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누에보 레온 주는 몬테레이를 위시한 몬테레이 광역권은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지만, 산티아고 (Santiago), 리나레스 (Linares) 등 산이 있는 곳도 있고, 산 라파엘 산 (Cerro San Rafael)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업힐이 많다. 주도인 몬테레이도 괜히 산의 도시라고 선전하는 게 아니다.2. 몬테레이 광역권
2.1. 몬테레이
- 도시 전반적으로 미세한 업힐이 있는 편이다. 보통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 때 업힐이 있는 편이며, 콘스티투시온 대로를 예로 들면 푼디도라 공원의 해발고도는 511 m, 곤살리토 (Av. Gonzalito)의 해발고도는 566 m.
2.2. 산타 카타리나 (Santa Catarina)
2.2.1. 라 와스테카 (La Huasteca) 업힐
2.3. 산 페드로 가르사 가르시아 (San Pedro Garza García)
2.3.1. 고메스 모린 (Av. Gómez Morín) 업힐
해당 사진은 치핑케 진입로까지만 설명이 되어있다. 왜 그런지는 후술할 내용 참조. |
- 위치 : 누에보 레온 산 페드로 가르사 가르시아 중앙 (EJE 9)
- 코스 : 라 디아나 (La Diana) ~ 팔라시오 데 이에로 백화점 (Palacio de Hierro) ~ 비야 치핑케 ~ 올리날라 단지 (Olinalá)
- 길이 : 전구간 이용시 10.4 km[1]
- 표고차 : 약 616 m[2]
- 평균경사도 : 미상[3]
- 기타사항 : 치핑케로 가기 전 무조건 거쳐야 하는 업힐이다. 라 디아나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한다면, 산 페드로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업힐이 시작되며, 도심부에서의 경사도는 1 ~ 2%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알폰소 레예스로 (Av. Alfonso Reyes)를 지나고 나서부터는 경사도가 5 ~ 7%로 급해지며, 이는 종점인 올리날라 단지까지 이어진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GFNY 몬테레이 대회에서는 이 구간과 치핑케 진입로 구간을 KOM 구간으로 정해놓는데, 대략적으로 월마트 고메스 모린 지점 앞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구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별도로 시상하는 식.
그러나 올리날라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대부분 베라니에고 올리날라 (Veraniego Olinalá)에 있는 교차로에서 치핑케 진입로 (Camino a Chipinque)로 빠지기 때문에 베라니에고 올리날라에서 올리날라 종점까지의 정보는 없다. 게다가 올리날라 단지 자체가 보안상 문제로 거주민 외에는 진입을 막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 문서에 올려진 지도와 고도 사진도 치핑케 진입로까지만 나와있다.
2.3.2. 치핑케 (Chipinque) 업힐
- 위치 : 누에보 레온 산 페드로 가르사 남부
- 코스 : 베라니에고 올리날라 (Veraniego Olinalá) ~ 치핑케 호텔 (Hotel Chipinque)
- 길이 : 8.14 km[4]
- 표고차 : 772 m[5]
- 평균경사도 : 6%
- 기타사항 : 본격적으로 치핑케로 올라가는 업힐이다. 거리는 8km로 매우 짧으나 평균 경사도는 6%에 달할 정도로 매우 급하다. 3 ~ 4%대인 곳도 있으나 대부분 구간이 6 ~ 7%대이다. 게다가 길이 구불구불하니 다운힐할 때 추락사고 혹은 충돌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업힐 중간에서 보는 몬테레이 시내 풍경이 일품이다. 치핑케 호텔 종점의 해발고도는 1,281 m이며, 베라니에고 올리날라의 해발고도는 772 m.
GFNY 몬테레이 대회에서는 해당 지역의 전 구간을 KOM 구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티아고까지 갔다가 이곳까지 가려고 하니 매우 힘들다.
2.4. 아포다카 (Apodaca)
- 아포다카, 페스케리아에서 몬테레이로 가는 길 자체가 업힐이다. 몬테레이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하면 19 km의 거리에 표고차가 97 m인 업힐이 기다리고 있으며, 페스케리아 시내를 기준으로 하면 25.9 km의 거리에 표고차가 150 m인 업힐이, 기아자동차 현지공장에서 출발하면 33.8 km의 거리에 무려 189 m의 표고차를 가진 업힐이 기다리고 있다. 짐승 실력이라면 충분히 고속을 유지하면서 갈 수는 있으나 기아자동차 현지공장의 존재로 인해 한국인들은 부유하다는 인식이 있어 강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 몬테레이에서 기아자동차 쪽으로 라이딩을 하고 싶으면 현지 자전거 동호회에 들어서 페스케리아 쪽으로 라이딩을 할 때 펠로톤을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