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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03

얼음땡 온라인/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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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 · · 커스텀룸 · 게임 내 요소 · 용어 · 논란 및 문제점 · 여담 ·


1. 개요2. 영웅놀이3. 무리땡4. 근 or ㄴ근, 겹, 얼지5. 위얼6. 벽땡, 벽킬7. 물칼8. 홈런9. 술템10. 2분컷, 1라컷(퍼블)11. 거리12. 스폰킬13. 옵뎃14. 퍼블15. 샛길16. 도박17. 막잡18. 튀플19. 얼교20. 장얼21. 후공충22. 러브샷23. 일자, 일자무빙24. 양각25. 갑툭26. 팀킬27. 얼플28. 1초, 1초샷29. 공2수230. 인분31. 아이템 관련 줄임말

1. 개요

얼음땡 온라인 내에서 유저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2. 영웅놀이

줄임말은 영놀. 팀원들과 싸우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거나 게임 참여를 하지 않다 자신을 제외한 팀원이 다 죽고 난 뒤 그제서야 게임에 참여해 자신이 마치 영웅처럼 팀원을 살리는 둥 게임 판을 역전시키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1] 주로 추락 모드나 팀배틀 모드에서 쓰이는 말이다. 영웅놀이를 하면 나쁜 반응을 얻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3. 무리땡

얼음땡 모드, 얼음땡 팀모드에서 얼음 상태인 도망자를 땡 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땡을 하러 오는 도중에 술래를 끌고 온다든가 주위에 술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땡을 하러오는 행동을 무리땡이라고 한다. 무리땡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땡을 하고 도망가려고 할 때 술래가 주변에 있어 땡을 받은 사람은 빨리 도망가지 못해 죽게 되어 애꿎은 도망자 한 명만 죽을 수 있고, 더 나쁜 경우에는 땡을 하다 둘 다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얼음으로 남아있으면 무승부라도 날텐데 무리땡 때문에 죽을 시 무승부이던 판도 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엔 차라리 땡 해주지 않는 게 좋다.

짧은 시간 동안 얼음을 5번 이상하면 잠시동안 얼음 버튼을 눌러도 얼음이 되지 않는다.

무리땡은 신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이 점을 악용하여 랭크게임에서 고의트롤을 하는 유저가 간혹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4. 근 or ㄴ근, 겹, 얼지

얼음땡 모드나 얼음땡 팀모드에서 술래가 얼음을 지키고 있을때 근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얼음에 술래가 근처에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ㄴ근은 술래가 근처에 없다는 뜻이다. 팀워크가 중요한 얼음땡 모드나 얼음땡 팀모드에서는 이 근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술래랑 얼음한 유저랑 겹쳐있다고 해서 짧게 '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당 용어를 더 줄여서 'ㄹ'이나 'ㄴㄹ'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잘 안쓰는 듯 하다.

5. 위얼

'위험할 땐 얼음'의 줄임말로 보통 얼음땡 모드나 얼음땡 팀모드에서 게임시작 후 얼마 안지나서 채팅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상하게 위얼을 말한 사람이 가장 먼저 죽는 징크스를 흔하게 볼 수 있다.

6. 벽땡, 벽킬

상대방이 자신이 위치한 벽 너머에 벽에 딱 붙어있을 경우엔 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얼음땡 모드에서 벽 너머에 있는 얼음을 깨는 것을 벽땡이라고 한다. 주로 백화점 맵에서 사용되며, 술래도 쓰기도 하고, 팀배틀 모드에서도 결판의 장 맵 한정으로 난간 벽에 바로 붙어있는 얼음이나 상대방을 바로 난간 벽 반대편으로 가 타격하기도 한다.

술래가 쓰는 경우는 정확히는 벽땡이 아니라 벽킬 또는 벽잡이다.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이 난다.

7. 물칼

공격버튼을 눌러서 무기를 휘둘렀는데 불구하고 맞지 않는 경우를 얘기한다.

8. 홈런

추락모드에서 상대팀 2명 이상이 자신에게 동시에 공격을 하면 날아가는 속도도 증가할 때가 있는데[2], 이로 인하여 맵 밖으로 쭈욱 나가 살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것을 홈런이라고 한다.

9. 술템

도망자들 사이에서 주로 쓴다. 술래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짧게 말해서 숥이라고도 한다. 일반게임에서는 도망자와 술래 모두 같은 채팅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는다.

10. 2분컷, 1라컷(퍼블)

얼음땡 모드에서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 된 시점인 2분 대에 죽어버리는 유저 혹은 얼음땡 팀모드에서 시작하고 얼마 안 된 시점인 1라운드에서 죽어버리는 유저를 의미한다. 해당 유저들 중 일부는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나가지 않고 버티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해당 유저들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죽었으면 바로 게임을 나가는게 맞다 VS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한다. 안나가도 된다. 안나가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기 때문이지만 한편 가끔씩 나가지 않으면 욕을 먹을 수 있으니 나가는게 낫다. 2분 대에 죽었다고 다른 유저들에게 욕설을 들을 수 있으니 그런 사람들을 조심하자.

다만 점수에 따라 패배할 때 11점이 차감되기도 하고 16점이 차감되기도 하는데, 게임이 2분 남기 전에 나가면 무조건 11점만 차감된다.[3] 따라서 승리를 기대하기보단 훗날을 도모하며 바로 나가는게 이득일 수도 있다.

