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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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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속 엑스트라의 등장인물. 주인공 김하진이 레이첼의 피를 매개로 탄생시킨 소환수로, 작중 하진의 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적극적으로 김하진과 붙어서 활동하고 조력 및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애교덩어리 캐릭터.
2. 성격
주변에 힐링을 주는 긍정적이고 선한 성격. 애교가 매우 많고 다정하다. 엄청난 재능을 지녔지만 안아주기, 붙어있기, 먹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애들 같은 모습을 보인다.
개그스럽게 가볍게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바쁜 하진으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음에도 긍정적인 성격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웹툰이 아닌 원작 소설에서 보면 기예로 평가되는데 이는 작중 전개의 최대 피해자 문단에서 후술.
3. 작중 행적
본래 '절망의 마녀'라 불리는 원본 몬스터가 따로 존재했으며, 하진이 적의 계략을 방해하는 동시에 자신의 성장을 위해 유물을 선점하러 가는 과정에서 절망의 마녀와 만나게 된다. 아무리 몬스터라지만 당시에도 어린 소녀의 모습이었고 심지어 비선공이기까지 했으나, 목표를 위해선 어두운 길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진 하진은 절망의 마녀가 미처 눈치채기도 전에 저격하여 죽인다.그렇게 에테르와 씨앗을 얻는데, 씨앗에 피를 먹이면 소환수로서의 새로운 에반젤을 탄생시킬 수 있었지만 본인의 냉혈한 성향보단 선한 인물의 영향을 받길 원했던 하진은 씨앗에 피를 먹일 후보로 김수호와 레이첼을 점찍는다. 그리고 큐브 미션 도중 레이첼에게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그녀의 피를 구하는데 성공했고 비로소 씨앗에 레이첼의 피를 먹여 새로운 에반젤을 탄생시키게 된다.
태어난 외형은 발아(?) 직후 서너 살 정도의 어린 아기. 마녀의 종족 특성으로, 마력을 이용해 유령을 만들 수 있다. 하진이 훗날 든든한 동료가 될 것으로 여기고, 마녀 에반젤을 죽이지 않았다면 훗날 공략 난이도가 탑에 준하는 마녀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니 대단한 재능인 듯. 능력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권속[1]이기는 하나 바로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늑대 모양의 패밀리어까지 만들어주었다.[2] 이후 몇 년 되지도 않아 김하진의 독백상으로는 과장 좀 보태서 신종학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
작품 내외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압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씨앗 때부터 키워준 하진을 아빠로, 만난 건 아주 잠깐이지만 피가 이어진(?) 레이첼을 엄마로 여기고 있다. 신체적이든 정신이든 성장한다는 묘사가 전혀 없는데, 신기하게도 피자나 치킨을 잘만 먹고 하진과 함께 스테이크 하우스에 들어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진의 방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매일같이 스트레스에 여념없는 하진의 몇 안 되는 치유제. 먹성이 매우 좋아서 매일같이 하진에게 간식을 졸라댄다. 하진이 들어오면 인사가 '왔어?' 가 아닌 '마싰는 거 사와써?' 일 정도. 김하진은 사정상 에반젤을 집에 혼자 두고 나다녀야 하는지라 친구 만들 겸 마녀로서의 능력 개발 겸해서 에반젤이 맘껏 유령동물을 만들게 놔뒀고(대신 인간 유령은 절대 만들지 못하게 한다), 덕분에 이미 수십 마리의 동물을 만들었다. 취미는 텔레비전 시청과 찰흙놀이, 간식 먹기, 그리고 동물 유령 만들기이다.
최근에는 하진이 암살 임무 때문에 주말에 못 들어오는 대신 사준 고양이 한 마리를 더 기르고 있다. 무려 600만원짜리의 마력 친화도가 높은 고양이로, 사람 음식도 잘 먹고 지능도 꽤나 높은 듯. 심지어 최근 김하진이 지능을 올려주는 호메로스의 반지까지 끼워준 덕택에 앞으로 더 똑똑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매일 간식을 가지고 고양이와 투닥거린다. 주요 패턴(?)은 고양이가 에반젤의 정수리를 가격하거나 간식을 물고 고양이탑 위로 도망치는 것. 고양이의 이름을 "김하양"이라고 부른다. 티비와 김하진의 교육으로 조금씩이나마 상식을 배워가는 에반젤의 정서상 고양이를 동생으로 대우해서 김씨 성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매일 싸우고 매일 화해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형제자매의 모습이다(...).
