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ccc>Emily mit Ypsil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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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본명 | 임은선 |
출생 | 1990년 1월 26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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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60cm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반려견 지미 |
거주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베를린 |
학력 |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독일문화학 / 학사) 예나 프리드리히 실러 대학교 (정치학 / 석사) |
종교 | 무교 |
팬네임 | 파울이 |
첫 방송일 | 2016년 12월 6일 |
구독자/조회수 | 94,600명[A] / 10,927,992회[A]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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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튜버.[3] 초창기에는 '독일어 혼자 공부하기'라는 이름으로 독일어 학습 및 독일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채널이었으나 2018년 말을 기점으로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들도 업로드하고 있다. 현 채널명은 '알파벳 y(Ypsilon)으로 끝나는 Emily'라는 의미이다.2. 채널 특징 및 주요 컨텐츠
불규칙한 업로드 주기와 유동적인 컨텐츠 운영으로 인해 언제 무엇이 업로드 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특징. 조회수나 유튜브 알고리즘 따위는 무시한 채 유튜버 본인이 올리고 싶은 영상 위주로만 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본인도 조회수에 은근히 신경쓰는 편이라고 여러 영상 및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밝혔다. 유튜브 생태계에서는 이미 관례가 된비정기적으로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데, 이 때는 거의 항상 맥주를 곁들인다. "집단적 독백"이라는 대명제 아래 유튜버와 시청자가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구 던지는 것이 특색이다. 시청자들끼리 채팅하느라 바빠서 정작 유튜버가 하는 말은 뒷전이 될 때도 많다.
2.1. 독일어 문법 커리큘럼
파워포인트 강의안을 이용해 독일어 기초 문법을 차근차근 강의하는 콘텐츠. Emily mit Ypsilon 원년 콘텐츠로, PPT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마우스 커서로 포인팅을 하며 목소리로만 설명한다. 유튜버의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2017년에 업로드된 "독일어 알파벳과 발음, 영상 하나로 정리!" [4]편으로, 30만 회[A]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다.2.2. 독일 뉴스 헤드라인 읽기
독일어 문법 영상이 열 개가량 올라오고 난 뒤 처음 등장한 콘텐츠. 독일 슈피겔(SPIEGEL) 홈페이지에서 헤드라인 페이지를 띄워 놓고 마우스 커서로 포인팅 및 드래그를 하며 설명하는데, 화면 한 켠에 메모장을 띄워 놓고 중요한 내용을 써 가며 설명하기도 한다. 원래 독일어 문법 영상과 마찬가지로 얼굴이 나오지 않는 콘텐츠였으나, 2020년 초를 기점으로 오프닝에서 유튜버가 직접 등장하여 개요를 설명하고, 이어서 헤드라인 페이지로 넘어가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업로드 주기가 극히 뜸한데, 이에 대해 유튜버는 본인이 석사 논문을 쓰고 난 뒤로 뉴스, 특히 정치 뉴스에 대한 피로도가 극히 심해져 헤드라인 읽기 콘텐츠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한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밝혔다.
2.3. 독일어 꿀팁
2017년 하반기에 처음 등장한 콘텐츠로, 독일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웹사이트, 어플, 유튜버 본인의 공부팁 등을 다룬다. 특히 발음에 대한 팁을 다룬 영상들이 인기가 높은데, 예컨대 독일어에서 가장 악명 높은 R 발음을 마스터하기 위한 "독일어 R 발음 뿌시기" 영상에는 "이 영상 덕분에 독일에 산 지 수 년만에 드디어 R 발음을 성공했다", "이 영상 보고 연습하다가 목에서 피가 났다", "이 영상에서 개처럼 짖는다는 느낌으로 발음하라기에 해 봤더니 R 발음이 됐다" 등의 수많은 간증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2.4. 독일 정치 이야기
유튜버가 본인의 전공을 살려 독일의 정치 체제, 정당, 사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콘텐츠. 기존의 영상들에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영상을 진행하다가, 2017년 말 처음으로 본인의 얼굴을 내놓고 독일 정치 영상을 업로드하였다.유튜브 시장에서 공급이 극히 적은
2.5. 독일어 독해
bpb(독일연방공민교육국)에서 출간한 "einfach POLITIK"이라는 무료 책자를 가지고 한줄한줄 독해를 하며 문법 및 어휘 설명도 하는 콘텐츠. 이 콘텐츠를 위해 유튜버는 bpb에 직접 연락하여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2020년 7월 11일 장장 2년 반에 걸친 이 책자를 가지고 하는 콘텐츠의 마지막 화를 업로드했으며, 영상 오프닝에 유튜버가 직접 등장하여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법 커리큘럼, 헤드라인 읽기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본래 얼굴이 나오지 않고 책자와 손, 나중에는 PDF 화면과 마우스 커서만 나오고 목소리로 설명하는 형태의 영상이었다.앞으로 새로운 책자를 가지고 독일어 독해 콘텐츠를 계속 꾸려나갈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2.6. 독일어 동화책 읽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쯤인 "무지개 물고기(Der Regenbogenfisch)" 영상으로 설명을 대신한다.2.7. 에밀리 인생
일상 브이로그 및 개인적인 생각이 주가 되는 콘텐츠. 드물게 하울 영상도 올리는데, 설거지용 수세미, 뾰족양배추, 화분같은 참 자질구레한 것들을 하울한다.(재밌는게 함정) 브이로그의 경우 연출된 모습보다는 날것 그대로의 일상을 보여주는 편이나, 2019년을 기점으로 나름 영상미 있는 브이로그에 꽂혔는지 화면 연출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은 여전히 빨래 털고 게임[6]하는 등 크게 변한 것이 없다.경우에 따라 다소 우울하고 외로운 분위기의 영상들도 올리며, 혼자 외국 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을 보여 준다.
2.8. das ist sooo deutsch
위에서 언급한 "영상미에 대한 욕심"으로 유튜버가 야심차게 기획한2.9. 당신과 나와 우리의 생각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콘텐츠로 독일어 제목은 Deine, meine und unsere Meinungen이다. 논쟁적인 주제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취지의 콘텐츠로 보인다. 아직 개발이 많이 필요한 콘텐츠.3. 여담
• 예퍼지역에서 생산되는 예버[8](Jever) 맥주와 슈피츠콜(Spitzkohl, 뾰족양배추)을 정말 좋아한다.• 종종 라이브에서 미리 준비한 콘텐츠를 방송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시청자들이 요청한 콘텐츠를 방송하기도 한다.[9]
• 길벗이지톡의 「네이티브는 쉬운 독일어로 말한다」를 집필했다.
• 최근에 결혼을 했지만 이혼했다. 전 남편 이름은 다니엘. 3살 연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