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세레트리나. 성력으로는 역대 최고수준이라 한다. 만신전의 모든 신들의 신성마법과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신의 최고사제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신성력의 오라로 불멸의 마왕의 헥스 헥사드에 의해 마인화된 혈투마인을 밀어붙여 정화시켜버릴 정도의 먼치킨적인 신성력의 소유자.
취향차를 바스러트릴 정도의 절대미의 소유자라 한다. 금발 벽안에 큰 키, 목소리까지 완벽. 오빠인 레오니스도 절세미남이라 그야말로 선남선녀.
발카이드를 구해주고, 사절 일행에 끼어들어 같이 프리토리아로 가는중에 아무르 제국에 의해 습격당하게 된다. 그 후 레오니스와 같이 프리토리아로 갈 줄 알았으나 훼이크고 베스턴엘드로 향하게 된다. 도중에 파성자들에 의해 몇차례 습격을 받지만 레오니스와 함께 파워격퇴한다.
뭔가 과거가 많아보이지만-아버지가 불멸의 마왕 가르단데스의 무기에 의해 마인이 되었다던가- 안타깝게도 슬쩍 테두리만 벗기고 본격적으로 까발리기 전에 연중으로 인해 과거는 잘 알 수 없게 됐다.
7성 중 유일하게 유일의지와 밀착되어 있다는 신성의 위치를 점한다. 덕분에 파성자들이 기를 쓰고 달려드는 중.
그리고 유일의지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 존재라 인간의 영혼이 없다.
본디 세레트리나들은 시련에 의해 본인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만일 그러한 시련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기 마련이라는 법칙?- 이 없다면 각성조차 못하게 되는데 에리디아는 유일한 예외. 날 때부터 각성해 있었다. 그 반대급부는 오빠인 레오니스가 짊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