매일 하진이 나가면 고양이 한마리와 집에만 있었지만 하진이 부촌에 아파트를 산 덕에 이젠 놀러나가면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가능해졌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공부도 하는 모양. 붙임성이 좋아서 밖에 나가는 시간이 엄청 한정되어 있는데도 친구도 사귀었다.
작중 아기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어느 히로인보다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지만 200화대에 가까워지면서 분량 부풀리기에 불과한 캐릭터로 평하며 불만을 표하는 독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가장 기대되는 레이첼과의 만남은 기미조차 없는데다 능력성장과는 별개로 메인 스토리에 들어갈 여지조차 없는 것이 원인. 작가도 이 불만을 인식했는지 199화에서 드디어 레이첼이 에반젤을 목격한다. 그러나 다음화에서는 김하진이 에반젤을 강아지로 변화시키면서 속아넘어갔다. 에반젤이 하진에게 엄마를 보게 해달라고 계속 졸랐음에도 나중에 보면 된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로 레이첼의 사진을 검색해보고 있었다. 대체 왜 저렇게 숨기는 건지 이해 못하는 독자들이 속출 중.
매일 아파트에 혼자, 나중엔 고양이랑 두고 다녀서 독자들 중 빨리 레이첼을 만나기를 바라는 이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강남구의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자주 외출도 보내고 친구를 사귀어오는 걸 흐뭇하게 여긴다. 그런데 친구가 윤승아의 조카, 채나윤과 친한 윤승아에게 개인 정보[3]를 흘리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는 독자들도 있다.
드디어 레이첼과 만났다!
레이첼은 에반젤의 정체를 김하진에게 들었지만,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에반젤을 귀여워한다. 에반젤도 레이첼에게 응석을 부리며 귀여움을 받고 있고, 완전히 엄마라고 생각하며 따르는 중이다.
아카트리나에서 복귀한 하진과 문자를 하다가 레이첼이 훔쳐보려하자 싫은 티를 냈다가 레이첼이 똑같이 역공하자 삐진다. 환수사로서 영역을 구축하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해인의 인도하에 김하진이 준비해둔 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사실상 김하진이 대장 루트를 타면서 에반젤에게는 돌아가지 않기로 하고 사실상 내다버려 레이첼에게 떠넘기는 막장 결말이 되었다.[4] 사실상 김하진을 아빠, 레이첼을 엄마로 따르던 에반젤은 이제 아빠에게 버림받게 되어버린 것. 대장을 과하게 띄우고 미화하면서 대장 루트로 인해 소설이 완전히 망가진 것을 증명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현재 지갑송이 사실상 소엑을 버리는 수준으로 막 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
웹툰판에서는 이것이 일정 부분 개선되어서 웹툰팀이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고 있고 작가도 회심했기 때문에 관계가 좀더 개선되어서 김하진이 원판보다는 더 에반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4. 능력
4.1. 재능
절망의 마녀의 능력을 그대로 이었지만 레이첼과 김하진의 영향으로 마녀보다는 정령사에 가깝게 능력을 구사한다.4.2. 체질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식물이기 때문에 씨앗에서 시작한 뒤 레이첼의 피를 건내 받고 어린아이의 모습이 되었다.이론상 새싹 상태로 작품이 진행되기 때문에 하진과 레이첼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면 식물이 되고 꽃처럼 아름답게 빛난 다음 열매를 맺지만... 내용변경의 폐해로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에 불명이다.
4.3. 에반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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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늑대
에반젤이 주인공 김하진을 위해 첫번째로 만든 권속이다. 주인공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위험할 때 뛰어나와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도 있다. 위험을 느끼는 능력이 감각이 높고 섭취를 통해 본인의 능력을 강화하는게 가능하다. 하진의 비장의 수가 되어서 하진도 늑대의 강화를 위해 따로 훈련을 시키고 늑대용 갑옷을 발주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원의 탑에서 스파르탄과 산누리가 새롭게 합류한 이후, 에반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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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호랑이
에반젤이 김하진을 위해 만든 소환수 이며 소환수들 중에서 유령늑대와 함께 가장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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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무수히 많은 소환수들
에반젤은 김하진을 위해 김하진이 가르치는 각종 동물들을 죄다 소환수로 만들고 있다.
