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적의 아탈란타 BC의 미드필더에 대한 내용은 에데르송(1999)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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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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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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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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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 2020-21 · 20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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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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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 20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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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올해의 골키퍼 | ||
수상 알리송 베케르 |
2위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3위 에데르송 |
2019 트로페 야신 | ||
수상 알리송 베케르 |
2위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3위 에데르송 |
2022 트로페 야신 | ||
수상 티보 쿠르투아 |
2위 알리송 베케르 |
3위 에데르송 |
2023 트로페 야신 | ||
수상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2위 에데르송 |
3위 야신 부누 |
<colbgcolor=#98c5e9> 맨체스터 시티 FC No. 31 | ||||||
에데르송 Ed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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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데르송 산타나 지 모라이스[1] Ederson Santana de Mora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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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8월 17일 ([age(1993-08-17)]세) | |||||
상파울루주 오자스쿠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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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8cm / 체중 81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왼발 | |||||
등번호 | 브라질 대표팀 | 23 | ||||
맨체스터 시티 FC | 31 | |||||
소속 | <colbgcolor=#98c5e9> 유스 |
상파울루 FC (2008~2009) SL 벤피카 (2009~2011) |
||||
선수 |
GD 히베이랑 (2011~2012) 히우 아브 FC (2012~2015) SL 벤피카 (2015~2017) 맨체스터 시티 FC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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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9경기[2] ( 브라질 / 2017~ ) | |||||
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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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c5e9><colcolor=#fff> 역대 등번호 |
<colbgcolor=#fff,#191919>
브라질 대표팀 - 1번, 12번, 23번 히우 아브 FC - 93번 SL 벤피카 - 1번 맨체스터 시티 FC - 3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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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배우자 라이스 모라에스(2014년 결혼) 장녀 야스민 모라에스(2017년 6월 6일생) 장남 엔리케 모라에스(2018년 9월 13일생) 차녀 로라 모라에스(2020년 1월 17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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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푸마 (퓨처 Z) | |||||
에이전트 | 조르즈 멘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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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에데르송/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브라질 대표팀 1차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선 제외되었다.코파 이후 2016년 6월 부임한 치치 감독 체제에서는 둥가 시절부터 일찍이 대표팀에 몸 담아온 알리송 베케르가 주전으로 뛰고 있고, 에데르송은 백업으로 국대에 승선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17년 10월 10일, 칠레를 상대로 한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3-0 완승에 에데르송은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 활약들을 인정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월드컵 무대까지 밟게 되었지만 같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알리송 베케르에게 밀려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로 월드컵 경험을 마감했다.
2019 코파 아메리카에도 최종 23인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알리송 베케르에게 밀리며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였지만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A대표팀 첫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2020년 가을 2022 카타르 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에서는 알리송의 어깨 부상으로 에데르송이 퍼스트 키퍼로 올라왔다. 10월 스케줄에서는 서드 키퍼인 웨베르통이 출장하고 에데르송은 11월 두 경기에 출장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최근 알리송이 리버풀에서 호러쇼(...)를 보여주는 반면 에데르송은 좋은 기량을 보이기 때문에 치치도 에데르송을 기용할 생각을 해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2021년 6월 9일 파라과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어 지난 대회와는 달리 치치 감독이 조별리그 스케줄에 골키퍼를 골고루 기용했다. 에데르송은 페루전에서 4:0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8강 칠레전과 4강 페루전에도 연이어 출장하였으며 결승전에도 나왔으나 앙헬 디 마리아의 골을 막지못해, 이 실점으로 아르헨티나가 28년만에 우승하고 말았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지속적으로 기용되면서 알리송과의 주전 경쟁에서 잠시 우위를 점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알리송이 주전으로 나오면서 벤치에 앉았다.
그러다 브라질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3차전 카메룬전에 로테이션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 날 상대편 골키퍼 드비 에파시가 여러 차례 미친 선방을 보였는데 에데르송도 선방을 꽤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전반 추가시간에 브라이언 음뵈모의 골이나 다름없던 헤더를 미친 반응속도로 막은 것이 압권. 하지만 후반 막판 결승골 허용으로 팀은 1-0으로 패배했지만 어차피 16강 진출이 확정 되었는데다 스위스가 1점차로만 승리해서 조 1위를 지켰고 실점도 뱅상 아부바카의 헤더가 정확히 구석으로 들어갔기에 거의 막기 불가능한 골이었다.
