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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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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절 의혹 관련3. 운영 및 게임 요소
3.1. 출시 초기3.2. 툴팁 오류에 대한 패치 관련3.3. 소울 패스 환불 사태3.4. 에덴 연합 작전 점수 초기화 사건
4. 아로하 길드의 어뷰징 논란
4.1. 김철희 PD의 해명
5. 일본 서비스 운영 관련
5.1. 일본 서버 과금 논란

1. 개요

에버소울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한 내용을 서술한 문서.

2. 표절 의혹 관련

파일:shimiko_momotalk.png 파일:evertalk_1.jpg
파일:i15360596477.jpg 파일:evertalk_2.jpg
모모톡(블루 아카이브) 에버톡(에버소울)
[에버소울] 게임 알아보기🔎 - 인연 편💜
파일:원신_캐릭터코스튬_피슬_유야의성례.png 파일:에버소울 니콜.png
피슬(원신) 니콜(에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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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의 커스텀 프로필 UI 프로세카의 커스텀 프로필 UI

3. 운영 및 게임 요소

나인아크가 영세한 게임사이고 카카오게임즈라는 대기업과의 소통 문제 때문인지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버그 및 운영 문제가 수시로 터진다. 이는 긴급공지와 점검을 통해 빠르게 해결하는 편이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운영을 계속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3.1. 출시 초기

파일:에버소울_전투스킵.jpg 파일:에버소울_전투스킵2.jpg

3.2. 툴팁 오류에 대한 패치 관련

3.3. 소울 패스 환불 사태

3.4. 에덴 연합 작전 점수 초기화 사건

4. 아로하 길드의 어뷰징 논란

요약글

순위권 길드인 아로하의 길드원들이 짜고 길드 랭킹을 통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하필이면 주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터진 논란이라 나인아크와 카카오측에서는 월요일이 올 때 까지 따로 입장이 없는 상태로 있다가 23년 9월 11일 조사 중이라는 공지를 올렸으며 이후 조사결과로 어뷰징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이 올라왔으나 이를 받아들이는 쪽과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나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제보된 길드의 랭킹 통제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위에 비교적 약한 어떤 유저가 어떤 식으로든 올라 간다.
* 동일 길드에 속한 더 강한 유저가 2~4 위에 포진하고 있으면 2~4위는 이길 수 없어도 1위 유저를 잡을 수 있는 경쟁자가 5위에서 더 이상 올라갈 방법이 없다.
* 2~4위에 있는 길드원이 1위와 순위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위 상황이 고착된다.

일단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난 것은 기정 사실로 보이며, 이에 대해 운영진이 '어뷰징이 아니다'라고 판단한 근거는 아래와 같다.
1. 특정 유저에 대해 '고의적인 져주기'(밀어주기)가 없었다. 즉, 1위 유저는 자력으로 올라간 것이다.: 공격 측이 수비 측의 포진을 보고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2.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동일 길드원 사이에서도 상당한 횟수의 전투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근거로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해하지 않았다' 가 아니라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워딩이 나온 것은 운영진도 어뷰징 의심을 완전히 거둘 수는 없었던 것으로 추측

이 운영진의 판단에는 '운영진의 판단에 대한 근거를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존재한다.

여기서 나타는 의문점은 1.운영진이 조사한 결과가 논란이 일어난 아레나 서버에서 동일 길드인 1~5위 사이의 기록만으로 판단을 했다는 것과 2.테스트 결과가 서버에 기록이 된 대전 결과가 아닌 테스트 결과(동일하게 그대로 재현하여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이라는 의문점이 논란이 되어지고 있다.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에 해당하는 내용은 어뷰징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의 부실로 이어진다. 이 논란의 중점은 특정 길드원들이 짜고 길드 랭킹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를 비교할거면 다른 서버의 상위권 사이에서 일어난 대전 결과와 문제가 된 서버의 상위권 사이의 대전 결과를 비교하여 판단을 하였어야 비로서 어뷰징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운영진은 논란이 된 서버의 상위권(1~5위)사이의 기록만 근거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근거 부실로 이어지게 되어 많은 유저들이 납득을 할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2.에 해당하는 내용은 어뷰징이 아니다의 공식 입장에 나온 영상 상단을 보면 TEST라는 타이틀이 띄워져 있으며 입장문에도 '레벨 격차가 많이 나는 여러 전투의 상황을 동일하게 재현해 본 결과 낮은 레벨로 높은 레벨의 상대에게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주장를 제시하고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것일까? 그 이유는 운영진이 임의로 재현한 결과에는 크리티컬 확률과 스킬 시전 순서...등 과같은 많은 변수가 존재하며 실제로 서버에 기록된 대전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재현한 결과는 '여러번 싸워서 1번 이길수 있으면 그 싸움은 1번 이긴 쪽이 승리한 싸움입니다.'라는 주장을 펼지는것과 같아지게된다. 이는 1번 승리한 것만 반영이 되는 것이며 나머지 99의 패배는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다. 이로인해 운영진이 주장한 낮은 레벨의 유저가 높은 레벨의 유저를 이길수 있다는 주장에는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추가 해명에 대한 입장문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운영진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있다. 이로인한 운영진의 대처 미숙과 더불어 '어뷰징을 감추기 위한 운영진의 대처 아니냐'라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운영진의 판단에 대한 의문점을 배제하고 제보 내용과 운영진 조사 내용을 신뢰한다면, 1위 유저의 순위 상승은 자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순위의 동일 길드원 유저들이 같은 길드원보다 다른 길드원을 더 적극적으로 공격해 결과적으로 랭킹을 독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단순히 같은 길드원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어뷰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결과적으로 스펙이 낮은 유저가 위에 있는 상황에서 고착되는, 어뷰징과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시스템의 설계 오류를 악용한거라, 문제가 있다.