5. 작중 전개의 최대 피해자
에반젤은 원작소설에서 김하진과 대장을 무리하게 이어주는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되어 버렸다.
원래는 작중에서 언제나 보살펴주는 보호자와 언제나 힘들지 않게 위로해주며 사랑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딸이라는 나름 평범한 관계였던 김하진과 에반젤 둘의 관계가...
작중 무리한 내용 비틀기로 단순 내용진행의 편의로 넘어갈 수 있었던 에반젤과 김하진이 가지는 관계성[5]은 위색단 대장이라는 존재 하나때문에 졸지의 가정폭력범이자 파괴범과 그로 인해 평생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피해자라는 충공깽의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이는 결코 과장이나 음해가 아닌 원작 소설 작중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인데 이 결말로 인해 이전 까지의 모든 행적 자체가 논란 거리로 변모하며 결과 하나로 인해 원인과 과정의 끊없는 악순환을 낳게되는 일로 변모하게된다.
이유는 작중 중반까지는 김하진은 나름 에반젤을 챙기고, 레이첼과의 관계도 진전시키며 자연스럽게 에반젤을 소개시키려 하는등 싱글대디로써 부족하게나마 육아를 하며 큰 문제가 없었고 언제나 생명의 위기가 곁에 있었기에 에반젤과 같이다니기에도 애로사항이 있었다. 나름대로 개연성을 챙긴 연출이자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반부 작가가 급격하게 늘어난 위색단 단장 극성팬층의 의견에 휘둘려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버린채 인기빨에 편승해 갑자기 김하진이 위색단 대장에게 눈이 돌아가는 식의 연출을 하며 모든 일을 망치게 된다 [6]
여기서 작가는 급격하게 위색단 대장을 김하진의 메인히로인으로 밀어주기를 감행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에반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김하진이 갑자기 대장에게 반하며 에반젤의 육아를 포기하게 되는 식의 연출이 일어난다.[7]
그 후 원래까지 잘 만나고 있던 레이첼을 김하진의 갑작스러운 행보의 못 만나게 되자 평소 아무리 힘들어도 화 한 번 내지 않던 에반젤은 친모와 다름없는 레이첼과 생이별과 다름없는 일방적인 단절감[8]에 김하진에게 제발 레이첼을 만나게 해달라고 화내며 애원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애원을 김하진은 정말 잔인하게도 가차 없이 무시하는데 위색단 단장에게 빠져 일에만 몰두한 채로 독백으로 그 후 자신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이유로 말도 없이 바쁘다며 에반젤을 방치시킨채 위색단 대장이랑 지 할 일 하러 떠나버린다. [9]
그 후 김하진의 무시속에서 에반젤은 혼자 남게 되어버리자 외로움을 무리하면서 까지 견디며 슬퍼하면서도 그리워하는 김하진이라도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끝까지 믿고 기다린 끝에 에반젤에게 돌아오게 된 건 방치를 넘어서 유기나 다름없는 부모로서 자식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학대였다.[10]
그렇게 대장에게 세뇌라도 당한 건지 김하진은 에반젤의 사정은 따지지 않고 유아상태나 다름 없는 에반젤을 자기 집에서 내 쫓고, 또다른 피해자이자 에반젤에겐 엄마라 할 수 있는 레이첼에게 보내게 되는데 그 후 자신의 소환수이자 그렇게 아끼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위색단대장이랑만 다니며 김하진은 본편 완결 시점까지 에반젤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어떠한 관심도 주지 않은 채, 위색단 대장과 결국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11]
하지만 그렇게 버려진 에반젤을 레이첼은 어린나이의 생이별을 겪은 에반젤을 불쌍히여겼고 버림받은 에반젤을 통보식으로 맡게 됨에도 사랑으로 키워 곁에서 지키게 된다.[12]
결국 본편의 완결시점에서 김하진 시점으로는 어떠한 언급도 없는채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아빠가 엄마 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김하진이 언젠가 레이첼을 돌아봐주기를...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주기를 바라며 어떠한 원망도 하지않은채,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 자신의 부모를 죽여놓고 자식과의 관계도 파탄내버린 여자랑 잘 먹고 잘 살 아빠를 생각하며 끝난다. [13]
