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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10 22:33:57

에리티스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의 컴패니언 캐릭터. 성우는 카이엔 콘로이(Cayenne Conroy).

1. 배경2. 활용

1. 배경

사구스 절벽의 벼랑끝 지역에서 만나 영입할 수 있다. 추락해 완파된 비행선의 잔해 앞에 서 있는데,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비행선에 타고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영입을 위해 대화를 더 나눠보면 착륙법을 몰라서 그냥 바닥에 꼬라박해버린데다가 이 비행선조차도 훔친 비행선이다. 하지만 말끝마다 모험이나 영웅을 들먹이는걸 보면 악한 인물이 아니라 그저 정신이 살짝 나간 마이웨이 돈키호테형 인간. 그렇기 때문에 진짜 돈키호테 를 패러디 캐릭터를 만나면 말이 나름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작에서 붉은색 타이드와 연계되는 선택지들은 호전적인 선택지도 있지만 에리티스와 같은 괴팍하지만 열정적인 선택지도 있다.

기본 포트레이트를 보면 금발머리의 건장한 청년이고, 특별 이펙트로 주변에 황금빛 아우라도 맴돌기에 첫등장의 포스는 상당한 편. 다만 입을 열면 다 까먹지만..

2. 활용

주인공이 글레이브가 아니라면 쌩초반에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글레이브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탱킹은 초반부터 도전하기가 찍혀있는 타이버를 시키고 양손 대형무기를 들려줘(어차피 들고있다) 근접 누커로 써먹는것이 더 유용할수도 있다. 블룸까지 진행하다 보면 물리피해13에 에너지피해13이 붙어있다던가 하는 무시무시한 양손 대형 무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엔딩까지 주력으로 써먹기에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