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에드닉 | |
신분 | 에드닉 가문의 삼남 |
나이 | 19세 (6월 16일생) |
키 | 170cm |
포지션 | 수 (受) |
성우 | 심규혁 |
가족 사항 |
아버지:
윌리엄 에드닉 형: 오스카 에드닉 조슈아 에드닉 동생: 제레미 에드닉 |
1. 소개
▲ 에드워드 에드닉 샘플 보이스 (CV. 심규혁)
에디라는 아이 같은 별명만 아니면,
어떻게 불러 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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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7일 전 카운트다운 영상 - 에드워드
에덴의 너머의 등장인물. 성우는 심규혁. 에드닉 가의 삼남.
에드닉 가 형제들 중 유일하게 공략 캐릭터가 아니지만, 회상이나 NTR 등으로 깨알같이 활약한다. 카탈로그에는 '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본인 루트는 없지만 H씬은 존재하는 캐릭터.[1] 기본적으로 알렉스 웨이크를 좋아하며 잘 따르기 때문에, 오스카나 테오도어 루트에서 에드워드와의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붉은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청년.[2] 아버지 에드닉 남작의 호전적인 성격을 가장 두드러지게 물려받은 아들로, 사냥과 노름을 즐긴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자신은 어른이라고 하지만, 생각하는 거나 하는 짓이나 철없는 어린 아이라 오스카는 에드워드를 엄히 교육하고 감독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 '에디' 라는 어린애 같은 별명으로 부르지 말아달라 하지만, 오스카는 꿋꿋하게 그를 에디라고 부르며 어린애 취급한다. 그럼에도 제레미 루트에서 가든 파티 때 오스카가 독을 마시고 쓰러지자 분노하여 형 조슈아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등, 나름대로 오스카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스카와는 애증의 형제 사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가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제레미 루트에서 동생 제레미를 형 답게 다독이고 아끼는 면모가 두드러진다. 형들에게는 마냥 어린 동생 같은 반면, 동생 제레미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형이 되어주는 인물. 어렸을 적엔 몸이 약했으며, 그래도 어린 에드워드를 형들이 귀여워했다는 언급이 있다. 알렉스가 저택에 있던 시절에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알렉스와의 연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 에덴의 너머 본편
질이 안 좋은 클럽에 들었으며 도박에 빠져 봉이 되어 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채 전형적으로 속고 있다. 아버지의 다혈질 기질을 물려받아 욱하면 싸움을 일으키기도 하고 기숙 학교를 그만 둔 것도 그런 사건 때문인 듯. 오스카는 에드워드를 크게 걱정하고 있지만 에드워드는 형이 자신을 믿지 않으며 형에게 애정을 못 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것 때문에 상냥한 알렉스에게 더 호감을 가지기도.
오스카 에드닉 루트로 가면 씬이 나오고, 이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자신이 무엇을 버렸는지 아냐며 절망하는 오스카에게 '내가 먼저 알렉스 형에게 손을 댔다'라고 선언하며 비웃는다.하지만 제레미 루트로 돌입하면 누구보다 제 동생을 챙겨주는 형의 면모를 보인다.
3. 에덴의 너머: Dear Edward
에덴의 너머 본편의 제레미 엔딩 이후 시점으로 제작된 스핀오프 팬디스크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프롤로그에서 형 오스카에게 들키지 않고 자신의 카드 빚을 무마하기 위해 알렉스 웨이크에게 천 파운드의 돈을 빌리는데, 이 빚을 갚기 위해 알렉스의 사무실에서 조사 요원으로서 일하게 된다. 1년 (56주) 후 천 파운드 이상의 돈을 모아 빚을 청산하는 것이 게임의 메인 목표이다. 물론 통상적인 스케줄로 버는 알바 비로는 목표 금액에 턱도 없기 때문에 (게임 초반 알렉스 역시 이 부분을 짚어준다.) 사건 조사 및 해결을 통해 보상금을 받거나, 휘스트 내기 등의 부가적인 수단을 통해야 한다.
더 높은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추리 · 관찰 능력을 올리고, 휘스트에서 이기기 위해 겜블 실력을 기르며, 특수한 의뢰를 클리어하기 위해 심령술을 높일 필요가 있다.
4. 기타
- 공략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인지, 샘플 보이스나 발매 카운트 다운 영상 등이 제일 먼저 공개된 캐릭터였다.
-
공략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았다. 팬디스크가 제작된다면 제발 에드워드 루트를 넣어달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그 성원 덕분인지
에덴의 너머 스핀오프작에서는 무려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크흐 장하다 에디스튜디오 파이플러스의 개발 스틸컷을 보면 여러 교육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에드워드의 스탯을 올리는 육성 시뮬레이션에, 알렉스 웨이크/신 캐릭터 프랜시스 테일러와의 연애 요소 및 전작의 커플링 후일담까지 볼 수 있어 볼륨이 풍부하다. 단순한 조역에 불과했던 전작의 설움을 드디어 벗을 수 있을 듯 보여 전망이 밝다.
[1]
공략은 할 수 있지만 성적인 요소는 전혀 없는 동생
제레미 에드닉 루트와 대조된다고 볼 수 있다.
[2]
아버지와 형이 금발이라 그런지 어렸을 적엔 자신도 크면 금발이 될 거라 믿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