진짜 문제는 이게 정말 원작 소설 내용이라는 거다. 이 피폐물 작품 여주 배경으로 써도 될 사연으로 인해 5년전에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작가도 자신이 잘 못 했다고 팬들에게 휘둘려 작품에게 못할짓을 한 짓에 대해 그러면 안됐다고 반성했고
외전에서나마 위색단 대장이라는 설정 자체를 없애버리며 무사히 마무리 짓는 듯했지만 그마저도 결국 포기를 못해 다시 등장시키거나 애매하게 끝냈으며 또 욕을 먹었으며 외전에서마저 에반젤이 바란 결말은 결국어떻게 마무리 된지 모를 열린결말이고, 결국 외전이기때문에 작중 본편에서는 레이첼과 에반젤은 결국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 가족이 살아있는데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잘못이 아닌 그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부모 둘 중 한명과 생이별 이라는 막장 전개가 되어 버린 것이다.[14]
비록 친딸은 아니지만 소년만화와 다름없는 장르의 소설에서 주인공이 저런 일을 한다는 것 부터가 주인공 자격 실격이고 작중 인물들을 등장인물로 보더라 하더라도 에반젤만큼 김하진의 곁에서 순수하게 김하진을 위해 노력하며 김하진에게 적극적으로 조력한 희생적인 모습을 보인 캐릭터가 없기에 싸패나 소시오패스나 다를 바 없느 행동이며 레이첼은 유일하게 김하진이 이성으로 본 사람 인 만큼 김하진을 인간혐오자 캐릭터 붕괴, 모든 악의 원인이자 작품을 망치게 해 버린 작품성을 훼손시킨 범죄자 미화물이나 다름없는 내용의 장본인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진행되는 것 부터가 잘못되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다
결국 이 엔딩으로 인해 작중 김하진이 에반젤에게 했던 모든행동들이 논란이 되게 되었는데
작중 첫 만남은 비록 몬스터와 모험가의 관계로 만났고
비 선공이긴 하지만 몬스터 상태인 에반젤을 제압 후 만나게 되었기에 큰 문제가 안되었다.
가만히 있다면 사람을 공격하거나 원작처럼 악의 조직의 휘둘리기 때문이니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오랜시간 씨앗상태였기 때문에 피를 주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보호하고 있었다는 상태가 정확하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직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에반젤은 작중 김하진이 위기에 빠진 레이첼을 구해주며 얻은 피로 개화 상태가 되어 살아 움직이게 되었고 레이첼을 위협하는 렝거스티를
김하진이 방해하며 다시만나 레이첼을 닮은 어린아이의 상태로 진화하게 된다.
즉 레이첼과 닮고, 레이첼의 영향을 받으며 자신을 키워주고 살 계기가 되어준 김하진을 아빠, 자신에게 피를 공급해주고 진화하게 해준 레이첼을 엄마라고 부르며 부모자식간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런데 이 가족의 형성과정에서 레이첼은 어떠한 정보도 받지 못하고 김하진의 이윤추구적인 성향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에반젤의 탄생의 기여를 하게 된다.
심지어 가장 큰 문제는 에반젤은 태어나자마자 이 일의 대한 설명을 하지않은 김하진으로 인해 붙어있고 싶은 엄마와 생후 몇분만에 생이별을 하게 된다.
물론 같은 학교를 다니는 만큼 여차하면 첫 변신때 썼던데로 씨앗형태의 모습으로 변한 것처럼 만나는 거야 다 시 만날 수 있지만 김하진은 중 후반까지 에반젤을 집에 방치시킨채 단 한 번도 레이첼을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는 나름대로 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초반까지의 에반젤의 정체성은 소환수라는 부분이 유지되고 이는 충분한 유대과정을 거친 중후반에나 가서야 자식과 부모관계로 인정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레이첼과 김하진이 매우 친밀한관계가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에반젤의 꿈인 김하진과 레이첼이 한 가정을 이루게 되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참작되었다.
그리고 초중반인 큐브편을 다루는 웹툰에서 볼 수 있듯이 김하진은 에반젤에게 나름 사랑을 쏟으며 자신이 번 돈을 아끼지 않으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새로운 친구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죄책감을 느껴서라도 해주는 등 점차 자식을 대하듯이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데 작중 김하진은 학생신분이기 때문인지 레이첼을 기숙사에 방치시킨채 자신의 일을 보러나간다.
