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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5:03:05

업프론트 그룹

アップフロントグループ
UP-FRONT GROUP Co., Ltd.

1. 개요2. 연혁3. 산하 기업

1. 개요

일본 주식회사로 부동산, 요식업, 연예기획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기업이다. 그룹이지만 비상장 기업으로, 2015년 초에 공개된 기업 정보에 따르면 자산금 합계 34,348,745,000엔, 부채 비율 3%라는[1] 아주 탄탄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산하에 업프론트 프로모션을 비롯한 여러 연예 사무소와 음반사를 거느리고 있다. 본업인 연예계 사업 이외에 부동산,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모리타카 치사토, 샤란Q( 층쿠가 활동했던 밴드), 모닝구 무스메 등의 성공에 힘입어 부동산 투자를 계속 추진한 결과, 현재는 완전히 그 규모가 역전되었다. 현재 엔터쪽은 그룹 홍보 겸으로 명맥만 유지시키는 수준이며, 대부분 부동산에서 회사 이윤의 대부분이 나오고 있다.[2]

흔히 연예계, 특히 음악 관련 사업만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지만 아래 산하 기업 문단에서도 보이듯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자회사를 갖고 있는 문어발 그룹이다. 헬로! 프로젝트를 비롯해 업프론트 소속 연예인들이 큰 유명세는 얻지 못하더라도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업프론트 그룹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비상장사의 이점을 살린 사주측의 온화함(...)이[3] 합쳐져서 나온 결과물. 하로프로의 경우 일단 가입하면 고정임금과 성과급을 받게되며 연봉은 호봉제라 소속기간이 길어질수록 올라간다.

또한 육아휴가, 출산휴가, 병가까지 보장된다. 계약기간이라는 것도 명목상으로, 사고를 치거나 자의적으로 탈퇴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계약이 연장되며 연예인 은퇴 이후에도 트레이너나 스탭으로의 전직이 가능하다. 매니지먼트 계약이라기 보다는 정규직 취업에 가까운 구조다. 또한, 소속 연예인들 뿐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대우도 나쁘지 않은데, 매니저의 경우에도 신입 연봉이 300~450만엔. 거기다 주5일 근무다.

업프론트 그룹을 세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가수는 누가 뭐래도 '업프론트의 여왕님'이라고 불렸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아이돌 모리타카 치사토였다. 실제로, 현재 업프론트 그룹의 사장 및 중역들이 모리타카 치사토의 담당 스탭 출신이었고 모닝구 무스메를 만든 주역들이었다. 그래서 아베 나츠미의 수식어가 '업프론트의 공주님'이다.

명칭인 업프론트(Upfront)는 영어의 up front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Up front란 사업이나 대인 관계에 있어 표리일체, 즉 솔직 담백한 태도를 의미한다.

2. 연혁

3. 산하 기업



[1] 파일:S8ehaBa.png [2] 사실. 현금을 주로 끌어오는 사업을 주로하던 기업들에서 의외로 이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특히 연예기획사는 딱히 기술연구같은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보니 대규모 연예기획사들은 사업을 통해서 끌어온 현금을 쓸데가 마땅치 않아서 안잔한 자산인 부동산이나 타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일본에서는 BEING이 오늘날 음악 업계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수익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JYP, SM, YG엔터테인먼트같은 한국 대형 기획사들도 모두 부동산 등에서 큰 손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3] 업프론트가 상장사였다면 주주들이 저런 퍼주기식 구조를 내버려뒀을리가 없다. 이 때문에 생긴 하로프로의 별명이 업프론트 회장님의 취미생활인데다 직원들은 아이돌계의 공무원이라고... [2023개편] 2023년 1월 개편 기준으로 수정 [5] 본점인 (가)를 포함하여, 동생그룹인 (2), 프로레슬링 그룹 (프로레스) 모두 소속되어 있다 [6] 히로세 아야카, 이노우에 레이 [7] 오가타 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