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에벌린 워 Evelyn Wa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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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03년
10월 28일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런던 |
사망 |
1956년
4월 10일 (향년 52세) 영국 서머싯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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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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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소설가. 20세기 초반 영국 사회의 타락과 허영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후기에는 종교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소설은 뛰어난 문체와 유머, 그리고 사회에 대한 통찰력으로 높이 평가받는다.2. 생애
190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에벌린 워는 상류층 가정에서 자랐다. 이러한 배경은 그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상류층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에 영향을 미쳤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다양한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다.3. 작품 세계
워의 초기 작품들은 주로 1차 세계대전 후 영국 사회의 허영과 타락을 풍자적으로 그려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쇠퇴와 타락》(Decline and Fall), 《더러운 사람들》(Vile Bodies), 《한 줌의 먼지》(A Handful of Dust)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블랙 코미디와 풍자를 통해 당대 사회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1930년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워의 작품 세계는 종교적인 주제를 다루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성 에드먼드 캠피언》(Edmund Campion)과 같은 전기 작품을 통해 그는 가톨릭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의 죄와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후기 대표작인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Brideshead Revisited)는 가톨릭 신앙과 함께 영국 상류층의 몰락을 그리며, 그의 문학적 성숙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