이는 분명한 아동 방치로 영유아에서 아동 수준으 지능을 가진 레이첼은 밤까지 김하진을 기다리고 문 앞에서 자거나 밤 늦게 돌아오는 김하진을 맞이하는등 애정결핍의 모습의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밤에 자다가 김하진이 보고싶어서 찾아온 행동이 웹툰에서만 5번이 넘어가는등 애가 부모를 너무 좋아하는데 자주 만나지못해 체온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분명하게 보인다.
그래도 나름데로 웹툰에서는 김하진이 에반젤을 잘 챙기며 품에서 떠나보내지 않고 언제나 자기전까지 바라봐주며 식사를 직접챙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등 편의 주의로 넘어가는 원작과 달리 직접적으로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인다
에반젤도 이에 따라 웹툰에서는 긍정적인 성향이 더욱 강해져서 인형들과 즐겁게 놀거나 혼자서도 잘 있는등 씩씩하게 나마 웃으면서 기다리고 버티는 모습을 자주 비친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미봉책이며 이해대해 김하진은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다못해 주말에 몰래 에반젤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거나 엄마를 몰래라도 만나게 하거나 보게 해주는 등에 필요한 행동은 하지않고, 그냥 유령 친구들이랑 놀라며 방치하는등 돈 많고 바쁜 아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는 작중 심화되는데 작중에서 김하진이 던전에 갇히거나 오랜시간 일을 비우는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 직접적으로 에반젤을 데리고 다니는 일들을 제외하면 소환수만 빌리고 여전히 에반젤은 알아서 놀라며 방치시키는 이용할 거만 이용하며 나름 챙긴다는 식으로 점점 변화되는 식의 연출이 되는데 원작소설 중후반에 레이첼과 관계성을 심화시켰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였으나
결국 위에 위색단 대장이랑 맺어지면서 김하진은 주인공임에도 초반에는 방치 중반부터는 애를 도구취급 후반엔 일방적인 유기후 호적에서 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떠한 처벌도 받지않는 졸지의 악당이자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다.
사실 에반젤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작가가 작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 볼 수 있느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주인공은 작가의 대변인이고 작품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그렇기에 작중 김하진이 에반젤의 대한 책임을 지지않으려는 모습을 통해 작품의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는데
이는 작품을 대하는 작가한테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작품속 주인공은 작가에게 자식이나 다름없고 그 이상을 넘어서 작가와 독자의 대변인이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존재이다.[15]
그러나 작가는 그때 당시 몇몇 목소리 큰 극성 독자의 말만 믿고 자신이 원래 그리려했던 책임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위색단 대장이라는 억지 설정을 독자에게 책임을 미루며 넣게 된다.
이는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서 스스로의 의견을 내는 행위를 멈춘 것으로 볼 수 있고 작중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본인이 아닌 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이자 회피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즉 작가가 먼저 극성독자들에 의견만 믿고 거기에 의지해 자신의 작품을 유기하고 책임을 미루며 회피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작가의 대변인인 김하진이 마찬가지로 위색단 단장만 믿고 거기에 의지해 에반젤이라는 책임을 회피하고 미루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
하지만 위색단 대장팬들은 결국 목소리만 컷을뿐 원하는 것을 어느정도 얻자 책임을 지지않고 곧 바로 떠나갔고 그들의 목적을 이뤄주고 남은 대가는 다른 모든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의 원망이었다.
마찬가지로 김하진도 위색단 대장에게만 의존했지만 결국 따라온 것은 망가진 개연성과 스토리의 질, 캐릭터간에 미해결 떡밥
이도아니고 저도 아닌 몽중화 외전까지 끝까지 좋지않은 소리가 꼬리표 처럼 따라오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즉 독자와 주인공만 위색단대장에게 놀아난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작가 본인조차 위색단 대장이라는 캐릭터와 그 대장이라는 캐릭터를 대변하는 극성팬층의 홀려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작품 그 자체를 망쳐버린 것이다.
결국 김하진은 자신을 기다려주고 그리워하는 자식과 아내나 다름없는 사람을 책임지지 않고 도망친 희대에 쓰레기가 되어버렸고[16]
작가는 위색단 대장 편한번 들어줬다가 작품의 개연성과 자신의 신념을 책임지지 않아 평생 먹을 욕이란 욕을 다 먹고 엄청난 고통의 시달려야 했다.[17]
그렇기 때문에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이 내용을 회자하고 있고 문서로 남길만큼 엔딩의 변경을 바라고 있다.