2022-23 시즌 막바지부터 좋은 폼을 보여주며 2023년 6월 기니와의 친선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팀은 4대1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지만 뒤이은 세네갈전에서는 4대 2로 패했다.
2023년 가을에는 월드컵 지역예선 4경기에서 3실점만을 하며 순항중이었는데 11월에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2024년 3월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부름받지 못했고 5월에는 미세 안와골절로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소집에도 불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에데르송의 최대 강점은 역대 골키퍼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인 발밑 기술과 킥 능력이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매우 중요시하게 여기는 패스 능력과 발기술을 압도적인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의 왼발 레이저 킥의 정확성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이다. 또한 수비수 출신인지라 그런지 박스 안에서 상당한 발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분명 발 밑 기술이 좋은 골키퍼나 스위핑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는 이미 이 범주에서 더 뛰어난 선수가 있다. 그럼에도 에데르송의 빌드업과 발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순식간에 하프라인을 거뜬히 넘어가는 골킥의 속도와 비거리이다.[3] 그의 골킥은 하나의 전략으로서 전방 압박을 대응책으로 선택하는 상대편을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에데르송의 킥은 상대의 전방 압박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워낙 위력적이기 때문에 이를 파훼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 정확도야 말할 것도 없고 비거리가 멀면 멀수록 최전방 공격수의 위치에 따라 줄 수 있는 골킥의 영향 범위가 커지게 된다. 이런 전략을 구사하면 최전방 공격수가 더욱더 상대방 진영을 향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또한 공의 속도가 빠르다면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수 간의 거리가 먼 상태에선 상대가 공격수를 견제할 수가 없게 되고, 따라서 상대 수비는 어쩔 수 없이 공격수를 견제하기 위해 내려올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상대편 진영 전체가 끌려 내려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전방 압박은 약해진다. 즉 에데르송의 킥은 상대방이 전방 압박 전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끔 골키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이러한 레이저 킥의 정확성과 스로인 능력,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이용해 골키퍼 포지션에서도 매우 위협적인 역습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다. 에데르송이 골킥 상황 혹은 상대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캐치한 뒤 상대 진영 쪽으로 넘어가는 선수를 향해 정확한 킥을 보내 좋은 역습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침착성과 판단력이 뛰어나서 상대의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주변 선수들에게 패스하거나 골킥, 개인기로 안정적으로 탈압박한다. 벤피카 시절에는 스위핑 능력이 부각되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에데르송의 모습은 볼 플레잉 능력 쪽이 더 부각되고 있다. 개인기로 탈압박할 때는 전혀 긴장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좋은 킥의 연장선으로 은근히 페널티킥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미 2017-18 시즌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기회가 되면 PK를 찰 기회를 달라고 농반진반으로 요청한 바 있고,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부상 이후 PK 키커를 찾지 못해 애를 먹던 2020-21 시즌에는 진지하게 에데르송을 키커로 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4] 이후 한동안 맨시티의 PK 키커 고민이 사라져[5] 묻히는 듯했지만, 놀랍게도 20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전 승부차기에서 처음으로 공식전 PK를 찰 기회가 생겼다. 심지어 5번 키커로 배치됐는데[6] 팀이 2번이나 실축한 탓에 에데르송이 못 넣으면 그대로 끝인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골문 구석 하단을 찌르는 깔끔하고 정확한 슛으로 득점하며 PK 수행 능력을 증명했다.[7] 이후 2024-25 시즌 FA 커뮤니티 실드의 승부차기에서 또다시 5번 키커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넣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음에도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를 속이고 깔끔하게 득점했다. 챔스때와 달리 팀이 이기며 해피엔딩이 된 것은 덤.[8]
스위퍼 키퍼 성향을 가진 선수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저돌적인 편이다. 공이 수비수 뒷공간으로 조금만 애매하게 흐른다 싶으면 총알같이 튀어나와 처리한다. 너무 저돌적이여서 보는 사람들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 정작 선수 본인은 이런 상황들에서 매우 침착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부상[9]도 겪었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이렇듯 뛰어난 발기술과 적극적인 스위핑에 비해 선방 능력은 다소 처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발밑에 비해'라는 뜻이니 폼이 좋을 때는 선방 능력에서 책잡힐 골키퍼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위치 선정이 훌륭해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반사신경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뿐더러 위치 선정 능력에 침착성을 겸비해 1대1 상황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공중볼 경합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펀칭이 꽤 좋아서 세컨볼도 잘 안내주고 PK도 그럭저럭 잘 막는 편이다. 폼이 좋을 때는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1대1 상황 등에서 결정적인 선방도 수 차례 보여주며, 2022-23 시즌 막바지에 폼이 올라왔을 때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등 강호들을 상대로 연이어 좋은 선방을 보여주면서 선방에 아예 소질이 없는 키퍼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차고 넘치게 입증했다.
