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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에이미 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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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3a9cd> 성별 | 여성 |
| 출생지 | 로스앤젤레스 |
| 직업 | 육상 선수 |
| 좋아하는 것 | 앞서나가는 것 |
| 싫어하는 것 | 지는 것 |
| 성우 | 스카이 베넷 |
| 소개 영상 | [vimeo(774222681,width=100%,height=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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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 보셨겠다? 또 죽은 목숨이겠구만.
한쪽 다리가 의족인 동양계 여성으로, 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육상 선수. 인트로에서는 대피소 자리를 양보했다면서 롱비치에서부터 대피소까지 뛰어왔다는데, 그걸 들은 군인이 "20km나 떨어져 있을 텐데? 저것들을 뚫으면서 뛰어왔다고?"라면서 경악하자 "내가 좀 빠르거든."이라고 말하면서 쿨하게 들어간다.2.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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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함 1 기력 3 체력 회복 3 치명타피해 4 민첩성 5 피크 체력 2 복원력 3 |
3. 스킬
| <colcolor=#ffffff> 아이콘 | <colcolor=#ffffff> 이름 | <colcolor=#ffffff>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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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정복 | 에이미가 고립된 좀비를 공격하면 소량의 피해 부스트를 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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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투수 | 에이미는 무기를 던져 좀비를 맞추면 기력을 회복합니다. |
굳이 투척을 섞어가면서 해보겠다면 불도저 무기[1]를 들고 강공, 날아차기, 돌진 공격을 섞어서 하면 된다.
4. 운영 및 평가
낮은 체력, 높은 민첩성과 치명타 피해를 가진 민첩형 근접 캐릭터. 어찌보면 미국 특유의 와패니즘의 폐해의 컨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고유 패시브인 '분할 정복'은 고립된 좀비를 공격하면 소량의 피해 부스트 (데미지 증가) 를 얻지만 실질적으로 고립된 좀비가 많이 없을 뿐[2]더러 피해량 증가가 소량이라는 점에서 딱히 큰 데미지 증가량을 기대하기가 모호하다. 에이미와 브루노의 전용 스킬 카드 중 달리면서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는데 각종 체술 스킬들과 함께 이 스킬과 병행 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다.
'구원 투수'는 좀비들에게 무기를 투척하면 기력을 회복 한다는 점에서 비교적 실용적이다. 제한적인 기력을 회복한다는 능력은 퍽과 카드가 적은 초반부에는 나름 유용한 카드이다. 단, 구원 투수의 발동 조건이 '무기 투척' 인 것을 감안 한다면 안 그래도 소지가 제한된 무기를 매번 좀비에게 맞춰야하고 막쓰고 버리는 무기가 아닌 버리기 아까운 무기를 던지고 회수해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에서 쓸만한 능력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또한 강인도(체력)가 많이 낮게 책정되어있어 타 학살자들에 비해 좀비들의 다굴이나 변종 좀비들같이 강력한 적들에겐 사망의 위험이 상당히 높다. 심지어 이 좀비들이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다면 버틸수가 없는 체력에 적들에게 맞지 않아야 하는 상당한 회피 컨트롤을 요구한다. 게다가 방어능력인 회피의 판정이 애매해서 타이밍에 맞게 피한 것 같아도 판정이 안되거나 좀비의 공격거리가 생각보다 길어 회피를 하더라도 공격 범위에 있어서 얻어맞기 십상이라 회피 관련 스킬을 활용하기도 어렵다.
에이미의 장점은 모든 캐릭터들 중에 민첩성이 제일 높게 책정되어있어서 회피기동이 빠르고 체술의 데미지가 타 캐릭터들보다 높게 뜬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운용법은 무기로 싸우다가 중간에 공중 발차기 등의 체술을 섞어주고 기력이 소진되면 무기 투척을 통해 다시 회복하며 체술과 무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좀비들과 싸우면 된다.
관련 퍽들도 무기 투척과 체술의 데미지가 높아지는 스킬 카드 위주로 세팅을 진행하면 에이미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변종 좀비들은 대체로 공격력과 안정성이 높고 그로기가 잘 걸리지 않으니 패턴을 잘 파악하여 안정적으로 공략하거나 될 수 있으면 원거리 무기(총) 등으로 상대하는것이 강인도가 제일 낮은 에이미의 생존율을 높여줄 수 있다.
총평은 브루노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고유 스킬을 살리기 어렵지만 무기 투척 스킬이 있어 조금 다른 플레이를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게임 시스템상 스킬을 활용할 만한 구간이 적어서 평가가 가장 애매한 캐릭터. 하지만 제법 미형이어서 외모를 보고 뽑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3] 별도로 추가된 캐릭터 팩들 중 가장 잘 팔리기도 한다.
5. 기타
- 캐릭터 선택창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황에 긴장한 듯 목걸이를 손에 쥔 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본편에서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살짝 이야기 한 적 있는데, HAUS에서 좀 더 자세히 밝혀진다. 여동생의 이름은 제니이고, 쌍둥이 동생을 아끼는 마음은 있지만[4] 한편으로 어떤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던 것인지 동생이 사랑했던 남자를 꼬셔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이 일로 동생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자 후회했던 것인지 추잡한 과거를 밝혀야 하는 통과의례에서 고백하며 사죄한다.
- 라이언과 같이 공항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서 라이언을 웃으면서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모습 덕분에 라이언에게 호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돌았다.[5]
- 학살자 카드의 아르카나는 힘.
- 한 쪽 다리가 의족이다보니 지금까지는 의족에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았었는데 새로운 코스튬에서는 모두 신발을 착용하고 나온다.
- 운동 선수답게 먹성이 좋은지 SoLA에서 온갖 음식을 말하는 대사가 있다. 심지어 육편 덩어리를 만지니 터졌을 땐 카레핫도그를 먹어서 기분을 풀자는 대사도 있을 정도.
[1]
불도저 무기는 강공, 투척 시 물리력 폭발이 있다.
[2]
실제로 보스전에서도 일반 좀비와 대동해서 전투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
[3]
남자 캐릭터들 중엔 스트리퍼 출신인 라이언이 그럭저럭 남성미가 강한 이목구비라 에이미가 흐뭇하게 바라 볼 정도로 나름 볼 만은 하지만 미형 캐릭터라 하긴 어렵고, 여캐들 중엔 에이미를 제외한 나머지 두 여캐인 다니와 칼라가 워낙 터프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에이미가 그나마(...) 미형에 가까운 편이다.
[4]
학창 시절에 동생을 괴롭히던 일진이랑 싸운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전과 2범이 되어있던 상태.
[5]
생전 처음 보는 라이언을 대놓고 보면서 미소짓고 있으며 애초에 빈 자리가 많은 데도 굳이 라이언의 옆에 앉아 있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라이언이 되려 민망해 하면서 에이미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랬다가 하필 시선을 주던 다른 대피용 버스에 좀비가 타 있어서 스프링클러로 죄다 타 죽는 못 볼 꼴을 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