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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14 22:33:41

에어젯 부츠

1. 개요2. 상세3. 능력4. 관련 항목

1. 개요

Magic Device 'Air-jet Boots'

로그 마스터 7대 비보 중 하나인 마법구 에어젯 부츠. 판타지 소설 더 로그》에 나오는 마법의 신발이다. 공중을 넘나들 수 있는 그 능력 때문에 윈드워커의 부츠라고도 불리며, 이 신발이야말로 로그 마스터 하이델로크 윈드워커 『윈드워커』의 유래이기도 하다.

2. 상세

공기의 흡입과 방출을 통해 인간이 할 수 없는 운동을 가능케 해준다. 기본적으로 공기를 흡입함으로써 천장이나 벽 등에 달라붙은 채 이동이 가능하며, 공기를 방출함으로써 허공에서 한 번 더 도약하는 2단 점프도 가능하다. 이를 응용해 디모나 윈드워커는 5번의 공중차기에 이어 2번의 섬머솔트 킥까지 연속으로 사용, 카이레스를 쓰러트리기도 했다.[1]

하지만, 이 또한 단순한 이동용 도구가 아니라 공기를 흡입하여 진각의 강화에 이용할 수 있으며,[2] 공기 방출과 함께 강력한 위력의 차기를 날리는 등 전투에 응용할 수도 있다. 카이레스 윈드워커는 날붙이로 베어서 쓰러뜨릴 수 없는 클레이 골렘을 상대로 이 에어젯 부츠를 응용한 발차기를 써서 해치웠다.

또한 마법의 부츠답게, 자동적으로 착용자에게 가장 편안한 크기와 모양으로 맞춰지며 덥지도 않고 습기도 차지 않는다. 게다가 아티팩트이기에 에픽급의 주문에 맞지 않는 한 부서지지도 않아서 강력한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카이레스 윈드워커가 이거 신고 발차기를 했을 때 맞받아친 상대방은 발이 부러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그외에도 어떤 과격한 행동을 해도 견뎌내는 방어구이기도...

3. 능력

D&D 3판에 준거한 능력은 이하와 같다.

4. 관련 항목



[1] 디모나와 카이레스가 각자의 로그마스터의 비보를 걸고 쉐도우 아머를 먼저 얻는 쪽이 나머지 비보를 모두 얻기로 한 결투에서 일어난 일. [2] 이렇게 진각을 강화해서 날리는 공격은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디모나는 연습 중 어른 허벅지 두께의 나무를 일격에 베어버린 적이 있으며, 카이레스는 이런 공격을 우스베 하라코닥스에게 날려 날카로운 상처를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