4.2. 단점
가장 지적받는 부분은 탑클래스 키퍼들에 비해 부족한 선방 능력이다. 키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키에 비해서 짧은 팔은 선방 리치에 문제가 된다.[10]또한 다이빙 거리도 짧은 편이다. 물론 자신의 이러한 약점을 알고 위치 선정을 기반으로 선방하는 스타일을 확립해 활약했지만, 위치 선정이 어긋나거나 펀칭을 잘못하여 손 쓰지도 못하고 실점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또 다른 큰 문제는 기복이다. 선방 실력은 물론이고 발기술이나 킥도 기복이 있다. 킥 실력은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고 선수 본인의 멘탈도 준수해서 잘 흔들리지 않지만, 팀 전체의 멘탈이 흔들릴 때 본인이 휩쓸려서 흔들리는 정도가 다소 큰 편이다. 그래서 팀이 패하지만 않는 상황이라면 안정적인 킥을 보여주지만, 리드를 내준 상태에서 후반전까지 끌려가는 등 말리는 상황이라면 에데르송 본인의 킥도 불안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2021-22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장점이 점점 쇠퇴하고 단점이 극대화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킥력도 더이상 특출나지 않은 수준이 되었고, 갑론을박이 많던 선방 능력은 이제 시티같은 빅 클럽에서 뛰는 것이 부끄러워질 수준으로 추락했다. 위치 선정까지는 괜찮은데 다이빙이나 핸들링같은 스킬의 측면에서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다. 짧은 리치라는 고질적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핸들링이 심하게 퇴화하면서 공중볼 상황시 실수를 범하거나 잘못된 펀칭으로 너무 쉽게 세컨볼 찬스를 내주는 모습이 보인다. 한때 안정적인 펀칭이 장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80도 평가가 뒤집힌 셈이었다.[11]
폼 하락이 눈에 띄면서 평가도 수직하락 중이며, 시티 팬덤 내의 지지도도 눈에 띄게 내려앉았다. 2021-22 시즌에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을 때에도 비아냥의 반응이 많았으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2022-23 시즌 전반기에는 주전 골리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조금씩 나올 정도로 폼 하락이 눈에 띄는 상태다.
그래도 2022-23 시즌 후반기에 폼을 많이 끌어올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거의 전성기 폼을 되찾았기에 대부분의 비판은 불식됐지만,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잘할 때와 부진할 때의 편차가 크다는 문제는 아직 남아있다.
4.3. 총평
장단점이 확실하지만 적어도 폼이 좋을 때의 에데르송은 역대 골키퍼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발기술과 킥력, 크게 문제 없는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맨시티라는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월드클래스 골키퍼라고 할 수 있다.시티로 이적한 직후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호러쇼에 질린 팬들을 치유해줬고, 폼이 한창 좋던 2020-21 시즌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잠시나마 알리송 베케르를 제쳤을 정도. 부진이 이어지며 욕을 먹던 2022-23 시즌에도 끝내 부활하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선방쇼를 보여줘 팀의 트레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다만 발기술에 비해서는 부족한 선방 능력, 그리고 큰 기복과 이에 따른 기량 편차로 부진할 때는 무장점 잉여 골키퍼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월드클래스의 폼을 꾸준히 보여주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다보니 화려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음에도 월드클래스 골리로 불러도 되느냐에 관해서는 이견이 많다.