11. 거리

상대 유저가 무기를 휘둘렀을 때, 일반적인 거리 사이가 아닌 비정상적으로 먼 거리에서 죽거나 맞는 경우를 의미한다.

12. 스폰킬

깃발뺏기 모드랑 데스매치 모드에서 스폰지점(시작 지점, 중간 지점)에서 죽고 다시 살아나는 유저를 재빨리 바로 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짜증나지만 어느정도 수비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죽었을 때 스폰되기 전에 잠시동안 나타나고자 하는 스폰 위치를 선택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13. 옵뎃

팀배틀 모드나 깃발뺏기 모드에서 킬 수보다 죽는 수가 더 많은 경우를 지칭한다. 보통 깃발뺏기 모드보단 팀배틀 모드에서 눈엣가시로 여기는 편이다.[4]

14. 퍼블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첫 번째로 죽거나 추락하는 유저를 지칭한다. (퍼스트 블러드의 줄임말이다.)

15. 샛길

깃발뺏기 모드에서 일반적인 경로 외에 지름길 형태로 만들어진 경로가 있는데 여기서 상대팀원이 오고 있다는 경우를 지칭한다.

얼음사 맵같이 샛길이 특수하게 난 맵이 존재한다. 주로 장독대나 비석 위.

줄여서 '샛'이나 'ㅅ'이라고 쓴다.

16. 도박

그동안 모은 모든 재화를 코스튬 뽑기나 선물 상자에 모두 때려 박는 행위를 의미한다.

17. 막잡

블랙홀 피하기 같은 커스텀방에서 정해진 규칙을 무시하고 모조리 유저들을 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마피아 모드에서 마피아인지 시민인지 추측하지 않고 막 잡는 행위도 막잡이라 부른다.

18. 튀플

공격을 하려고 다가갔을 때 계속해서 도망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19. 얼교

얼음교환의 줄임말로 2명 이상의 유저가 각각 1명씩 서로 얼음을 하고 땡을 해줘서 MVP를 쉽게 얻으려는 행위이다.

20. 장얼

장난얼음의 줄임말로 술래가 주변에 있지 않은데 얼음을 한 행위를 의미한다. 보통 1번 정도는 실수로 간주하지만 지속적으로 여러번 한 경우는 사람의 따라 거슬리기도 한다.

21. 후공충

상대가 먼저 공격하기 전까지 빠져있다가 상대가 무기를 휘두르고 난 뒤에 잠시동안 공격 쿨타임이 있어 상대가 공격을 하지 못하는데 이때를 잘 노려서 상대에게 공격하는 행위를 '후공'이라고 한다. 이를 이용하여 상대가 짜증날 정도로 후공만 계속 하는 유저를 후공충이라고 부른다.

22. 러브샷

2명 이상의 유저가 단번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죽었을 때 이를 러브샷이라고 한다.

23. 일자, 일자무빙

얼음땡 팀모드에서 술래와 도망자의 속도는 같다는 점을 이용해 술래에게 쫒기고 있는 도망자가 지형지물을 타지 않고 일직선으로만 무빙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시간끌기에 좋다.

24. 양각

2명 이상의 술래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도망자를 한 곳으로 몰아넣어 쉽게 죽이려고 만드는 행위이다.

25. 갑툭

얼음땡 모드나 얼음땡 팀모드에서 건물 사이 등 사각지대나 높은 건물 위에서 뛰어내려서 근처에 있는 도망자를 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26. 팀킬

추락모드에서 자신이 상대팀원을 날렸는데 날라간 상대팀원이 다른 곳에 있던 같은 팀원을 의도치 않게 날려서 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27. 얼플

도망자 팀원이 얼음을 잘하고 땡을 잘해서 죽는 인원이 거의 없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이때 술래 팀원은 점차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팀워크가 잘 맞는 의미와 대등하다.

28. 1초, 1초샷

얼음땡 팀모드에서 다음 라운드[5]로 넘어가기 직전인 1초 전후 시점에서 도망자였던 유저가 술래가 되어 짧은 시간 안에 술래였던 도망자를 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29. 공2수2

깃발뺏기 모드에서 각자 알아서 공격 2명, 수비 2명으로 역할을 나누어 플레이하라는 의미이다.

30. 인분

추락모드에서 몇 명을 죽였는지 세는 용어다.
1명을 죽이면 1인분, 2명을 죽이면 2인분 등.

만약 팀이 “인분 좀 하세요”라고 한다면, 한명이라도 죽이고 죽으라는 이야기다.

31. 아이템 관련 줄임말



[1] 심지어 MVP를 노리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2] 어떨 때는 날아갈때 궤도가 변하기도 한다. [3] 얼음땡 팀모드에서는 3라운드 시작하기 전 [4] 깃발뺏기 모드는 평지에서는 핑차이로 인해 죽고, 경사로를 이용해서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고, 깃발을 옮기는데만 집중하는 유저라면 더 쉽게 죽일 수 있으며, 예전에는 스폰킬도 있었기에 죽는 수가 킬 수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다. [5] 각 라운드마다 도망자-술래 역할이 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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