가 게임 내에서 그렇게까지 위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이 치킨게임을 흥미롭게 구경하고 있었다. 본인이 허영에 둘러싸여 매번 200등에 들려고 무리를 하거나, 하루종일 인피만 하려는 것이 아니면 별로 신경 쓸 문제가 아니다.[4]

2.2. 기체 가격의 인플레이션

3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B-2A를 제외한 기체 중에서 100만 크레딧을 넘는 구입가를 요구하는 기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3월 업데이트에서 XFA-27 R-101 델피누스가 추가되었고 이들 기체의 가격은 무려 450만 크레딧 이상으로 책정되었다. 단 한차례의 업데이트 만으로 기체 초기 가격이 기존의 4배로 뛴 것. 만약 대부분 유저가 잘못된 유저 보상 문제로 크래딧이 썩어 넘쳐나는 상황이라면 일종의 디노미네이션을 벌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일부 유저는 100만 크래딧 보유하기도 힘들 정도로 크래딧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계산해보면 강행출격으로 연료 3개를 쏟아부어 일반 미션에서 7~8만점이라는 고득점을 올린다해도 얻을 수 있는 크래딧은 일반적으로 10만 크레딧을 간신히 넘긴다. 연료가 개당 1000원 꼴인 상황에서 한판당 3개씩 넣고 135번을 플레이해야 450만대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표면적인 가격으로 148,500원에 달한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아닌데 R-101의 경우 다음 레벨 2로 올릴때 272만 크래딧이 필요하다. 그렇게 100만 단위씩 레벨마다 필요한 크래딧이 올라가다가 레벨 6에서는 1480만 크래딧을 요구한다. 결국 R-101을 만랩까지 올리는데 1백만원이 넘는 비용이 필요하다는 충격과 공포의 계산이 완성되는 것이다.

물론 이 기체들을 사용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기존의 기체들과 성능차가 쥐꼬리만큼도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기체를 쓴다는 방향으로 대충 넘어갈 수 있다. 만약 게임을 하다가 이걸 고레벨로 올려서 나온 사람이 있으면 감탄정도는 해줘도 좋다

3. 캠페인의 문제

3.1. 처음부터 명목뿐인 캠페인

사실 인피니티 자체가 코옵 중심으로 돌아가는 F2P 멀티플레이 방식인 만큼 솔로 캠페인에 힘을 쏟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이 가능했다. 인피니티에서 캠페인의 구성은 에이스컴뱃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조작방법, 공중전, 지상전, 종합전투를 체험하게 하는 목적이 강하다.[5] 그 만큼 스토리는 없는 것에 가깝다. 미션 5부터는 딱 자신의 기체를 테스트해 볼 만큼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니 전투력 측정기로의 역할은 해준다.[6] 시간이 지난 후 캠페인에 쓰이려고 했던 무전 데이터가 발견되긴 했지만, 이러한 데이터가 실제로 사용되어 후속 미션이 나왔다고 해도 이러한 모양새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3.2. 지나치게 큰 미션간 시간차

캠페인 개수가 고작 8개로 매우 적은데 미션간의 시간차가 상당히 크다. 미션 상의 날짜를 보면 확실하게 드러난다.
미션 1 - 2019년 5월 1일
미션 2 - 2019년 5월 15일
미션 3 - 2019년 6월 2일
미션 4 - 2019년 7월 8일
미션 5 - 2019년 8월 10일
미션 6 - 2020년 3월 3일 (약 반년)
미션 7 - 2020년 5월 21일 (약 2개월)
미션 8 - 2020년 9월 19일 (약 4개월)

미션 1부터 미션 5까지는 각 미션당 보름에서 한 달 정도의 차가 있지만, 미션 5에서 미션 6까지 무려 반년의 시간 차가 존재한다. 그 이후로 미션 7까지 다시 약 2달, 미션 8까지 다시 약 4달의 시간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플레이어에게 조금도 알려주지 않는다. 미션 5까지 루키 취급을 받으며 편대 최고참에게 조언을 받던 주인공이 결국 혼자서 중순항관제기를 끝장내고 최고 유망주가 된 것 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하지만, 그로부터 갑자기 무려 반년이 지나고 뫼비우스 1급 슈퍼 에이스로 대접받는 것을 보고 공감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이렇게 묘사가 어설픈 성장형 주인공을 보일 바에는 사이퍼 가루다 1마냥 기본부터 완성되어 있는 주인공을 내세우는 게 더 좋았을 것이다.