때문에 빅토르 발데스와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다. 같은 펩 과르디올라 휘하에서 세계최고의 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분명히 팀의 혁혁한 공훈을 세웠지만 분명한 장단점[12]이 존재하고, 다른 팀원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당대에 이견 없는 1티어급 클래스인 반면 발데스와 에데르송은 서로 뛰던 시기에 본인들보다 높게 평가받는 골키퍼들이 여럿 있었다는 점에서[13] 보통 펩의 바르셀로나, 맨시티에서 구멍 포지션을 꼽을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이 골키퍼이기도 하다.
스타일을 보면 정성룡의 극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정성룡 역시 좋은 킥력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과 준수한 수비 조율 능력을 가졌으나 정작 골키퍼에게 가장 중요한 반사신경과 수비력이 매우 떨어져 어이없는 실점을 많이 당하는 골키퍼였다. 물론 빌드업 능력도 선방 능력도 에데르송이 한참 상위호환이긴 하나 플레이 스타일 자체만 보면 꽤 유사한 편.
5. 기록
5.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시티 FC (2017~ )
- 프리미어 리그: 2017-18, 2018-19, 2020-21, 2021-22, 2022-23, 2023-24
- FA컵: 2018-19, 2022-23
- EFL컵: 2017-18, 2018-19, 2019-20, 2020-21
- FA 커뮤니티 실드: 2018, 2019, 2024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
- UEFA 슈퍼컵: 2023
- FIFA 클럽 월드컵: 2023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019
5.2. 개인 수상
- FIFA 올해의 골키퍼: 2023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Breakthrough XI: 2016-17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골키퍼: 2016-17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2016
-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 2019-20, 2020-21, 2021-22
- PFA 올해의 팀: 2018-19, 2020-21
- IFFHS 세계 최고의 골키퍼: 2023
- IFFHS 월드팀: 2023
- 글로브 사커 어워즈 올해의 골키퍼: 2023
5.3. 개인 기록
-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챔피언스 리그 골키퍼 최단 경기 통산 50승 기록: 75경기
6. 에데르송에 대한 헌사
에데르송의 놀라운 패스가 맨시티 골의 시작점이었다. 에데르송은
파리 셍제르망 FC전에서 맨시티 최고의 패서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
영국 '스포츠 바이블'
에데르송 선수가 되게 특별한 거 같아요. 필드 선수도 못하는 킥을 보여줘가지고.. 구질이나 스피드가 달라요. 이 선수의 장점 중 하나가 땅에 놓고 바로 왼발로 차는데, 수비수 뒤로 넘어가는 그런 전술을 쓰는데 그게.. 축구에선 가능하지 않거든요. 필드 플레이어 선수도 그런 킥이 안 나와요. 모든 선수들이 멀리는 보낼 수 있어도 그 속도로는 못 가요. 이 선수는 정말 신기해요.
황희찬
황희찬
에데르송은 두 번의 중요한 선방을 해냈다. 그는 맨시티에 도착한 날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 역시 첫 훈련에서 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에데르송은 주 임무는 선방이다. 하지만 그는 발밑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대단한 보너스다. 에데르송의 발 기술을 정말 놀랍다. 나에게 그는 매우 완벽한 골키퍼다.
페르난지뉴
페르난지뉴
에데르송의 자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는 그에게 '
프리미어 리그에서 네가 나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했어' 라고 전했다. 분명히 에데르송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그의 발밑은 누구와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올렉산드르 진첸코
에데르송은 또 다른 세계적인 골키퍼.
BBC
BBC
7. 여담
- 사디오 마네와의 충돌로 관련 질문을 받은 펩 과르디올라가, "치료 이후에 더 이뻐질지 말지, 나도 모르겠다."고 농담을 하자,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농담에 재치있게 "농담하신거죠? 감독님 모발 이식 비용 제가 지불하겠습니다!"고 답했다.
- 몸에 문신이 많다. 특히 오른쪽 목가의 문신이 돋보이면서도 간지나는데, 반대로 왼쪽 목가의 문신은 매우 귀엽다. 스마일 문신의 의미에 대해서 에데르송 본인이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17-18 시즌 리그 맨체스터 더비 원정 승리 이후 무리뉴 감독과 충돌했었다. 원정팀(맨시티) 라커룸에 항의하러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무리뉴를 에데르송이 막아세운 것이다. 둘은 포르투갈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서로 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장거리 드롭킥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였다. 기록은 75.35m.[14] 맨시티 유튜브 채널에 기네스 기록원이 와서 기록을 측정하는 영상이 있다. 현재는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치아교정의 대표적인 수혜자로 꼽힌다. 교정기를 착용 중일 때의 치열은 그야말로 개판이었지만 교정이 끝난 후에는 치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해졌다.