이러한 여파로 다른 하드코어 유저가 닉변을 통해 항의를 하는 사태도 일어나는 중이다. 최소한 신규 캐릭터 픽업이 이루어지는 9월 말까지 랭킹에 저러한 닉네임으로 고정되어 있을 예정인만큼 신규유입에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해당 유저는 11월 말까지 명예의 전당에 박제되어 있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디시인사이드와 아카라이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 유저 이탈, 계삭 인증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타 커뮤니티에도 해당 소문이 퍼지는 등 운영진이 어뷰징을 묵인하는 게임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었으며 가뜩이나 적은 유저풀이 더욱 줄어들었기에 게임의 반등은 더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철희 PD가 챔피언스 아레나의 서버 통합 및 개선안을 내놓긴 했으나 이에 대한 유저들 의견이 크게 나뉘어서 개선안 이후의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

반대로 게임에 타격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는 디시와 아카라이브 이용자 측이 의혹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과격한 어감을 사용하고 도배글 수준으로 올려서 공감을 사기 어려웠던 것과 해당 길드와 다른 아레나 서버거나 아레나 상위권에 관심이 없다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다고 볼 수 없어 유저의 변동이 적을 것이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의혹 직후 공식 카페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를 꼬집는 어그로글이 올라왔지만 운영진 측에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2]

4.1. 김철희 PD의 해명

사건 발생 약 2주 후인 9월 26일, 김철희 PD는 4분기 로드맵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직접 해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본인이 보기에도 챔피언스 아레나 시스템에 결함이 있었고, 처음엔 어뷰징에 대한 근거가 있으면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했음.
* 게임에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분을 수정하면 되는데, 주말이 지나며 유저들이 서로 분쟁하게 되어, 관련 조치를 내려도 어느 한쪽은 불만족할 수 밖에 없게 되기에 쉽게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고 판단, 월요일에 많은 직원들을 투입해 철저히 조사함.
*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결제를 많이 하기에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3]이었는데, 에버소울이 리니지도 아니고, 한 사람이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고, 운영 정책을 따라 제재를 가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주장임.
*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하였는가?라는 쟁점은 아예 같은 길드원을 공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평하게 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 애매한 상황이라 생각함[4].
* 의도적으로 수비 진형을 변경해 1위 달성을 도왔는가?라는 쟁점은 수비 진형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다른 어뷰징 요소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
* 위 쟁점에서 시작된 1위 달성 과정에서 다른 어뷰징이 있었는가?라는 쟁점은, 해당 경기의 덱을 복사해 재현해 보니 가능한 것으로 판명, 이를 녹화해 업로드했고 결론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함.
* 아레나 시스템에 근본적 문제가 있어 발생한 사건이며,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게임사의 잘못임을 사과함. 본인도 사람인 만큼 확실한 근거가 있었다면 어뷰징으로 처리하고 싶었음.
또한 해당 방송에서 아레나와 챔피언스 아레나의 개선안[5]을 발표했으며, 루머로 돌던 신규 PVP 컨텐츠인 콜로세움의 추가 계획은 없음으로 일축했다.

5. 일본 서비스 운영 관련

5.1. 일본 서버 과금 논란

2024년 5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일본 서버는 한국 및 글로벌 서버에 비해 결제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논란이 많다.


[1] 안드로이드 기준 300~500메가 이상. [2] 2024년 4월 기준으로 잠잠한 상태다. [3] 한 길드원이 길드 오픈채팅방에서 "우리 길드가 결제해주는 게 엄청남"이라고 한 것이 계기이며, 이후 통칭 우결엄이라고 불리며 밈이 되었다. [4] 이 과정에서 타 게임의 퍼블리셔에게도 자문을 구해봤으며, 해당 사건 같은 경우는 고의성 판단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5] 아레나 편성 조의 수가 4개 채널에서 65개 채널로 늘어나며, 신규 유저 채널이 추가된다. 또한 50위 이내의 유저는 수비 진형 재변경 시 24시간의 대기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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