3.3. 폭등하는 난이도

난이도 기준은 미션에서 제공하는 렌탈 기체를 사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7]

정말 기초적인 게임 방식을 배우는 미션 1, 본격적인 공대공 전투에 대한 연습형 미션 2, 공대지 미션을 처음 수행하게 되는 미션 3. 여기까지는 꽤 합리적인 캠페인 진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미션 4부터 갑자기 스톤헨지 격파전이라는 대형 미션으로 플레이어에게 부담감을 준다.[8] 이어지는 미션 5에서는 1차 미션으로 도시 사이의 고난이도 CAS를 시작으로, CFA-44 노스페라투[9]와 TLS를 장착한 UCAV[10]와의 2차 전투를 벌이게 되며, 3차 미션으로 아이가이온과 격전을 벌여야 한다.[11]

미션 6[12]은 미션 시작 시 고도 제한을 가지고 댐까지 계곡 사이로 침투해야 하며, 침투 후엔 댐 안쪽 터널에 최소 2번 이상은 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초보자에게 그다지 쉽지는 않다.[13] 미션 7은 오로지 공중전으로 진행되며 1차미션으로 Su-33/MiG-29 혼성 28대를 상대하고, 2차로 가끔 괴상한 기동을 하는 T-50 8대와 격전을 치러야 하며, 마지막으로 Quox 10대 + QFA-44와의 공중전을 해내야한다.[14] [15]

마지막인 미션 8은 거의 만랩에 가까운 기체로도 장탄수 조절에 애로사항이 걸릴 정도로 하나하나 설명하기 힘든 고난도 미션이다.[16]

4. 미숙한 운영

초기에 꽤나 미숙한 운영을 보여줬다.

우선 F-14와 같은 저티어 기체들의 가격들이 무지 비쌌다는 점. 언제부턴가 이러한 저티어 기체들의 구입 및 업그레이드 가격이 반토막이 나면서 크게 완화되었으나, 반토막나기 전엔 초반 유저에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크레딧을 요구했다.[17]

특수무장 밸런스는 테스트를 안해봤을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땐 그럭저럭 맞는 듯했던 밸런스가 고성능 멀티롤이 나온 14년 9월에 그 밑천을 드러낸 것. Su-47이 UGB를 던지고 F-15S/MTD가 LAGM을 날리는 플레이만 보일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되어 있었다. 이러한 특수무장 밸런스는 2014년 11월에 LAGM, UGB가 철퇴와도 같은 너프를 받은 이후로 현재까지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다.

유저가 여러가지 기체를 몰 동기를 부여하지도 않았다. 기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투자를 해서 적절히 키워야 하는데 그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자신이 주력으로 사용할 기체 하나를 완벽하게 키우고 나서 다른 기체에 손이 갈리가 없었다. 다들 하이엔드 기체를 사용하고 저티어 기체는 사용하지 않는 것도 당연지사. 이는 뒤늦게 기체 코스트를 제한하여 레벨과 개조 상태를 조절하여 미션을 플레이하는 모드가 등장하여 플레이어가 여러 기체를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으로 해결하였다.[18]

5. 유저의 문제

그리고 이길 게임만 하고 사는 녀석 즉 양민학살을 하는 유저가 문제가 된다. 일단 게임 자체가 경쟁식으로 되어있으며 이 게임은 유저의 실력이 꽤 많은 것을 좌우한다. 그렇기에 몇몇 이길 게임만 하고 사는 녀석들은 방장을 하면서 자신이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상대를 게임 시작하기 전에 배제한다. 코옵 룸에 들어가면 유저 옆에 매칭레이트가 숫자로 표시된다. 이 매칭레이트가 2000이 넘어가는 유저는 내쫒는 것. 이 때문에 양민학살로 유명한 유저가 걸러지기 전까지 2000급 이상의 유저가 방에 들어가는데 많이 고민을 해야했다.

이러한 양민학살에 대한 대책은 운영진은 전혀 내지 않고 있다. 악명이 알려진 플레이어를 다른 유저들이 알아서 피해가는 것 뿐이다. 척봐도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방장의 매칭레이트가 2000이 넘어가는데 방제가 '초보자 환영'이면 걸러버리면 된다. 이런 플레이어들은 보통 평균 이하의 실력을 가지고 기체빨로 승부를 내는 녀석들이기에 코웃음 치며 걸러버리자.

이 외에도 여러 방에 들락날락하는 유저가 문제가 된다. 이런 유저의 목적은 아이가이온이나 스톤헨지와 같은 랜덤발생하는 특수 레이드 미션이다. 이런 레이드 미션이 보수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끼어들어가서 하려는 것. 이러한 문제로 인해 미션 플레이를 하지 않고 방에서 들락날락한 횟수가 일정 이상 넘어가면 10분간 방에 입장할 수 없는 패널티를 부여하게 되었다.[19]

온라인 경쟁식이다보니 당연히 랜뽑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방장이 랜뽑을 해버리면 방 자체가 폭발해버리기에 참가자들이 물먹게 되는 것[20]. 방장이 랜뽑을 할때 가장 치명적이므로 랜뽑을 일정 이상 하면 방을 만들 수 없게 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6. 결론