- 국적과 포지션이 같아서인지, 해외에서는 알리송 베케르와 자주 비교가 되곤 한다. 골킥과 빌드업은 에데르송이 더 낫지만, 타고난 피지컬과 슈퍼 세이브는 알리송이 더 나은 평가를 받는 등, 맨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과 더불어 두 브라질 골키퍼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국가대표에서는 먼저 자리잡은 알리송이 조금 더 중용받고 있는 상황. 기자들도 이에 흥미를 느끼는지 국가대표 소집 직후 인터뷰에서 알리송과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알리송이 영국으로 이사온 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었다고 답하는 등, 타지에서 함께 고생하는 동료이자 선의의 경쟁 관계 정도로 볼 수 있다.
- 2020년기 하반기에 나이키와 계약이 종료됐는지 타 브랜드 축구화와 장갑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푸마와 계약하기 전 주로 사용한 브랜드는 축구화는 아디다스 프레데터20 시리즈를 사용했고 장갑은 울스포츠를 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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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의 오너이다.
-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도 아이들 사진을 많이 올린다. #
- 디시인사이드 맨체스터 시티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에데르송에 대한 글에 일명 ' 긴거'라고 불리는 댓글을 다는 밈이 있다.[16] 분명 시티의 축구 철학에 잘 맞는 테크닉과 훌륭한 팀/개인 커리어 덕분에 월드클래스 키퍼라 불릴 만 하지만, 폼 저하와 기복, 그리고 짧은 다이빙 거리 등으로 골키퍼의 기본인 선방 면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잦았고, 그 때마다 그의 수상 경력을 늘여놓으며 억빠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짧은 팔 길이 때문에 티라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큰 경기에서 대량 실점할 때에는 진지하게 새로운 주전 키퍼 영입의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을 정도니 사실상 멸칭. 그런데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전 리로이 사네의 펑고를 몇 번 받아보더니 갑자기 선방률이 급상승, 급기야 챔스 결승전에서까지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대활약을 펼치는 등 골키핑 능력이 급상승하며 '긴거'는 진심으로 에데르송의 활약을 숭배하는 멘트가 되어버렸다. 챔결에서의 활약만으로도 평생 까방권이 언급되는 마당에 그 선방 능력도 생각보다 잘 유지하는 중이고, 23-24 챔스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모습까지 보인 덕에 그야말로 갤의 슈퍼스타(..)
7.1. WAGs
2013년 포르투갈 팀인 히우 아브 FC에서 뛰고있을때 빌라두콘데 출신 라이스 모라에스와 처음 만났다. 이후 1년 만인 2014년 21세의 나이에 결혼했다. 결혼 후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했다고 한다.
아내 라이스는 남편 에데르송과 마찬가지로 문신을 좋아하여 어깨, 팔뚝 및 다리에 여러 문신이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에게는 2017년 6월 6일 첫 딸 야스민 모라에스가 태어났다. 이후 2018년 9월 13일 아들 엔리케 모라에스를 출산했고, 2020년 1월 17일에는 셋째 아이인 둘째 딸 로라 모라에스를 출산했다.
