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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에밀리아나 토리니(Emilíana Torrini) |
| 풀네임 | 에밀리아나 토리니 다비즈도튀르(Emilíana Torrini Davíðsdóttir) |
| 국적 |
[[아이슬란드|]][[틀:국기|]][[틀:국기|]] |
| 생년월일 | 1977년 5월 16일 ([age(1977-05-16)]세) |
| 출생지 | 코파보귀르 |
| 장르 | 드림 팝, 인디 팝 |
| 소속 그룹 |
거스거스(1993 ~ 1996) 스푼(1993 ~ 1996)[1] |
| 소속 | Rough Trade |
| '''관련 링크 |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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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뮤지션2. 생애
1977년 아이슬란드의 코파보귀르에서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아이슬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아이슬란드의 이름 등록 방식 때문에 성인 토리니를 사용하지 못하다가, 이후 법이 개정되면서 성씨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2][3]이후 음악 커리어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고, 거스거스의 초기 멤버로도 잠깐 활약한 그녀는 1995년 첫 솔로 앨범 Crouçie d'où là를 발매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9년 발매한 Love in the Time of Science을 통해 그녀는 본격적인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는데, To Be Free와 Easy 등의 싱글이 UK 차트에 들었으며, 비평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카일리 미노그와 함께 작업하는 등 음악 활동 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도 아이슬란드 내에서는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 싱글 Jungle Drum과 같은 경우 유럽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2013년 Tookah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2023년 The Colorist Orchestra과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발매 준비하는 등 음악 활동은 꾸준히 가져가고 있는 중이다.
비요크의 인지도가 워낙 막강해 비교적 가려진 면이 있기는 하나, 에밀리아나 토리니 역시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으로 손꼽힐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음반
- Crouçie d'où là (1995)
- Merman (1996)
- Love in the Time of Science (1999)
- Fisherman's Woman (2005)
- Me and Armini (2008)
- Tookah (2013)
[1]
미국의 밴드
스푼과는 다른 밴드다
[2]
아버지 역시 아이슬란드 법 때문에 한 동안 다비드 에이릭손(Davíð Eiríksson)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야만 했다고 한다.
[3]
아이슬란드에서는 아버지의 이름 뒤에 son(남자) 혹은 dóttir(여자)를 붙인 것을 성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에밀리아나의 성이 아버지의 성인 토리니가 아닌 아버지의 이름 뒤에 dóttir를 붙인 다비드도튀르가 되었던 것이다. 이는 옛 노르드인들의 명명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역시 노르드인들의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손(또는 -센)으로 끝나는 성씨를 흔히 찾을 수 있는 것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