인피니티 자체가 온라인 코옵을 중점으로 하고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다. 처음 나왔을 땐 부담되는 초기 기체 가격과 특수무장간의 밸런스 붕괴로 인하여 크게 홍역을 앓았지만, 현재는 초기 기체 가격를 크게 하향조정하고, 특수무장간의 밸런스도 잘 맞춰져있다. 이 외에도 게임 내에서 기체 수준을 제한할 수 있기에 중점적으로 키우는 기체가 아니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과금제는 온라인화가 된 순간부터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까임거리였다. 이를 통해 얻는 상품이 게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가 관건이 되었을 것이다.
큰 과금을 들여 얻어낸 아이템이 이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킬 정도로 강력하다면 인피니티는 정말로 끝장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금을 통해 얻어낸 아이템은 게임 밸런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면 연료를 지르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플레이스테이션2와 전작 타이틀을 사서 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 정도이다.[21]

물론 싱글 캠페인은 누구도 커버치지 못할 문제이다. 인피니티가 아무리 코옵 중심의 게임이라고 해도, 출시 전 트레일러의 대부분은 이 싱글 캠페인을 중점으로 선보였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운석의 낙하, 개판이 된 세계, 전쟁을 게임마냥 즐기는 듯한 여자아이, 세계적 테러조직 등의 설정으로 유저들을 기대하게 하였지만 실제로 나온 것은 코옵의 맛보기 수준이었다. 거의 기만 수준이다.

이래저래 길었지만 정리하자면 온라인 밸런스로는 합격, 싱글 캠페인으로는 노답이라고 할 수 있다.

7. 여담

파일:Ace combat.jpg
현실 세계관이며, 시리즈 내의 문제아 취급을 받기에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와 함께 세트로 까이는 것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어설트 호라이즌의 경우 찾아볼 수 없는 옹호론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에이스 컴뱃으로선 인피니티가 더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 지갑전사력이 무의미하다. 실력에 따라 Cst.800대의 한정기체를 탄 유저가 Cst.375대의 MiG-21에 털리는 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2] 사용방식은 지급연료와 같음 [3] 그 아래로도 뭔가 있긴 하지만 기체보단 엠블럼의 비중이 높아서 200등만큼 뭔가 있어보이는 편은 아니다. [4] 플레이시간이 짧다고는 했지만 명심하자. 에컴시리즈는 비행을 매우 단순화시킨 게임이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피곤한 게임이다. [5] 미션 5에서는 최고참인 바이퍼가 아예 '누군가가 막타를 날리는걸 보고만 있지 마라' 라는 코옵에서 필수적인 요소를 언급한다. [6] 단 미션8은 플레이어의 한계를 시험한다. 농담이 아니다. [7] 아무것도 없을 루키플레이어 기준으로 한다. [8] 오리지널인 에이스 컴뱃 4에서는 18개 미션 중 12번째 미션이다. 인피에서는 다행히 난이도가 낮다. [9] 정확히는 CFA-44를 무인기로 개조한 QFA-44다. [10] MQ-90 Quox bis로, 첫 번째 미션에서 나온 MQ-90 Quox에 TLS가 달린 업그레이드 버전 [11] 다만 이때는 다른 호위기나 코토스나 규게스가 없으며 방어력은 종잇장에 가깝다. [12] 아발론 댐으로 원본인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는 마지막 미션이다. [13] 그래도 넓다. 내부가 복잡한것도 아니고 부술 타겟이 많은것도 아니다. [14] 흔히 원작의 B7R보다 쉽다는 평을 듣는데, 이건 잘 개조된 기체를 사용할 때 이야기이다. [15] 1차 미션 내내 사방에서 미사일이 쏟아지고 2차의 팍파는 기동성이 우수해서 가능한 가까이 쫒아가서 미사일을 발사해야하며 이마저도 한대당 4발이 요구된다. 10대의 레이저 무인기와 ADMM을 사용하는 QFA-44를 상대해야 하는 3차는 말할것도 없다. 미션 내내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제대로 붙어보면 오히려 원작보다 어렵다. [16] 느닷없이 렌탈 기체로 Lv.5짜리 F-35를 준 이유가 있던 것. 기총을 제대로 활용해야한다. [17] 톰캣의 Lv.10 업그레이드에 100만에 가까운 크레딧을 요구했다. 서비스 종료 직전에는 절반인 50만 크레딧. [18] 기체 코스트를 1500으로 제한하면 하이엔드급 기체는 끽해봐야 레벨 8정도의 능력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개조의 폭도 매우 제한된다. 레벨이 적용된 인피니티에서는 기체 티어를 제한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었던 것. [19] 다만 레이드가 뜨면 사람들이 방에서 안나가기도 하고 자리가 나도 방장이 아는 사람 초대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방법이 성공할 확률은... [20] 다만 게임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연료는 소모되지 않는다. 연료가 소모되는 것은 미션이 완료된 후이다. [21] 당시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 본체 중고품은 5만원대면 구입 가능했다. 딱 연료 50+10개 세트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