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WE에서 1980년대 중반에 활동했던 프로레슬러.키가 200cm가 넘고, 체중도 200kg 이상인 빅맨이었다.
2. 경력
1960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이래 1985년까지 AWA를 비롯한 미국 동남부 지역의 단체들과 NWA에서 활동했다. 60년대 데뷔한 스탄 프레이져(본명)는 미드-아메리카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등. 60-70년대, 좋은 활약을 보여준 레슬러중 한명이다.그러다가 1985년에 WWE에 입성했는데 농부 기믹이었고, 힐빌리 짐의 선역 스테이블인 힐빌리즈의 멤버로 가입하여 활동했다.
로디 파이퍼, 밥 오턴 주니어 등 당시 악역들과 대립을 했었다.
그러나 챔피언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었고, 1986년에는 레슬매니아 2에서 에이드리언 아도니스한테 패한데 이어 한달 후에는 메인 이벤트에선 킹콩 번디한테 3분도 못버티고 패했고, 이후 그는 WWE를 떠났다.
WWE를 떠난 뒤에는 1989년까지 CWA를 비롯해 테네시 주의 단체들에서 활동하다 은퇴했다.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스탄 프레이져는 은퇴후 작은 독립 단체를 운영하며 선수 양성에 힘썼다. 그의 제자중 한명이 하드코어 할리이다.
이후 1992년 7월 1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