비록 작품이 소설이지만 작품내에서 김하진과 에반젤 레이첼은 히로인과 히어로라는 캐릭터 이전에 부모와 자식이라는 가정으로 먼저 이어진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과 다르게 관계의 책임이라는 또 하나의 역할이 부여되었고 어떠한 결과가 있더라 하더라도 이는 다른 히로인들과 차별화된 관계성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김하진이 대장이나 채나윤, 유연하 등과 만나다가 헤어지게 되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상처는 남겠지만 인간적인 자유의 대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물의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냥 연인끼리 만나다 헤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에반젤은 자식이고 다른 누구도 아닌 김하진의 의도로인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오히려 레이첼은 연인보다는 피해자나 조력자의 가까운 관계다 물론 레이첼이 김하진을 좋아하게 되면서 정상참작이 되었지만 애초부터 김하진의 책임이 있기에 지고 숙이면서 들어가야 하는 관계인 부분이다.
물론 김하진은 작중 다른 등장인물들을 소설속 캐릭터로 여긴다는 설정이 있지만 작중 이타적인 몇몇 행보를 본다면 이는 개연성에 맞지 않고 실제 김하진은 레이첼을 다른 등장인물과 다르게 여긴다는 공식설정이 있기에 이걸 근거로 따지는 건 작품성을 훼손시키고 설정을 붕괴시키는 자충수에 가까운 것이라는 거다.
즉 김하진은 모든 히로인들의 관계에서 우위를 가지지만 오직 레이첼과 에반젤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김하진의 행적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관계성에는 책임이 있으며 그렇기때문에 다른 히로인고 다르게 레이첼과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게 불쾌한 요소가 되어버린 것이다.
둘은 애초부터 연인이라는 관계이전에 모르는 사이에 에반젤이라는 가정으로 묶여버렸고 이는 연인이 헤어지게 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기때문에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이 남게된다. 만약 둘이 헤어지게 된다면 상처받을 사람은 둘 중 한명이 아닌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에반젤은 가장 크게 상처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못할짓이 되어 버린다.
이점이 독자가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불쾌한 점이다애가 부모님 이랑 같이 살고 싶다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 정서이지 않은가.
당연히 꿈 꿀 수 있는 내용이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며 거기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게 부모라는 존재이다. 레이첼은 실제로 피해자나 다름없음에도 이를 행했고, 김하진은 외전에서도 결말에 가서는 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은채 레이첼에게 떠밀어버리는 행태를 하게된다.
연인이 아닌 부모로서 당연히 져야할 책임을 다하지 않은것이다.
결과적으로 정리하면 김하진과 레이첼 그리고 에반젤은 작중 연출을 통해 연인이라는 관계성이 아닌 가정이라는 공동체적 관계성을 먼저 가지게 되었고 이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른 결정적 차이점이며 자유롭게 헤어질 수 있는 연인과 달리 자식을 책임져야하는 부모라는 입장에서 내용 진행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벌어지게 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속으로는 이미 작품이 시작할 당시부터 성인이자 무언가를 책임 질 수 있는 나이인 김하진이 바라는 연인과 이루어져야하는 소원이 어린 유아나 다름없는 김하진의 의지에 의해서 태어난 에반젤의 부모님랑 같이 살고싶다는 소원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웹툰에서는 원작과 달리 김하진이 에반젤을 매우 잘 돌보고 있고 나름대로 작품진행이 되면서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희망때문에 기대가 되보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 희망은 어느 정도 실현되었고 현재 웹툰버전에서는 좀 더 에반젤을 신경쓰는 김하진으로 인해 이러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
6. 인간관계
주변 인물과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후에 대장과 이어지면서 변하게 된 김하진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은 에반젤을 전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예쁜 아이인 에반젤을 아끼고 보살펴준다.다만 원작에선 비중 문제로 주변 인물과의 관계가 깊지 않은 면이 있었으나, 웹툰화되며 여러 부분에서 주변 인물과의 관계가 강화되었다.