8. 같이 보기
맨체스터 시티 FC 2024-25 시즌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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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rowcolor=#fff> 2 (C) | 3 (3C) | 5 | 6 | 8 | |
카일 워커 Kyle Walker | DF 1990.05.28 ([age(1990-05-28)]) 2017~2026 |
후벵 디아스 Rúben Dias | DF 1997.05.14 ([age(1997-05-14)]) 2020~2027 |
존 스톤스 John Stones | DF 1994.05.28 ([age(1994-05-28)]) 2016~2026 |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 DF 1995.02.18 ([age(1995-02-18)]) 2020~2027 |
마테오 코바치치 Mateo Kovačić | MF 1994.05.06 ([age(1994-05-06)]) 2023~2027 |
|
<rowcolor=#fff> 9 | 10 | 11 | 16 (4C) | 17 (VC) | |
엘링 홀란드 Erling Haaland | FW 2000.07.21 ([age(2000-07-21)]) 2022~2027 |
잭 그릴리쉬 Jack Grealish | MF 1995.09.10 ([age(1995-09-10)]) 2021~2027 |
제레미 도쿠 Jérémy Doku | MF 2002.05.27 ([age(2002-05-27)]) 2023~2028 |
로드리 Rodrigo | MF 1996.06.22 ([age(1996-06-22)]) 2019~2027 |
케빈 더 브라위너 Kevin De Bruyne | MF 1991.06.28 ([age(1991-06-28)]) 2015~2025 |
|
18 | <rowcolor=#fff> 19 (6C) | 20 (5C) | 24 | 25 | |
슈테판 오르테가 Stefan Ortega Moreno | GK 1992.11.06 ([age(1992-11-06)]) 2022~2026 |
일카이 귄도안 İlkay Gündoğan | MF 1990.10.24 ([age(1990-10-24)]) 2024~2025 |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 MF 1994.08.10 ([age(1994-08-10)]) 2017~2026 |
요슈코 그바르디올 Joško Gvardiol | DF 2002.01.23 ([age(2002-01-23)]) 2023~2028 |
마누엘 아칸지 Manuel Akanji | DF 1995.07.19 ([age(1995-07-19)]) 2022~2027 |
|
<rowcolor=#fff> 26 | 27 | 31 | 33 | 47 | |
사비뉴 Savinho | MF 2004.04.10 ([age(2004-04-10)]) 2024~2029 |
마테우스 누네스 Matheus Nunes | MF 1998.08.27 ([age(1998-08-27)]) 2023~2028 |
에데르송 Ederson Moraes | GK 1993.08.17 ([age(1993-08-17)]) 2017~2026 |
스콧 카슨 Scott Carson | GK 1985.09.03 ([age(1985-09-03)]) 2021~2025 |
필 포든 Phil Foden | MF 2000.05.28 ([age(2000-05-28)]) 2017~2027 |
|
<rowcolor=#fff> 52 | 82 | 87 | 97 | - | |
오스카르 보브 Oscar Bobb | MF 2003.07.12 ([age(2003-07-12)]) 2023~2029 |
리코 루이스 Rico Lewis | DF 2004.11.21 ([age(2004-11-21)]) 2022~2028 |
제임스 매카티 James McAtee | MF 2002.10.18 ([age(2002-10-18)]) 2021~2026 |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Josh Wilson-Esbrand | MF 2002.12.26 ([age(2002-12-26)]) 2022~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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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보 | |||||
구단주: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 감독: 펩 과르디올라 /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 |||||
출처: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사이트 /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 영문 위키피디아 / 트랜스퍼마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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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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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753A> 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웨베르통 Weverton |
1987년 12월 13일 ([age(1987-12-13)]세) | 10 | 0 | SE 파우메이라스 | |
12 |
벤투 Bento |
1999년 6월 10일 ([age(1999-06-10)]세) | 2 | 0 | 알 나스르 FC | ||
23 |
에데르송 Ederson |
1993년 8월 17일 ([age(1993-08-17)]세) | 27 | 0 | 맨체스터 시티 FC | ||
DF | 2 |
다닐루
Danilo |
1991년 7월 15일 ([age(1991-07-15)]세) | 64 | 1 | 유벤투스 FC | |
3 |
파브리시우 브루누 Fabrício Bruno |
1996년 2월 12일 ([age(1996-02-12)]세) | 2 | 0 | CR 플라멩구 | ||
