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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므리크 라포르트/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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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므리크 라포르트/클럽 경력|{{{#00285e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에므리크 라포르트
2022-23 시즌
파일:p146941(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4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1경기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파일:facup.png
선발 3경기 교체 2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3경기
합산 성적
선발 20경기 교체 3경기


[clearfix]

1. 개요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2022-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22-23 시즌: 23경기(선발 20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2 11 1 0 0
챔피언스 리그 4 3 1 0 0
FA컵 5 3 2 0 0
카라바오컵 3 3 0 0 0
합계 23 20 3 0 0

3. 이적 사가

2022년 7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이후 기사는 나오지 않는걸로 봐서 찌라시였던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 맨시티 수비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라포르트를 맨시티가 매각할 이유도 전혀 없다.

2023년 4월 들어서는 앞서 언급된 바르사 이적설에 이어 첼시 FC, 유벤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5M.

2023년 6월, 아스톤 빌라 FC 토트넘 홋스퍼 FC 링크가 뜨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흘러나오던 스페인 이적설이 오히려 잠잠한 상황. 팬들 사이에선 작년에 팀을 떠났던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제수스처럼 같은 리그 팀에 이적시켰다가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소소한 우려도 있다.

2023년 7월 보도에 따르면 현재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영입이 늦어지고 있고 쓰리백을 쓰는 팀 전술상 센터백이 필요하기 때문에 잔류할것이라고 한다.

4.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를 하루 앞둔 7월 30일, 펩 과르디올라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라포르트가 무릎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하고 최소 9월 전까지는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최소 커뮤니티 실드와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까지 결장을 하게 되었고 경우에 따라 10월이나 되어서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지난 시즌 부상 없이 맨시티 수비진을 이끌었던 라포르트가 한 시즌만에 다시 부상이 발생하였다. 부상을 당한 19-20, 20-21 두 시즌간 47경기 출전에 그쳤기 때문에 만약 라포르트의 부상이 장기화된다면 다시 맨시티 수비진에 큰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5. 프리미어 리그

10월 초까지 복귀가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10월 2일 맨체스터 더비에 교체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때 주장단 가운데 선발로 나섰던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가 전부 교체되고 후벵 디아스는 벤치에 잔류, 로드리는 경기 스쿼드에서 빠진 상태라 라포르트가 남은 시간동안 주장 완장을 찼다.

그 이후 부상을 당했는지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후반기 들어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네이선 아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챔피언스 리그 8강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그 이후로는 아케의 자리를 마누엘 아칸지가 커버하고 카일 워커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중이다.

7. FA컵

FA컵 64강 첼시전 선발로 복귀전을 치렀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의 대체자였던 네이선 아케를 대신에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아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시원시원한 빌드업으로[1] 왜 자신이 맨시티의 수비진 중 빌드업의 핵심인지를 증명했다. 팀은 첼시를 완전히 박살내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로는 다시금 주전 자리를 위협받는 중. 사실 라포르트의 기량 문제보다는 전술적 이유가 큰데, 주앙 칸셀루의 폼 저하와 카일 워커의 노쇠화를 틈타 리코 루이스가 두각을 드러내며 오른쪽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기용되면서, 왼쪽 풀백 자리는 최근 폼이 좋은 네이선 아케가 꿰차며 수비시 백4, 공격시 변형 백3를 형성하는 전술을 사용중이다. 이러다보니 공격 전개시 아케가 왼발 센터백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라포르트가 필수적이지는 않게 된 것. 아케가 라포르트의 빌드업을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지만 아케가 센터백이 아닌 풀백으로 뛰면서 공격시에만 스토퍼 자리에서 뛰는거라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가 부족한 빌드업 역량을 채워줄 수 있으며, 수비적인 폼도 저 둘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라포르트의 입지가 붕 떴다. 이로 인해 언해피를 띄웠다는 카더라도 도는 중. 전문 왼발 센터백이 필요한[2]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설이 다시 붙는중이다.

다만 스톤스가 FA컵 아스날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부상 정도에 따라 라포르트가 그 자리를 다시 꿰찰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스톤스가 오래 지나지 않아 복귀하면서 라포르트는 여전히 벤치 신세. 아케와 마찬가지로 왼발잡이 센터백에 레프트백 포지션을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음에도[3] 주전으로 낙점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현재 라포르트의 입지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 다시금 입증되는 상황.

이렇듯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맨시티가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잘 알려진 현 시점에서 구단, 팬 가릴 것 없이 수비수 영입만 성공한다면 라포르트는 떠나도 아무 영향 없다는 분위기이다.

8. 카라바오컵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리그컵 리버풀전 아칸지와 센터백 듀오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9. 총평

파일:aymeric-laportemanchester-city-celebrates-824593329.jpg
주전에 다시 밀리면서 후보로 완전히 전락한 시즌이었다. 그나마 팀이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해 개인 커리어에 큰 족적을 하나 추가하게 됐다.

기량이 크게 모자란 것은 아니나 올 시즌 주전 센터백들이 하나같이 미친 폼을 보여줘 자리도 마뜩찮고, 큰 경기에서의 약점을 극복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시티 팬들도 더 이상의 반등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 여기에 시티가 그바르디올 영입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전해지면서 라포르트는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게 사우디 리그의 알 나스르 FC로 이적하면서 맨시티 생활을 접었다.


[1] 이케가 아예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라포르트가 빌드업 능력에서는 팀에서 최고 수준인지라.. [2] 마르코스 알론소가 왼발이며 센터백에 서기도 하지만 전문 센터백이 아니고 스피드가 느려 알레한드로 발데의 뒷공간을 커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3] 다만 아케보다는 주력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요즈음 아케는 사실상 레프트백처럼 뛰는데, 라포르트는 그 자리에서 영 좋지 않은 기억이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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