6.1. 김하진
웹툰에선 기본적으로 성격이 더 밝아졌고 김하진과 계속 붙어 있으려 하는 등 껌딱지 딸래미 요소가 더욱 강해졌다. 그로 인해 도구처럼 필요할 때만 불렀던 원작과 다르게 양육을 위해 김하진이 따로 시간을 내거나 레이첼 간의 관계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등 실제 딸을 돌보는 것처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원작의 김하진은 혼자 행동할 때 자신의 계획과 목적만 생각했는데, 웹툰에서는 에반젤에게 뭘 해줄까 뭘 좋아할까 틈만 나면 고민하며 에반젤이 사달라는 것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 져줄 정도로 사주고, 먹고 싶다는 게 있으면 기억이라도 했다가 사가고, 만약 에반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쩔쩔매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에반젤이 엄마와 함께할 수 있도록 레이첼과의 관계도 진전시키려 하는 등 딸을 사랑하는 책임감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과 비교해 웹툰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변한 점 중 하나.
6.2. 레이첼
에반젤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에반젤의 외모와 성향은 레이첼에게 많은 부분 물려받은 것이다. 때문에 에반젤은 레이첼을 친엄마처럼 느끼며 만나고 싶어한다.
김하진이 일방적으로 탄생시킨 존재이니만큼 레이첼은 에반젤의 존재를 몰랐지만, 중반부터 만남을 가지게 된 이후 자신과 닮았으면서도 부담감과 슬픔에 짓눌렸던 자신의 어린 시절엔 지을 수 없었던 미소를 보여주는 에반젤에게 그리움과 애정을 느끼며 진짜 딸처럼 좋아해준다. 심지어 레이첼은 에반젤의 아빠인 김하진을 내심 좋아하고 있고 김하진도 나름 마음에 있다는 묘사가 나왔으니 가까스로 그린라이트일지도..
김하진도 에반젤이 레이첼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웹툰에선 레이첼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어려워 하면서도 에반젤과 레이첼을 최대한 만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에선 외전까지 열린결말로 마무리지으며 에반젤이 끝내 행복한 가정을 선물받지 못했지만, 웹툰에선 세 가족이 함께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보인다.
7. 기타
- 원작에서 이름이 처음엔 에반델로 나왔으나, 어느 순간부터 에반젤로 바뀌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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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과의 크리스마스 일러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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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혼을 직접 분리해서 만드는, 소수만 생산 가능한 마녀의 최고 전력이라고 한다.
[2]
김하진을 뛰어넘는 신체 스펙과 위험 감지 능력, 문신이 되어 주인에게 달라붙을 수 있는 문신화 기능까지 있다.
[3]
특히 딸이나 마찬가지인 에반젤의 존재.
[4]
애초 레이첼과 이어지지 않는 이상 레이첼에게 에반젤 떠넘기기는 막장전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대장과 연애는 생각하지만 에반젤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이 레이첼에게 에반젤을 떠넘겨놓고 지낸다.
[5]
기본적으로 김하진은 학생신분이면서 혼자 생활하기때문에 에반젤을 돌보기에는 상대적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여러가지 뒷공작을 하면서 활동해야하는 지능형 캐릭터 특성상 에반젤과는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더더욱 부족하다 물론 에반젤은 몬스터를 기반으로한 정령느낌에 조력자라 사람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딸 같은 존재이고 그정도의 지능과 김하진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의존성을 보이고 있다 둘의 관계가 긍정적인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현재는 에반젤을 두고 활동하지만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에반젤과 김하진, 레이첼이 하나가 되어서 더이상 에반젤을 방치하지 않고 같이 언제나 곁에 있으며 돌봐주며 살아간다는 건강한 희망으로 유지되는 관계로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상태와 현상유지는 분명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6]
원래 언급으로는 김하진은 레이첼에 대한 호감이 있었고 직접 언급하기를 모두가 가짜인 소설속에서 유일하게 진짜 사람처럼 느껴지는 등장인물, 마음이 먼저 움직일 정도로 호감가는 사람으로 그려지며 분명 레이첼 입장에서도 여러번 목숨을 빚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고 함께 행동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 이대로만 간다면 이전에 김하진의 과오는 어느정도 참작 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연애> 결혼> 가정 으로 이어지는 나름대로 빌드업을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7]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위색단 대장입장에선 레이첼과의 연결점이나 다름없는 에반젤은 눈에 가시나 다름없었을 테고 다른 선~중립 성향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성향이 악성향으로 설정된 악의 조직 대장이라는 포지션을 갖고있는 위색단 대장입장에서는 전처으 딸이나 다름없는 에반젤에게 피해나 안주면 다행이고 철저한 무시와 고립을 시키는게 나름대로의 자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사이에서 중재하거나 에반젤을 지키기위해 대장을 끊어내지 않고 그대로 휘둘렸다는 부분부터 김하진은 독자의 대변인인 주인공으로서의 몰입감을 떨어뜨린다.