4 |
마르퀴뇨스 Marquinhos |
1994년 5월 14일 ([age(1994-05-14)]세) | 93 | 7 | 파리 생제르맹 FC | ||
6 |
알렉스 텔리스 Alex Telles |
1992년 12월 15일 ([age(1992-12-15)]세) | 12 | 0 | 보타포구 FR | ||
13 |
반데르송 Vanderson |
2001년 6월 21일 ([age(2001-06-21)]세) | 3 | 0 | AS 모나코 | ||
14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Gabriel Magalhães |
1997년 12월 19일 ([age(1997-12-19)]세) | 11 | 1 | 아스날 FC | ||
16 |
아브네르 비니시우스 Abner Vinícius |
2000년 5월 27일 ([age(2000-05-27)]세) | 2 | 0 | 올랭피크 리옹 | ||
17 |
루카스 베랄두 Lucas Beraldo |
2003년 11월 24일 ([age(2003-11-24)]세) | 3 | 0 | 파리 생제르맹 FC | ||
MF | 5 |
브루누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
1997년 11월 16일 ([age(1997-11-16)]세) | 30 | 1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
7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
1996년 1월 1일 ([age(1996-01-01)]세) | 9 | 2 | 풀럼 FC | ||
8 |
마테우스 페레이라 Matheus Pereira |
1996년 5월 5일 ([age(1996-05-05)]세) | 1 | 0 | 크루제이루 EC | ||
15 |
제르송 Gerson |
1997년 5월 20일 ([age(1997-05-20)]세) | 9 | 0 | CR 플라멩구 | ||
18 |
안드레 André |
2001년 7월 16일 ([age(2001-07-16)]세) | 9 | 0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FW | 9 |
엔드릭 Endrick |
2006년 7월 21일 ([age(2006-07-21)]세) | 13 | 3 | 레알 마드리드 CF | |
10 |
호드리구 Rodrygo |
2001년 1월 9일 ([age(2001-01-09)]세) | 31 | 7 | 레알 마드리드 CF | ||
11 |
하피냐 Raphinha |
1996년 12월 14일 ([age(1996-12-14)]세) | 29 | 9 | FC 바르셀로나 | ||
19 |
이고르 제주스 Igor Jesus |
2001년 2월 25일 ([age(2001-02-25)]세) | 2 | 1 | 보타포구 FR | ||
20 |
사비뉴 Sávinho |
2004년 4월 10일 ([age(2004-04-10)]세) | 9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1 |
루이스 엔히키 Luis Henrique |
2001년 1월 2일 ([age(2001-01-02)]세) | 4 | 2 | 보타포구 FR | ||
22 |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Gabriel Martinelli |
2001년 6월 18일 ([age(2001-06-18)]세) | 14 | 2 | 아스날 FC | ||
일정 | 2026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칠레 | |||
2024년 10월 15일(화) | 홈 | 페루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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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와
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포르투갈어의 외래어표기법에 의하면 어두 무강세의 'e'는 ‘ㅣ’로 읽어 ‘이데르송’이 되어야 하지만, 영어식 이름을 따온 경우 잘 적용되지 않는다. 선수 본인도
에데르송이라고 발음한다.
[2]
2024년 11월 20일 기준
[3]
노이어, 테어슈테겐도 킥 능력은 골키퍼들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허나 에데르송의 킥 하나만큼은 그들보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수준이다.
[4]
실제로 이 시즌 리그 24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맨시티가 PK를 얻자 중계 카메라가 에데르송을 잡아주기도 했다. 실제로 에데르송이 본인이 차고 싶어서 앞쪽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 있었으나 동료에게 제지(...)됐고,
로드리가 키커로 나서서 득점에 성공했다.
[5]
2021-22 시즌에는
리야드 마레즈가 PK에 눈을 뜨며 전담 키커를 맡기 시작했고, 2022-23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가 합류해 마레즈와 PK를 나눠서 맡았다. 마레즈가 이탈한 2023-24 시즌에는 홀란드가 없으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나선다.
[6]
승부차기 상황에서 5번 키커는 보통 경기를 마무리 짓는 상황에 나오기 때문에 1번 키커와 함깨 가장 잘차는 선수가 들어간다.
[7]
덕분에 실축한
베르나르두 실바와
마테오 코바치치는 두배로 까였다(...). 심지어 베르나르두 실바는 가운데로 찼다가
안드리 루닌 골키퍼에게 읽혀 허무하게 막혔다. 참고로 에데르송은 이날 본업인 선방에서도 1번 키커였던
루카 모드리치의 슛을 막는 등 제 몫은 했으나 저 2번의 실축이 발목을 잡으며 경기는 아쉽게 패했다.
[8]
공교롭게도 이날
베르나르두 실바는 또 PK를 실축했다. 그나마 정규시간 막판에 동점골을 넣어서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이어지는 데 큰 공을 세운 지라 조금 덜 까이긴 했지만.
[9]
17-18 시즌 4R 리버풀 전 마네와의 충돌.
[10]
에데르송의 별명 가운데 하나로 "
티라노"가 자주 쓰이고 있는데, 공룡닮은 외모도 외모지만 팔이 티라노마냥 짧아서 선방이 형편없다는 뜻의 멸칭이기도 하다.
