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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20:40:03

에고서핑

파일:Egosurfing.svg
1. 개요2. 하는 이유3. 주의점4. 유사 행위5. 관련 문서

1. 개요

Egosurfing

자신의 평판을 인터넷에서 반복해서 확인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관련 기사로 '인터넷중독' 신조어…블로그 스트리킹 구글 스토킹 등이라는 동아사이언스, 2006년 12월 21일 이 있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에고서퍼(Egosurfer)라고 부른다.

영어로 에고서칭(egosearching), 배너티 서칭(vanity searching)이라고도 한다. 일본어로는 에고서치(egosearch, エゴサーチ)가 줄어든 에고사(エゴサ)[1]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에서 만들어져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영어식 조어이다.

2. 하는 이유

3. 주의점

에고서핑은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르시시즘을 보다 손쉽게 발현시켜주는 행위 중 하나이며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감, 즐거움을 확인하는 자기 자극적 행위이다.[논문] 에고서핑을 통해 찾은 긍정적인 반응들은 향후 에고서퍼의 활동에 자극을 주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등 효과를 가져 오기도 하지만, 안 좋은 반응이나 뒷담화 등 부정적인 반응들도 있을 수 있으며 지나친 에고서핑은 에고서퍼 자신의 의욕을 꺾는 부작용을 안겨 줄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불특정 다수가 모두 참여 가능한 공간이며 기록이 계속 남고 확산되기 때문에 이런 관심을 즐기는 에고서퍼가 아닌 이상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유사 행위

펑판뿐만 아니라 작성한 글의 조회 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을 확인하는 것도 에고서핑이라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今年の新語大賞は「ほぼほぼ」「『ほぼ』2回繰り返すのは嫌」の意見もあるが…….ITmedia, 2016년 12월 5일 [2] 구글로 검색하면 과거 본인이 쓴 게시글에 전화번호나 집주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채로 검색될 수 있다. 이런 기록을 지우기 위해 검색하는 것. 물론 굉장히 힘들고 번거롭다. 괜히 디지털 장의사라는 게 있는 것이 아니다. [논문] 박창호.(2012) 특집: 과시하는 한국 사회 ; 인터넷에서의 과시;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대비하여. 사회 이론, 41(0), 35-70.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