[8]
에반젤의 소유자는 김하진이지만 레이첼의 피로 성장한 만큼 기본적으로 김하진 보다는 레이첼에 좀더 동질감을 느끼고 가까운 것이 에반젤이다 외형부터도 김하진은 안보이고 레이첼 99~100인 만큼 레이첼을 더 가깝게 느끼는 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9]
레이첼, 에반젤 팬들은 그저 댓글을 남기거나 남겨도 소극적인 의견표시를 하지 않았을 뿐이지 많은 수가 존재하고 있었고 대다수에 평범한 사람들은 조용하게 댓글도 안남기고 글만 읽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침묵하는 다수의 니즈를 잘못파악한 문제라고 볼 수있다 이는 소위 말없이 떠나는 독자층의 강력한 이탈로 이어졌고 반발도 있었던 만큼 눈이 찌뿌려지는 연출과 작품성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10]
말 그대로 자긴 위색단 단장이랑 연애해야한다고 집에서 내 쫓아버렸다 심지어 이용할 수 있는 건 다 이용해 먹고 레이첼이랑 있는게 나을거라는 의견은 묻지도 않은 스스로의 판단하나만으로 자신의 딸이자 그나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아버지로 대우해준 에반젤에게 배신이나 다름없는 상처를 주었다 이정도면 김하진이 문제가 아니라 김하진을 경국지색으로 홀리고, 세뇌라도 시켜서 꼭두각시 다루듯 컨트롤한 위색단 단장이 더 무서워진다.
[11]
이게 말이 안되는게 에반젤은 김하진이 필요해서 레이첼에 어떠한 동의도 받지않고 만들어낸 100퍼센트 김하진 책임의 등장인물이다 심지어 혼자 냅둬도 잘지내, 싫은소리 미운소리 하나도 안하고 도움줘 그냥 김하진 바라기나 다름없는 캐릭터를 책임감 하나없이 유기한다니 진짜 주인공으로서 너무한 일이나 다름없었다. 심지어 김하진은 작중 모습과 달리 17~20세의 고등학생이 아니라 소설을 썼던 성인이였다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성인이 이렇게 책임을 지지않고 도망치는 행위는 정말 용서받기 힘든 너무한 일이다. 심지어 본인이 집에가는 이유가 부모님을 뵙고 싶다 라는 이유니 내로남불도 아니고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김하진의 과실이다.
[12]
방치되고 버려진 아이의 상처를 보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을 생각하면 레이첼이 얼마나 착한것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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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외전일 뿐이고 정사가 아니며 심지어 그마저도 열린결말식에 환상으로 끝냈기 때문에 믿고 있었던 레이첼+에반젤 팬들은 마지막까지 배신을 당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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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웹툰판에서 어느정도 해소될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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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주인공은 작가가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매개면서 그것이 독자에게 반감을 일으키지 않아야하는 작가입장에서는 투명하고 독자입장에서는 기대되는 존재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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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집에가고 싶은 이유가 자신을 바르게 키워주고 응원해준 부모님을 뵙고싶어서 였기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고 작품이 아닌 현실에서 자기부모님 만나기 위해서 그토록 외로움에 괴로워하고, 다른 등장인물들을 죽이고, 어린애 모양에 몬스터도 죽여가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간성을 버리는 타당성을 찾던 캐릭터가 자신을 그 가족이자 아버지이자 현실이며 무엇보다 언제나 그리운 사랑하는 고향으로 여기는 딸에게 그렇게 막장행보를 보이며 유기하는 점 부터가 더 개연성과 타당성에 반감을 일으키는 내로남불로 어이가 없어지는 부분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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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웹툰판 엔딩 변경을 통한다면 모든 평가를 되돌릴 결자해지할 기회가 남아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