[11]
이러한 폼 저하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지표가 에데르송의 리그 기준 선방률과 xG 대비 실점값이다. 에데르송이 맨시티에 입단한 첫 시즌인 2017-18 시즌에 기록한 선방률은 67.5%로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이 시기 맨시티가 압도적인 공격력에 비해 수비진은 이제 막 재구성을 하면서 완전히 조립되지 않았고, 에데르송도 첫 타국 리그에 첫 빅 리그 경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나쁜 스탯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발기술과 킥력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었고. 이후 2018-19 시즌부터 에데르송은 3시즌간 76.5%-73.7%-77.4%의 선방률을 보여줬는데 이는 동기간 PL 주전 골리들 가운데서 3위-6위-2위일 정도로 꽤 높은 편이다. 에데르송 입단 직전 시즌에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56.7%라는 처참한 스탯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돋보이는 수준이다. 그러나 2021-22 시즌, 에데르송의 폼 하락이 시작되면서 선방률은 69.9%로 하락해 70%선이 무너졌으며, 리그 내 선방률 순위도 13위로 미끄러졌다. 그리고 2022-23 시즌에는 팀이 20경기를 치른 1월 28일 기준 63.3%까지 하락했고, 순위는 21명 가운데 18위로 최하위권이다. 그마저도 에데르송 밑에 있는 셋 가운데 한 명인
마크 트레버스는 이미
네투에게 주전을 내준 상황으로,
대니 워드와
개빈 바주누만이 에데르송보다 낮은 선방률을 기록중이다. 그런데 워드의 레스터 시티나 바주누의 사우스햄튼은 전부 강등권 싸움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티라는 빅클럽에서 리그 최하위권 선방률을 찍고 있는 에데르송의 부진이 더욱 눈에 띌 수 밖에. 다만 선방률이라는 지표는 팀 수비진이나 상대의 슛 등에도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곧이곧대로 믿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래서 좀 더 발전된 지표인 xG와 대비 실점값을 보면 좀 더 정확히 파악이 가능하다. Opta에서 기록한 PSxG(페널티킥을 제외한 기대실점값) 대비 실제 실점의 편차를 알아보면, 첫 시즌인 2017-18 시즌 에데르송은 -0.1을 기록해 리그 주전 골리들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67.5%의 선방률임에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증거가 바로 이것. 이후 3시즌간 에데르송의 PSxG 대비 실점 편차를 보면 0.3-2.6-1.6으로 리그 내 주전 키퍼들 가운데 순위는 5위-7위-6위로 비교적 상위권에 가깝게 위치한 편이었다. 그러나 2021-22 시즌에 -0.3을 기록해 다시 음수로 돌아서는데, 그래도 리그 내 석차는 6위로 유지하긴 했으나 앞서 언급한 선방률 하락과 겹쳐 폼 저하가 본격적으로 우려되는 지표를 보였다. 그리고 2022-23 시즌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에데르송의 스탯은 무려 -3.7. 쉽게 말해 기대 실점보다 거의 4골이나 더 실점했다는 의미다. 에데르송보다 지표가 안좋은 선수는 앞서 언급된 트레버스, 바주누, 워드를 제외하고
딘 헨더슨과
일란 멜리에가 더 있긴 하나, 이들 역시 강등권 혹은 중하위권에서 분투중인 선수들임을 감안해야 한다.
[12]
둘 모두 반사신경은 동물적이지만 단신이라 리치가 아쉽고 볼플레잉과 후방빌드업에 능통하지만 공을 만지는 과정에서 가끔 예능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13]
당장 국대에서만 봐도 각자
이케르 카시야스와
알리송 베케르라는 넘버원 골리들이 있었기에 주전에서 밀린 적이 있다.
[14]
직전 기록은 정확히 75m.
[15]
성인이 된 후 치아 교정을 한 치아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약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축구는 거친 스포츠이고 그중에서도 다이빙을 많이 하는 포지션인 골키퍼인 만큼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6]
그저2연속야신상노미네이트3연속골든글러브PFA리그베스트2회브라질2선발맨시티통산128클린시트패스마스터발밑의신롱볼비거리기네스보유자마네의살인킥도거뜬히버티는반박불가월클골키퍼계의GOAT신데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